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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먼저 수저드는 뉴욕식 건강 밥상

아이가 먼저 수저드는 뉴욕식 건강 밥상

조앤 글,사진 | 21세기북스 | 2010년 05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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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848g | 210*225*20mm
ISBN13 9788950923457
ISBN10 895092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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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앤 리 Joanne Rhee
한국어린이예술단 리틀엔젤스, 선화예중·선화예고, 이화여대를 거쳐 뉴욕대학교(NYU) 예술 대학원에서 무용학 석사를 지냈다. 남다른 끼를 바탕으로 20년이 넘도록 무용과 함께했다. 하지만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무용수의 길을 접어야 했고, 그 후 뉴욕에서 공연 예술을 총괄하는 제작자 겸 기획자로 방향을 바꾸며 전 세계를 자신의 집 안방처럼 활보해왔다. 공연계에 거의 혁명과 같은 바람을 일으킨 [난타]를 브로드웨이에 입성시킨 숨은 공신이기도 하다.

조앤은 16년차의 열혈 뉴욕맘이다. 강한 예술 백그라운드로 똘똘 뭉친 그녀는 요리의 기본인 프랑스 음식 테크닉을 바탕으로 그녀만의 음식들을 안무하고 화려한 조명 아래 춤을 추듯 자신이 만든 음식을 하얀 접시라는 무대 위에 선보인다.
음식은 종합예술이라고 말하는 그녀는 “자연이 준 신선한 음식을 먹으면 아프지 않아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친환경 음식, 건강 사이트 (www.itsgoodfood4u.com)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친환경 음식 운동가, 요가 및 파워 에어로빅 강사, 요리 강사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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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최대 여성잡지 『Missy USA(www.missyusa.com)』에 건강한 유아식에 관한 칼럼을 시작한 지 이제 만 1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두 말 할 것 없이 최상의 재료로 최고의 음식을 만들어 처음 유아식을 시작하는 우리 아기에게 건강에 좋고 몸에 이로운 음식을 먹이고 싶은 마음은 아마 전 세계 어디든 똑같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아이를 돌보고 양육하는 일이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중략...
제가 이유식에 관해 이렇게 장렬한 서문을 쓰는 이유는, 아기들은 처음에 시작했던 입맛이 그대로 보존되고 처음 길들어졌던 음식이 평생 간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랍니다. 다 알고 계시는 말이죠?
진열장 위에 종류별로, 단계별로 나란히 그리고 아주 빼곡히 진열된 아기용 이유식과 간식들 또 해동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가공된 냉동식품들이 넘쳐나고 있는 지금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먹고 자라야 평생 건강을 유지하고 살 수 있을까요?
아무리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밥과 된장찌개라도 매일 먹으면 우리 어른들도 질리는 법인데 하물며 이제 이유식을 떼고 유아식으로 넘어가는 2살 반, 3살 아이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맞추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때 먹는 음식이 아이들의 평생 건강을 좌지우지한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지요? --- p.7

요즘 미국에서는 동양의 음식문화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요. 두유, 생두부, 대두, 검정콩, 팥, 미역, 김, 김치 등 예전에 미국에서는 생소하기만 했던 우리 식재료들을 어느 마트에서나 쉽게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널리 인식되고 있지요.
하지만 이러한 추세에도 불구하고 요즘 한국에서는 잦은 해외여행을 통해 아이들의 견문이 넓혀지다 보니 입맛도 점점 세계화되어 매일 먹는 밥, 국, 김치에 싫증을 많이 내는 것 같아요. 새롭고 빠르게 바뀌는 현대문명의 모든 추세에 따라 우리 아이들의 입맛도 컴퓨터의 사양이 계속 바뀌듯 변화하고 있는 이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이 원하는 음식을 좀 더 건강하고 바르게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엄마들의 숙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 숙제를 많은 어머님들과 함께 풀어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 p.9
.
이 책에서 저는 미국 하버드 의대 소아과 의사가 선정한 슈퍼 푸드를 이용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종류별로, 최대한 영양소가 골고루 배합된 레시피를 만들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이가 먼저 수저 드는 뉴욕식 건강 밥상』을 통해 모쪼록 제 아들뿐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무럭무럭 자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제 마음 가득 담아 여러분들 앞에 전해드립니다. 그럼, 어머님들 모두 해피 쿠킹하세요! --- p.10

편식 예방 십계명
하나, 가능하다면 모유를 수시로, 오래 먹이세요! / 둘,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먹이세요!
셋, 적게 먹이는 습관을 들이세요! / 넷, 3가지 첨가물이 들어간 식품은 절대 안 돼요!
다섯, 성장에 도움이 되는 균형 잡힌 음식을 주도록 노력하세요! / 여섯, 부모가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 일곱, 잔소리는 No, 좋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 여덟, 좋은 간식거리로 채워놓으세요! / 아홉, 새로운 음식을 주세요! / 열, 즐거운 식사시간이 되도록 하세요! --- p.15

조앤의 푸드 스토리
무용수의 꿈을 계속 이루기에는 도저히 불가능한 생활이었기에 저는 대학원을 졸업하며 예술경영학 분야로 눈을 돌리게 되었고 한국 문화예술 진흥 및 비영리 단체의 경영에 조금이라도 기여해보겠다는 당찬 꿈을 가지고 여러 미국 비영리 단체에서 일을 하며 내실을 쌓기 시작하였습니다. 공연 기획사며 뮤지컬 제작사, 무대기술 노동조합, 소수민족 여성기업인협회, 홍보회사, 무대장치 회사, 하다못해 상법 전문 변호사 사무실에서까지 다양한 일을 하며 실력을 쌓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그토록 원하던 뮤지컬 제작사인 리차드 프랭클 프로덕션에 입사하여 지금은 너무 유명해진 [난타]와도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난타]와의 인연은 먹고 사느라 잊고 있었던 사람 냄새와 정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연습하는 단원들을 위해 두 발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난타]는 성공적으로 첫 에든버러 무대에 입성했고 저는 그 뒤로 개인 공연 기획사를 설립하여 회사를 꾸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1년이 넘게 힘들게 준비했던 공연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고 무거운 가방과 함께 호텔로 걸어가고 있을 때 갑자기 제게 빨간 신호등 하나가 켜졌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해 보일지 모르지만 이것은 진짜 내 모습이 아니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저는 제 자신을 뒤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답을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미국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일했던 식당에서의 경험을 떠올렸죠. 막내 주방장에서 시작해 브로드웨이 대형 식당에까지 진출했던 그 경험을요. 제가 만든 음식을 먹고 좋아하며 박수까지 쳐주던 그 많은 사람들도 함께 떠올리며 그 의미를 되새겨봤습니다.
그것은 나의 내면을 속이고 명예와 부를 좇으며 살고 있는 지금의 삶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이 베푼다는 마음으로 할 때만 받을 수 있는 진솔한 노력의 대가였죠. --- p.269

저의 칼럼을 기다리는 많은 어머님들을 위해 새벽잠까지 줄여가며 칼럼을 쓰는 일도,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을 만들어 함께 식사를 하는 것도 제게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행복입니다. 저의 작은 희생으로 온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고 또 수많은 가정에 행복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오늘도 저는 신선한 재료는 없을까, 더 좋은 레시피는 없을까 고민하고 있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책이지만 많은 가정에도 건강한 바람이 불기를 진정으로 바라며 이 책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이 세상 모든 엄마들께 감사드립니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손끝에서 전해지는 온기와 사랑만큼 좋은 재료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너무 지치고 피곤하시더라도 엄마가 건강해야 온 가족이 건강하다는 것 잊지 마시고요! --- p.270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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