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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약함을 내세워라

네 약함을 내세워라

마수취안 저 / 장연 | 김영사 | 2010년 05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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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649g | 145*210*30mm
ISBN13 9788934939559
ISBN10 8934939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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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가난은 분명 약하고 무기력하다. 그러므로 가난한 사람은 매사 본분을 지키고 이기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힘이 없는데도 경쟁에서 이기려 한다면 화가 미칠 뿐이다. 가난은 약자의 특징 중 하나이지 결코 승리의 증표가 아니다. 따라서 가난한 자는 지혜를 키우고 충분한 인내심을 길러야 한다.---p. 115, ‘가난함을 인정하라’ 중에서

자신의 능력도 모른 채 허장성세로 신분 상승을 추구하려 한다면, 허약한 말이 정신없이 달리는 격이라서 끝내는 쓰러지고 만다. 반대로 어느 누구도 자기비하를 하지 말아야 하며, 설령 지위가 아무리 낮더라도 스스로를 믿는 마음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소위 큰 것은 큰 것 나름의 어려움이 있고 작은 것은 작은 것 나름의 장점이 있으니, 세상의 사물을 관점을 달리해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p.211, ‘약자임을 인정하라’ 중에서

위문후가 그에게 현자를 추천하라고 하자, 위성자는 즉시 자하, 전자방, 단간목 세 사람을 추천했다.
“자하는 공자의 제자로서 깊은 학식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공께 의문이나 어려움이 있다면 수시로 그에게 가르침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위문후가 놀라면서 물었다.
“자네보다도 더 깊은 식견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단 말인가?”
위성자는 대답했다.
“소신은 자하와 견줄 수 없습니다. 주공께서도 자하를 만나면 소신이 얼마나 부족한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중략) 그래서 위문후는 자하, 전자방, 단간목 세 사람을 스승으로 모시고 늘 그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이극은 위성자의 추천에 불만을 품고 그에게 말했다.
“명망을 얻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어찌 남을 추천하면서 자신의 명성까지 훼손하는 건가? 자하 등이 조정에 들어오면 자네의 결점만 드러날 게 아닌가?”
위성자가 대답했다.
“나라에는 현명한 인재가 있어야 흥성합니다. 개인의 명망이 무슨 대수겠습니까? 만약 저 때문에 인재를 등용하지 않는다면 저는 위나라의 죄인이 될 것 아닙니까?”
이극은 크게 탄복하면서 위성자를 더욱 공경했다.
(중략)이극이 적황을 만나러 가자, 적황은 곧 재상 선발에 관한 일을 물었다. 이극이 대답했다.
“내가 보기엔 폐하께서 위성자를 재상으로 선발할 것 같으니, 자네는 더 이상 욕심내지 말게.”
그러자 적황은 매우 불만을 품고 큰소리를 쳤다.
“내가 위성자보다 뭐가 못한가? 업읍을 잘 다스려서 공을 세운 서문표도 내가 추천했고, 중산국을 공격했던 낙양도 내가 추천한 사람이 아닌가? 게다가 자네를 중산국에 남긴 것도 나의 뜻이었지. 그리고 내가 굴후부를 주공 아들의 스승으로 추천했네. 이 모두 내가 세운 공로가 아닌가?”
이극이 웃으며 말했다.
“자넨 나를 포함해 모두 자네보다 못한 사람을 추천했네. 게다가 사심까지 품고 붕당을 만들어 자신의 지위를 확고히 하려고 했지.
하지만 한 나라의 재상이 사적 이익을 도모해서야 되겠는가? 주공께선 위성자가 추천한 사람을 스승으로 모시지만, 자네가 추천한 사람은 신하로 삼고 있지 않은가? 이 일만으로도 자네가 위성자를 따르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네.”(후략)
---pp.283-287, ‘부족함을 기뻐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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