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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웃라이어들이 전하는 두 가지 유산

한국의 아웃라이어들이 전하는 두 가지 유산

: 시대의 모멘텀을 지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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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503g | 153*224*20mm
ISBN13 9788950923570
ISBN10 8950923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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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해윤
미트라스 컨설팅 대표. 자기계발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고전적인 이론에서부터 신경언어프로그래밍과 에릭슨 최면에 이르는 과학적 기법까지 한국적으로 소화시켜 전문 분야에 응용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성공학의 역사』『인생의 성공을 결정짓는 킬러 본능』『점심시간의 재발견 : 비즈니스맨을 위한 골든타임』『위대한 CEO들의 생각을 배워라』 등이 있다. 현재 가치지향과 추세추종의 전략을 바탕으로 비즈니스와 주식투자 등 모든 분야의 불확실성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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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성공의 개념은 새롭게 수정돼야 한다. 성공은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대해 올바른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재 정의할 수 있다. 개인의 인생설계, 투자, 비즈니스 등 어떤 영역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원칙이다. 승자들은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서 검은 백조의 사냥에 성공한 사람들이었다.
이 책은 바로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삶에서 적절한 시기와 장소를 찾아가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이다. --- pp.22~23

박정희 정권은 출신 그대로 산업화를 군사작전을 펴듯이 추진했다. 일단 목표를 정하고 기업을 선정한 후 지원과 독려를 아끼지 않는 방식이었다. 그런데 박정희 정권이 들어섰을 때 이미 삼성과 LG는 제조업을 맡길 만한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로 성장해 있었다. 이렇게 될 만한 기업에 기회를 몰아주는 방식은 승자에게 엄청난 누적이득효과를 제공하게 된다. --- p.49

인간의 역사는 곧 아웃라이어들의 역사다. 역사란 승자의 기록이다. 오늘날 존재하는 모든 인간들은 인류사의 수많은 난제를 극복하고 살아남은 아웃라이어의 후손들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유산을 물려받은 존재라는 것을 깨우쳐준다. 인류의 조상은 늘 예상치 못한 변화에 직면했다. 살아남은 자들은 그런 환경의 도전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자들이었다. 다행히 우리의 문화에는 생존에 대한 지혜가 축적돼 있다. 세상의 무수한 격언들은 바로 그 지혜의 보고다. 이미 삶을 거쳐간 얼굴 없는 현자들이 후손들에게 남긴 선물이다. --- p.130

인류의 조상들이 보여주는 삶의 진실은 불규칙성이다. 생존은 그 불규칙을 수용하는 자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이었다. 실제로 우리 인간의 육체에는 아직까지 수렵채집기의 리듬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현대사회는 9 to 5로 대표되는 라이프스타일을 갖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생체리듬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것이다. 많은 문화권에서 낮잠이 게으름의 대명사로 쓰이는 것과는 달리 그것은 동물에게 내재된 생체리듬이다. 점심 후의 졸린 현상은 음식물 소화와 관련 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포유류 동물이 가지고 있는 수면리듬이다. 현대의 수면 연구가들은 낮잠이 인간의 유전자 속에 각인된 형질이라고까지 주장한다. 그들이 주장하는 인간의 이상적인 수면 사이클은 하루에 몇 번씩 쪼개서 잠을 자는 것이다. --- p.151

벤저민 프랭클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부자가 되는 길은 오로지 근면과 인내 그리고 검약뿐이다.”
그의 단정적인 어투는 결정론적인 고전물리학의 세계를 대변한다. 그들의 세계에서 젊어서 큰돈을 버는 것은 요행일 뿐 우주 법칙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세계가 과연 그러한가?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처럼 젊은 이혼녀가 불과 몇 년 사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중 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벤저민 프랭클린의 세계관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 그러나 이것은 엄연히 현실세계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정보통신 혁명기의 젊은 IT 기업가들은 또 어떤가. 그들은 그야말로 눈 깜짝할 사이에 세계적 거부가 됐다. 그리고 이런 장면은 앞으로 지식기반의 경제에서 점점 더 자주 목격하게 될 것이다.
근대적 시간관념은 단지 시간의 노예가 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식의 한계를 가져온다는 데 더 큰 문제가 있다. 스스로 현실세계의 한계를 규정하고 그 안에 갇히고 만다. 그러므로 시간관념을 바꾸면 우주가 달라지고 우주가 달라지면 인생이 달라진다.
--- p.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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