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87쪽 \| 507g \| 15322420mm
ISBN13	9788934939405
ISBN10	893493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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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수익률의 지속성과 성실성, 둘 다 거머쥔 위대한 투자가!5 1장. 과감하게, 남들과 다르게 30년 역발상 투자가 앤서니 볼턴 모든 일의 시작 · 피델리티에서의 경험 · 특수상황펀드란 무엇인가? · 벤치마크를 무시하다 · 주식시장에서 펼쳐지는 드라마 · 인터넷 버블 · 급격하게 바뀌는 투자환경 · 증권사의 기업분석 보고서 · 종목 선정의 비밀 · 펀드의 규모와 수익률 · 기업의 지배구조 측면 · 수익률이 좋았던 기간, 나빴던 기간 · 펀드 내 비중이 높은 주식들 · 중국, 새로운 그 무엇 · 특수상황펀드 분리 · 놀라운 애널리스트, 요르마 코르호넨 · 향후의 활동 계획 2장. 완벽을 꿈꾸는 전문가 중의 전문가 그는 어떻게 최고의 펀드매니저가 되었는가? 질서정연한 마음 · 세부적인 것에 대한 헌신 · 기회의 시작 · 투자 스타일의 발전 · 피델리티에서의 새 출발 · 단순한 진리 하나 · 볼턴이 좋아하는 주식 · 그물은 넓게 던져라 · 유럽에서의 성공 · 영국 너머를 바라보다 ·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얻을까? · 기술적 분석 활용하기 · 곤경에 대처하는 자세 · 강세장과 그 이후 · 무대 중앙으로: ITV 모험담 · 치열했던 경영권 다툼 · 은퇴를 준비하며 3장. 앤서니 볼턴의 수익률 따라잡기 볼턴의 수익률 분석과 독보적인 고수익의 비밀 수익률 분석과 배경 · 피델리티 특수상황펀드 · 서로 다른 기간의 수익률 비교 · 위험(리스크) 분석 · 유형(스타일) 분석 · 유럽펀드의 수익률 · 수익률 요약 · 수익률 해석 · 볼턴의 운용성과에 대한 평가 · 위대한 투자가의 자질 · 볼턴이 이룬 운용성과의 의미 · 역발상 투자가 중요한 이유 4장. 투자자들에게 시사하는 의미 내가 배운 교훈 사업의 시장 지배력과 특징을 이해하라 · 실적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들을 이해하라 · 복잡한 사업보다는 단순한 사업이 낫다 · 경영진이 직접 하는 말을 경청하라 · 어떤 경우라도 ‘부정직한’ 경영자는 피하라 · 다른 사람들보다 딱 두 걸음만 앞서 가라 · 대차대조표 상의 재무 리스크를 이해하라 · 다양한 곳에서 광범위하게 투자 아이디어를 얻으라 · 기업 내부자들의 주식매매를 면밀히 관찰하라 · 정기적으로 투자원칙을 재점검하라 · 주식을 얼마에 샀는지는 잊어버리라 · 과거 수익률 분석은 대개 시간낭비다 · 절대적인 기준으로 주식 가치를 평가하라 · 추가적인 투자지표로 기술적 분석을 활용하라 · 투자 적기(타이밍)을 찾지 말라. 거시경제를 근거로 돈을 걸지 말라 · 역발상 투자자가 되라! 볼턴 닮은 펀드매니저 찾아내기 현실적, 실용적이 되라 · 보유 펀드의 특징을 파악하라 · 변동성을 명확히 이해하라 · 수익률의 지속성이 중요하다 · 복리가 펀드의 장기성과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다 · 수익률이 저조할 때가 매수 기회다 · 자산운용사가 차이를 만든다 · 업계 소문도 활용 가치가 있다 · 과거 수익률은 과거 수익률로 보라 · 상대 수익률에 의존하지 말라 · 액티브펀드와 인덱스펀드는 각자의 역할이 있다 · 인터넷은 펀드투자의 친구다 · 펀드매니저의 성격과 성실성이 중요하다 · 최고를 찾으려는 노력을 계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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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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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권성희

연세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경제신문'에서 유통부와 문화부 기자를 지낸 후 경제주간지 '한경비즈니스' 창간 멤버로 참여했다. 그 후 ‘KTB네트워크’ 홍보실에서 홍보 마케팅 차장을 역임하고 2000년 '머니투데이'에 입사하여 국제부와 증권부, 경제부 차장과 정치경제부 부장을 두루 역임한 뒤 현재 머니투데이방송(MTN) 경제증권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그들은 어떻게 유명해졌을까》, 《돈 잘 버는 여자들의 9가지 원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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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피델리티 특수상황펀드는 25년 이상 연평균 20% 이상의 복리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에서 가장 탁월한 투자자로 존경 받는 워렌 버핏이나 피터 린치, 존 템플턴의 수익률과 맞먹는 수준이다. 더욱 감탄스러운 사실은 펀드 규모가 급격하게 늘어났는데도 볼턴이 운용하는 전체 기간 내내 일관되게 높은 수익률을 유지했다는 점이다. 1985년에서 2002년까지 17년간 볼턴은 유럽 주식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도 함께 운용했는데 이 역시 경쟁하는 다른 모든 펀드보다 지속적으로 상당히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볼턴만큼 영국과 유럽 대륙 주식시장에서 동시에 꾸준하게 주목할 만한 투자성과를 거둔 사람은 없다.---p.7

