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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역사

여행의 역사

: 오디세우스의 방랑에서 우주 여행까지

빈프리트 뢰쉬부르크 저 / 이민수 역 | 효형출판 | 2003년 08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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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8쪽 | 50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361827
ISBN10 898636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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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빈프리트 뢰쉬부르크
1932년에 태어났다. 라이프치히에서 독어독문학과 역사, 신문학을 수학했고 1956년엥 논문을 썼다. 베를린에서 독일 역사박물관, 독일 국립도서관에서 학술사서이자 역사가로 일했고, 1997년까지 국립 프로이센 문화재도서관의 정기간행물실 실장으로 일했다.

그는 지금까지 수많은 문화사 책을 저술했다. 대표적인 저서로 『운터덴린덴 - 유명한 거리의 역사』와 『화려함도 영광도 없는 - 하루프트만 폰 괴페니크의 역사』 등이 있다.
역자 : 이민수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 한국교원대, 한국항공대에서 독문학과 문화사를 가르치며 자유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미네르바의 메아리』, 독일 문화에 대한 관심을 책으로 옮긴 『낭만과 전설이 숨쉬는 독일 기행』이 있고, 『괴테와 은행나무』『역사의 비밀 1,2』『과학 혁명의 지배자들』 등 여러 책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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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은 준비해야 할 '도구 일체'도 기록한다. 18세기 여행용품 리스트는 몇 장에 이른다. 안내서와 비망록의 조언을 보면 당시 여행은 많은 비용이 들었지만 세세하고 느긋하게 추진되고 향유되었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여행은 우선 많은 시간과 인내를 요구했다. 폴 발레리 Paul Valery(1871~11945, 프랑스의 문필가)에 따르면 나폴레옹은 시저처럼 천천히 여행했다. 하루에 말과 마차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는 기껏해야 1백 킬로미터였다. 많은 사람들은 말을 이용했고 여행가방을 단단히 묶었다. 낙마 사고는 타고 있던 마차가 뒤집어지는 것만큼 나쁜 일이었다. 평범한 사람들과 소상인들, 수공업 직인들, 가난한 대학생들은 늘 그렇듯이 도보여행을 했다. 여유 있는 사람들은 임대 마차나 자신의 마차를 이용했다. 무거운 가죽이나 천으로 커튼이 드리워지고 덜컹거리는 보기 흉한 마차였다. 마차으 커튼은 내부를 답답한 갑옷처럼 만들었지만 비나 폭풍우, 추위는 거의 막을 수 없었다.

많은 사람들은 투른-탁시스 Thurn und Taxis(신성 로마제국에서 총 우체국장직을 통해 큰 재산을 모든 가문으로 1748년 이후 레겐스부르크에 자리를 잡았다. 이 가문이 운영하는 우편마차는 승객도 수송했다) 우편체계의 역마차를 이용했다. 그것은 최초의 공공 교통수단이었다. 브뤼셀과 인스부르크(오스트리아 서부), 마드리드 구간이 최초의 노선이었다. 이 노선은 곧 파발꾼과 직통 차량, 급행 역마차, 역참과-현대 체인 호텔의 전신인-'역마차를 위한 여관'을 갖추고 통해이 끊이지 않는 역마차 노선으로 확대되었다. 17세기에는 도로 사정이 좀더 나아졌지만, 마차는 시속 6~7킬로미터로 하루 종일 혹은 종종 1주일 내내 노상에 있었다.
---pp. 10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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