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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자리, 디자인하다

찻자리, 디자인하다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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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38쪽 | 706g | 180*210*20mm
ISBN13 9788993824339
ISBN10 899382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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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연자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우리 차와 전통문화를 연구하고 대중들에게 알린 대표적인인물이다. 1984년 《스포츠 레저》에 ‘차 요리’, ‘차 생활의 지혜’와 같은 칼럼 기고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왕성한 집필활동을 해왔다. 1998년 《쿠켄》에 연재한 ‘종가의 맛을 찾아서’에서는 100여 곳이 넘는 종가와 문화유적지를 직접 취재하기도 했다. 차 관련 저서로는 《차 요리》, 《차가 있는 삶》, 《자연의 맛 우리 차 요리》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명문종가 사람들》, 《명문종가 이야기》, 《명문종가를 찾아서》, 《천년의 삶으로 이어온 종가 이야기》, 연구논문 〈한국 차 산업 부흥과 필요성〉, 〈유교에 있어서 차례의 발전 방향〉 등이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전통음식 조사 자문위원을 지냈고, 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대학원 예다학과, 숙명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 출강했으며, 현재 한배달 우리차문화원 원장, 성균관 여성유도회 중앙위원, 종가문화연구소 소장직을 맡고 있다.

잊혀져가는 찻자리 복원과 종가음식 테이블 셋팅 작업에 전력을 쏟으며, 우리 전통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가슴에 담고 아름다운 노후를 즐기며 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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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생 산처럼 높고 바다처럼 깊은 차의 세계에서 청복을 누리는 삶을 살았던 것으로 자부한다. 형식의 다도가 아니라 자유로운 다도의 길을 걸으면서 흥이 나면 흥에 겨워 차를 마셨고 외로우면 외로운 대로 차를 마셨다. 그럴 때마다 차는 언제나 정직한 맛을 전해 주었고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주었고 침묵의 벗이 되기도 했다. - p. 155~156

맛있는 차, 그 비책
1. 차는 냄새가 타기 쉬우므로 깨끗한 곳에 보관할 것.
2. 시원하고 습기가 없는 곳에 둘 것
3. 하루 동안 마실 양을 작은 항아리에 옮겨 담아 둘 것
4. 변질을 예방하기 위해 약한 불에 쬐여 차맛을 살릴 것
5. 깨끗하고 순수한 물을 구할 것. 이제 막 길어온 물로 달여야 차의 기가 산다.
중략 - p. 210

다산은 이러한 때 한 잔의 차가 목마르다며 남은 차가 있으면 나누어 달라고 했다. 또 찻자리에 따라 차 맛이 다름도 전하고 있다.
“바람 부는 산, 등잔 밑 따끈한 차 한 잔은 자순의 향이요. 불을 지펴 새 샘물 길어다 집 밖에서 달여 신령께 올리는 차는 백토(白兎)의 맛이다. 꽃 청자 홍옥 잔을 쓰던 노국공의 사치에 따를 수 없고, 돌솥에 푸른 연기 지피는 검소함은 한비자에 미치지 못하나 게 눈이니 고기 눈이니 하는 옛 선비들의 흥취를 부질없이 즐기는 사이에 궁궐의 용단 봉병은 이미 다 없어져 버렸다”고 하며 고급 차가 아니어도 남은 차가 있으면 보내 달라는 글을 임금님께나 올리는 소(疏) 형식으로 써서 천진스럽게 차를 구걸했다.
- p. 213

빌딩이 숲이고 도로가 물이라는 지금의 풍수에서 옛 선비들이 누렸던 자연의 멋은 이제 더 이상 가까이에서 찾기 어렵다. 때문에 그 자연을 실내로 옮겨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바로 찻자리 꾸미기다. - p.234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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