그토록 많은 세월 동안 주식을 사고팔았으면서도 내가 무엇 때문에 어떤 주식은 사고 다른 주식은 사지 않는지 설명하기란 매우 어렵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어떤 기업의 주식을 사기 위해서는 사전에 수많은 요소들을 고려한다는 점이다. 첫째, 나는 가능한 언제나 그 기업의 경영진을 만나려 한다. 기업측과 직접 만나면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아는 데 도움이 된다. 기업의 직원들과 전략에 대해 관점을 갖게 된다. 사업의 수준과 재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들도 이해할 수 있다. 경영진이 관리할 수 있는 변수가 있는가 하면 환율처럼 관리할 수 없는 변수도 있다. 나는 모든 사업이 동등하게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고 절대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다른 모든 요인이 똑같은 상황에서 프랜차이즈, 즉 시장지배력이 더 나은 기업이 있다면 나는 시장지배력이 더 나은 기업을 선택할 것이다. ---p.44

오히려 볼턴은 조용하고 신중하며 결코 화려한 과시욕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모습으로 진정한 전문가는 어떤 사람이며, 펀드매니저란 어떠해야 한다는 전형을 보여준다. 그는 식견 있고 절도 있으며 성실하고 정직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가 운용했던 모든 펀드의 수익률이 탁월했다. 주식투자란 결코 과학으로 간단히 설명할 수 없다. 하지만 볼턴의 경력은 재능과 상식, 근면의 조합이 종목 선정이란 예술에 적용됐을 때 매우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그는 남들과 반대로 투자하는 역발상 투자가이며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거나 당장은 소외되어 있지만 반등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저평가된 주식을 기쁜 마음으로 찾는 가치 투자가이다. 여러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펀드라 해도 나름의 리스크가 있지만 볼턴의 이러한 전략은 27년 이상 꿈처럼 잘 들어맞아 그가 운용하는 펀드는 이 기간 내내 시장에서 사라지지 않고 살아남았다. ---pp.72-73

볼턴의 펀드에 어느 해, 어느 달에 투자했든 10년을 보유했으면 수익률이 150%를 넘지 않은 적이 없다. 1979년 이후 어느 달을 기준으로 하든 볼턴의 펀드가 120개월(10년) 수익률이 주식시장에 비해 부진했던 기간은 단 두 번뿐이다. 이 가운데 펀드의 10년간 수익률이 주식시장보다 저조했던 기간이 3개월 이상 지속된 적은 1990~1991년 침체기 때 딱 한 번뿐이었다.

일반적으로 펀드에 투자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수익률이 부진했던 직후다. 반면 펀드에 투자하기에 가장 나쁜 시기는 수익률이 이례적으로 좋았던 직후다. 이 명제는 탁월한 모든 펀드매니저들에게 예외 없이 적용되며 주식시장에도 대체로 잘 들어맞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실제로 펀드에 투자할 때는 반대로 한다. 수익률이 가장 좋을 때 펀드에 투자하고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부진할 때는 펀드투자를 피한다.

