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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2010 제8회 올해의 책 후보도서
대한민국 오토캠핑장 302

대한민국 오토캠핑장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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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00쪽 | 906g | 153*222*30mm
ISBN13 9788996385028
ISBN10 899638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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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의 말

우리나라에는 캠핑장이 얼마나 될까?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꼬박 1년 동안 전국의 캠핑장을 찾아다녔다. 어느 곳은 황송할 만큼 시설이 좋은 곳도 있었다. 또 어느 곳은 이건 너무 하다 싶을 정도로 형편없어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오토캠핑의 확산과 더불어 캠핑장 또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립공원의 야영장과 자연휴양림 등은 대형 텐트를 가져오는 캠퍼를 수용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지자체는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갖춘 오토캠핑장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사설 캠핑장 또한 오토캠핑을 새로운 레저문화로 이해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 책은 오토캠핑장과 자연휴양림, 야영장 등 전국의 모든 캠핑장을 취재해 만든 최초의 보고서다. 저자들은 캠핑장을 25개 항목별로 꼼꼼하게 분석하고, 사진을 통해 입체적으로 보여주려 노력했다. 그러나 이 책은 시작일 뿐, 캠핑장의 진화에 맞춰 계속 업그레이드 되어야할 사명을 타고 났다. 이 책은 지금 걸음마를 뗀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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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은 해봐야 안다. 캠핑장에서 짐을 풀고 식탁을 차려봐야 무엇이 부족한지 깨닫는다. 캠핑은 눈으로 하는 게 아니라 몸으로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전국의 캠핑장을 몸으로 겪고 쓴 것이라 값지다. 오월이 기다려진다. 캠핑이 기다려진다.
최병준 (경향신문 기자)
지난 2005년, 큰 맘 먹고 다녀온 두 달 간의 유럽 캠핑여행. 캠핑장의 훌륭한 시설과 함께 가장 부러웠던 것은 그 시설을 충실하게 안내해주는 가이드북이었다. 그때 우리는 `언제쯤 이런 책을 갖게 될까' 싶었다. 이 책의 출간과 함께 우리도 이제 `그런 책'을 갖게 됐다.
박경일 (문화일보 기자)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데도 부득불 떠나야만 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을 위해 오랜 여행지기 김산환을 비롯한 3명의 저자가 산하를 샅샅이 훑어 전국 캠핑장을 총정리했다. 캠퍼의 눈높이로 꼼꼼하게 분석한 이 책은 캠핑의 듬직한 친구 그 이상이 될 것이다.
이성원 (한국일보 기자)
『대한민국 오토캠핑장 302』는 '노숙'에 눈 뜬 캠퍼의 가려운 곳을 확실히 긁어준다. 레스토랑 대신 캠핑장을 테마로 한 ‘미슐랭 가이드’라 부를만하다. 무조건 좋다가 아닌 단점을 날카롭게 지적한 촌철살인이 돋보인다. 캠핑장 주변 여행지와 요리 정보도 캠핑의 플러스다.
이우석 (스포츠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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