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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청춘

영원한 청춘

: 마쓰시타 고노스케 나의 이력서

마쓰시타 고노스케 저 / 김정환 역 | 거름 | 2003년 07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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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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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75쪽 | 31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4002437
ISBN10 893400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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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쓰시타 고노스케 (松下幸之助)
1894년 와카야마 현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하고 화로 가게와 자전거 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한 후 '오사카 전등회사'의 공사 담당자가 되었다. 22세에 독립하여 '마쓰시타 전기제작소'를 설립해 연결 플러그, 자전거 램프 등의 제조에 성공했으며 다리미와 라디오 등으로 업무 분야를 차례차례 확장했다. 1933년에는 사업부제事業部制를 시행했으며 1935년에는 '마쓰시타 전기 산업 주식회사'로 이름을 바꾸고 사장에 올랐다. 1961년에 마쓰시타 전기의 회장이 되었으며 1973년에는 은퇴해 상담역이 되었다. 1989년 4월, 9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저서로는 『신 국토 창성론』 외 다수가 있다.
역자 : 김정환
건국대학교를 졸업했다. 토목학을 전공하고, 일어일문학을 부전공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준비된 자만이 정상에 오른다』『중국 비즈니스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라』『야구영어 소사전』『즐기면서 배우는 결산서』『사차원의 세계』『바다의 아시아1』『한반도 경제보고서』『읽는 영어책 웁스(OOPS)』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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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매우 가치가 높은 창조 활동이다. 예를 들어, 그림 한 장을 그리려면 연필이나 묵 등 그림 도구를 써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백지에 무언가를 창조한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작품이 그것을 본 사람에게 ‘훌륭한 그림이다. 이 그림에는 작가의 혼이 살아 숨쉰다’ 하는 감동을 주면 그 그림은 훌륭한 예술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기업 경영도 마찬가지다. 경영자는 먼저 기본 방침을 정하고 사람과 자본을 어떻게 조달할지, 어떤 공장을 지을지, 또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 팔지를 백지 상태에서 하나하나 정하고 균형을 잡은 다음 세심하게 배려하며 경영한다. 말하자면 경영은 끊임없는 창의적 연구를 통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며, 모든 면에서 그렇게 더욱 훌륭한 창조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경영 활동을 적절하고 균형 있게 한다면 그 속에 경영자의 생명이 살아 숨쉬게 될 것이다. 또한 보는 이에게 큰 감동을 주고 감탄하게 만들 것이다. 나는 경영이란 이처럼 본래 그 가치가 매우 높은 예술적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세상은 경영을 그렇게 평가하지 않는다. 도쿠가와 시대에 사농공상이라고 해서 상업을 낮게 보던 시각이 지금까지 남아, 상업은 그저 돈을 벌기 위해 하는 일이라고 낮게 평가한다. 그러나 나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본다. 상업과 경제 속에는 사람의 공동 생활을 더 나은 모습으로 바꾸는 종합 예술이 숨을 쉰다. 그리고 그 속에 진리가 담겨 있고 선과 미가 살아 있어 국가 사회에 큰 공헌을 한다. 따라서 경영자는 종합 예술가라 할 수 있다.“
--- p.142~144
마쓰시타 전기의 재건이 궤도에 오른 1956년, 나는 마쓰시타 전기의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5년 정도의 단위로 목표를 정해 경영의 방향을 잡는 것은 지금은 당연한 일이 되었다. 그러나 그때만 해도 정부나 행정 관청이며 모를까 일개 기업이 장래 목표를 외부에 당당하게 발표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나는 1월 10일 경영 방침 발표회에서 “앞으로 5년 동안 판매액을 4배로 늘린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정말로 그런 계획이 가능할까?” 하며 반신반의하는 모습이었다.

“이 계획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이것이 바로 수많은 일반 대중의 바람이기 때문입니다. 즉, 이 계획은 대중의 욕망을 그대로 숫자로 나타낸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 계획은 우리들 자신의 명예나 단순한 사욕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사회적 의무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태만하지만 않으면 반드시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봉사한다는 숭고한 의무에 기인해 일하는 것이지 명예나 성공 같은 사적인 욕망에 이끌려서는 안 됩니다.“
--- p.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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