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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저 / 박혜경 역 | 좋은씨앗 | 2003년 07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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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82쪽 | 205g | 105*128*20mm
ISBN13 9788989085812
ISBN10 898908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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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니콜라스 월터스토프(Hicholas Wolterstorff)
미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철학자로서, 코네티컷 주 뉴 헤이븐시에 있는 예일대학교에서 노아 포터 석좌 교수로 철학과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서는 <종교의 한계 내에서의 이성(Reason Within the Bounds of Religion)> <정의와 평화가 서로 얼싸안을 때까지(Until Justice and Peace Embrace)>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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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아버지의 슬픔을 단순하면서도 정직하며, 가슴에 사무치는 언어로 표현한 글이다. 자신의 깊은 슬픔을 진부한 구절이 아니라 진솔한 심정으로 나눔으로써 니콜라스 월터스토프는 스스로 아픔을 표현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수문을 열어주었다. 이 작은 책은 사랑하는 자를 잃고 상심에 빠진 자들과 그들을 사랑으로 위로하려고 손을 내미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선물이 될 것이다. 월터스토프의 글은 진정 '우리의 상처에 위안의 연고'다. 그가 침묵하지 않았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 헨리 나우웬(Henri J. M. Nouwen)

월터스토프는 욥이 물었던 질문을 되묻고 있다. 그는 죽음에 대해서 정직한 태도로, 경박한 대답을 거부하다가, 종내는 죽음에 관한 어떠한 대답도 거부한다. 그는 어리석은 경솔함이나 헛된 망상이 아닌, 믿음 안에서 인류의 사망과 아들의 죽음을 극복할 그 날을 바라본다. 그리고는 고통 받고 있는 모든 이들의 곁에 마련된 자기 자리로 가서 앉는다. 이는 기적과도 같다.
─ 월터 완저린(Walter Wangerin, Jr.)

월터스토프의 글을 읽으라. 내가 다시금 말하노니, 그를 읽으라.
─ 마틴 마티(Martin E. M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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