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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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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286g | 152*210*20mm
ISBN13 9791186490563
ISBN10 118649056X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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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탐정님 전 북쪽에 있는 ‘큰바람의 달’이란 나라에서 온 홍사옥입니다.”
“큰바람의 달이요?”
“네. 전 그곳에서 152년 동안 신하로 일했지요. 아, 물론 지금도 신하로 일하고 있답니다. 뭐, 제 자랑 같지만 왕궁 안에서는 신임을 받고 있지요. 참, 제가 여기 온 이유는 풀기 어려운 큰 사건 하나를 부탁하기 위해서입니다.” --- p.15

“탐정님도 잘 아시리라 생각했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모두 믿고 사랑하던 파파님이 ‘새벽의 야생마’에서 실종되셨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파파님은 우리 ‘큰바람의 달’ 528대 왕실을 이어 나갈 분이십니다. 물론 정식으로 파파님이 되시면 앞에 이름이 붙습니다. 하지만 바실리아인 모두가 파파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만큼 바실리아인 모두를 위해 많은 일을 하셨지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파파님이 사라졌어요! 이제 곧 왕위 계승을 할 중요한 시기에 말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3년 전인 8월 14일입니다. 그래서 현재 왕궁에 계신 527대 파파님, 그러니까 ‘노래하는 곰 파파님’이 저를 이곳으로 보내셨습니다. 어서 빨리 파파님을 찾기 위해서요.”
세상에나, 아빠가 파파님이란 소리는 뭐지? 또 ‘큰바람의 달’ 왕실을 이어야 한다고? --- p.22-23

“당연하지. 봄이 있으면 겨울이 있고, 겨울이 가면 봄이 온단다. 세상은 늘 봄이 아니란 말이지. 산속에 사는 동물들을 생각해 봐. 봄에는 산과 들에 먹을 것이 많잖아. 하지만 겨울에는 먹을 것이 없어 고생하며 먹이를 찾아다니지. 그러면서 크는 거야. 더 단단해지면서 강해지고……. 모험은 결코 살기 편한 세상에서는 일어나지 않거든! 아빠 생각에, 가슴에 이야깃주머니를 가득 채운 이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해.”
“이야깃주머니는 또 뭐야?”
“음……. 세상을 살면서 겪은 일들이랄까? 험한 세상, 고통스러운 세상을 산 사람들은 이야기가 많겠지. 하지만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산 사람들은 세상 밖 이야기를 모르잖아.”
“그럼 아빠는 어떤 사람이야?”
“물론 난 우물 밖으로 튀어나온 개구리지. 세상을 좀 봐! 얼마나 신 나는 일들이 많아. 아빠 생각에, 난 이렇게 태어난 거 같아. 그냥 앉아 있지 못하겠어. 뭐라도 만들거나 걷거나 뛰거나 해야 직성이 풀리거든. 그래서 산을 좋아하나 봐.”
아빠가 산에서 돌아오지 않은 날, 뉴스에서 아빠가 조난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날, 할머니는 쓰러졌다.
아빠는 어디 있을까? 함께 산에 갔던 사람들은 돌아왔는데 왜 아빠만 돌아오지 않을까?
찬희는 더 크고 싶지 않았다. 그냥 여기서 머무른다면 아빠가 돌아올 것만 같았다. --- p.37-38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찬희의 아빠는 3년 전에 산에서 실종되었습니다. 찬희는 돌아오지 않는 아빠를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큰바람의 달’이란 나라에서 홍사옥 씨라는 사람이 찾아와 찬희에게 파파님을 찾아달라며 부탁을 합니다. 얼떨결에 유명한 탐정이 된 찬희는 탐정 조수가 된 엄마 진달래 씨, 미스터리한 인물 홍사옥 씨, 똥개 마루와 함께 아빠를 찾아 ‘큰바람의 달’로 떠납니다. 아빠를 찾기 위해 시작된 여행은 이상한 나라에서 이상한 존재들을 만나 난관에 부딪치지만 찬희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앞으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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