---pp.16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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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고의 투자가’이자 ‘조용한 암살자’, 재빠른 판단력과 빈틈없는 분석력을 소유한 천재 펀드매니저! 전무후무한 놀라운 펀드, 그리고 그 펀드를 창립한 전설적인 펀드매니저가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투자자인 워렌 버핏이나 피터 린치만큼 우리에게 유명하진 않지만, 영국을 넘어 유럽의 전설로 불리는 놀라운 투자자가 있다. 반짝 빛났다가 사라지는 수익률이 아닌,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단 한 번도 시장 평균을 밑돈 적 없는 놀라운 수익률을 낸 경이로운 투자자가 있다. 능력뿐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동료들에게 존경 받는 투자가, 수익률의 성실성과 지속성이라는 상반된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거머쥔 투자가는 지금껏 세상에 단 한 명 존재한다. 그의 이름은 앤서니 볼턴이다. 우리에게는 약간 낯설지 몰라도 볼턴은 워렌 버핏, 피터 린치와 함께 ‘글로벌 톱10 투자 구루’에 선정된 천재 투자가이다. 특히 ‘뮤추얼펀드의 제왕’인 피터 린치는 “앤서니 볼턴과 비교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찬사 가운데 하나이다. 나를 가장 훌륭한 부류에 포함시켜주기 때문”이라고 찬사를 보낼 정도이다. 그 또한 ‘마젤란펀드’를 이끌며 엄청난 수익률을 올렸으나 볼턴처럼 전 기간 내내 시장 평균 수익률을 상회하지는 못했다. 앤서니 볼턴은 이런 기적과도 같은 일을 해낸 유일무이한 사람이다. 1979년 그가 설립한 ‘피델리티 글로벌스페셜시추에이션펀드(이하 피델리티 특수상황펀드)’는 28년이라는 운용 기간 내내 누적수익률 1만 4,000퍼센트, 연평균 수익률 20퍼센트를 기록하며 1,000파운드를 12억 5,000파운드로 불렸다. 이는 미국에서 가장 탁월한 투자가로 존경 받는 워렌 버핏이나 피터 린치, 존 템플턴의 수익률과 맞먹거나 상회하는 수준이다. 볼턴만큼 영국과 유럽 대륙 주식시장에서 동시에 꾸준하게 주목할 만한 투자성과를 거둔 사람은 없다. 만약 1979년 그의 펀드에 1,000만원을 투자했더라면 지금은 14억 원의 자산 보유자가 되는 것이다! 그 이름만으로도 무게와 경외감을 느끼게 하는 투자의 전설, 그가 직접 생생히 밝히는 치밀한 투자전략과 성공법칙! 이 책은 앤서니 볼턴과 그를 10년 넘게 지켜보며 인터뷰한 조나단 데이비스가 번갈아 가며 볼턴의 투자 비결과 피델리티 특수상황펀드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수치화한 내용들을 총망라했다. 그뿐 아니라 국내 최초로 볼턴의 향후 계획과 미래 예측, 그리고 개인적인 취미 생활까지 수록함으로써, 앤서니 볼턴이라는 인물을 전체적으로 조명하려고 노력했다. 1장은 볼턴이 어떻게 특수상황펀드를 시작하게 되었고, 투자성과를 올리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지, 또한 그가 전문 투자기법을 정복해 나가면서 어떤 교훈을 배우고 적용했는지 자세히 소개한다. 그는 이 책에서 최초로, 자신의 펀드운용에 대해 가감없이 이야기를 풀어 놓으며 투자 철학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그가 미래의 투자 기회로 중국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펀드 운용에서 완전히 손을 뗀 후 어떤 일을 할 계획인지를 알 수 있고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2장에서는 10년간 볼턴과 대화하고 인터뷰한 금융 저널리스트 조나단 데이비스가 객관적인 시각에서 본 볼턴틀 소개하고, 그가 주식 투자가로서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방법도 더욱 자세하게 분석한다. 볼턴의 허심탄회한 소견이 인용되어 있어 현실감을 더한다. 3장에서는 볼턴이 창립하고 운용한 피델리티 특수상황펀드의 유례없이 높은 수익률의 기록과 그럴 수 있었던 원인을 예리하게 관찰, 분석한 저널리스트의 소견이 주를 이루고, 4장에서는 볼턴과 데이비스가 함께 ‘투자 시 꼭 새겨야 할 교훈’을 솔직하게 밝힌다. 이 외에도 부록에서 볼턴의 업무와 특수상황펀드의 진행 과정이 당시 자료를 통해 생생하고 다각적으로 드러나 흥미를 더한다. 성공하려면 남들과 반대로 하라! 역발상 투자로 전설이 된 앤서니 볼턴의 투자 신화! 그렇다면 볼턴을 전설로 이끈 마법의 연금술은 무엇일까. 그는 명실상부한 ‘역발상 투자가’이자 ‘가치 투자가’이다. “주식을 사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시장에 '피'(blood)가 낭자할 때다. 설령 그 '피' 중 일부가 당신 것일지라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들이 미친 듯이 팔고 있을 때 사라.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탐욕스럽게 매입할 때 팔아라”는 역발상 투자의 교훈을 충실히 따랐다. 이 책을 통해 특수상황펀드를 운용하면서 그가 역발상 투자를 실천할 수 있었던 비결을 알 수 있고, 나아가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앤서니 볼턴은 수년간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펀드매니저들이 존경하는 펀드매니저’ 설문조사에서 가장 자주 선정될 만큼 인격적으로도 존경 받고 있다. 지난 2007년말 펀드 운용에서 손을 뗀 그는 이제 피델리티인터내셔널쟀 투자 부문 대표를 맡아 '제2의 볼턴'을 꿈꾸는 젊은 펀드매니저들의 멘토(mentor) 역할을 하고 있다. 과거의 영광뿐 아니라 미래의 투자 전망과 개인적인 계획까지 가감 없이 술회하는 이 책을 통해 개인 투자자인 독자들 또한 미래의 투자 트렌드를 예측하고 자신에게 맞는 성향의 투자 방법과 성공 전략을 계획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앤서니 볼튼’이라는 이름은 투자에 관한 모든 글에 무게와 신뢰성을 더한다. 볼튼은 지난 수년간 유럽 전체에서 가장 뛰어난 역량을 가진 존경 받는 펀드매니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는 그의 목표가 자신의 명예가 아니라 투자자들의 이익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지 않는다. _가디언 그는 28년간 ‘ 글로벌 스페셜 시추에이션 펀드’라는 거대한 함선을 지휘해왔다. 볼튼은 장기 투자의 우월성을 직접 증명한 사람이다. _메일 온 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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