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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조사 연구방법론

디자인 조사 연구방법론

: SPSS PC+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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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742g | 188*250*20mm
ISBN13 9788996248545
ISBN10 899624854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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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규원
한양대학교 디자인대학 교수로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회장, 패키지구조디자인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한 브레인컴퍼니 자문교수,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디자인자문, CJ디자인센터 자문교수, 풀무원디자인자문교수, LG생활건강디자인센터 자문교수, 인피니트 자문교수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저자 : 김희경
브레인컴퍼니 리서치센터 이사로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 한양대 강사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광고와 마케팅 조사는 이렇게 한다'(정보여행,1995)가 있다.
저자 : 정병국
일본 나가오카조형대학 조형연구과 졸업(디자인학 박사/감성공학 전공)후 현재 남서울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식경제부 지식경제 기술혁신평가단 평가위원, 보건복지부 디자인 자문교수, (사)브랜드디자인학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저자 : 최문희
청운대학교 보령머드RIS사업단 마케팅 책임연구원이자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 추천작가이다. 협성대학교 강사로 재직 중이다.
저자 : 홍준기
(주)명건시스템 대표이사, 건국대,충남대,한양대 강사, (사)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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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디자인 연구도 과학적으로 해야 하는가?

디자인이란 다분히 주관적이고 감성적인 ‘예술적’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통계와 같은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과학적’ 방법을 사용해서 디자인을 연구한다거나 연결을 지으려는 것에 대한 거부반응을 가지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그러나 현대사회는 물론 미래 사회 환경에서는 객관적 데이터나 정량적 자료없이 모든 디자인작업 과정을 수행하기란 불가능할 수도 있다. 이미 사회는 정량적 근거나 데이터에 익숙해져 있을 뿐 아니라 이를 근거로 논리를 만들고 이해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원래 사회과학이란 사회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들을 과학적인 연구방법(예를 들어 통계)을 사용하여 그 현상들의 인과관계를 객관적, 체계적으로 기술하고(describe) 설명하며(explain) 예측하는(predict) 것을 목적으로 하는데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은 디자인 활동과 전혀 다르지 않다. 디자인도 엄연히 사회의 한 현상일 뿐 아니라, 최종목적이 사람에 의해 선택되고 사용되기 위한 디자인이라면 개발과 선택 그리고 구매와 소비과정 역시 사회과학적 연구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얼마 전 신문에 ‘경기가 불황이면 색조화장품이 더 잘 팔린다’라는 기사가 나온 적 있다. 이 말이 사실인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지를 밝혀내는 것은 사회과학자에게 좋은 논문거리이며, 또 컬러에 대한 여성의 심리와 관련이 있으므로 디자인계에서도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이다.
여기에서 경기가 불황일 때 색조화장품이 더 잘 팔린다는 인과관계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먼저 경기가 호황일 때와 불황일 때의 색조화장품 매출액을 비교해보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 적합한 통계기법(예를 들어 T?test)을 사용해 불황 시 매출액의 증가가 유의미한 것으로 검증되었다면, 이 인과관계는 진실이 된다. 그러나 하나의 연구논문이 되려면 왜 잘 팔릴까 하는 원인에 대한 설명이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시되어야 하고, 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에 불황이 찾아왔을 때도 색조화장품이 잘 팔릴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만일 연구결과는 그럴듯해도 그 연구가 주관적이고 비과학적인 방법으로 시행되었다면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을 수 없고 논문으로서의 가치도 없기 때문에 연구방법론이 중요하다.
사회과학 연구방법이란 주제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현상, 연구대상들의 의견이나 태도, 행동 양식 등을 수집해 그 내용을 숫자로 바꿔서 만든 데이터를 컴퓨터에 입력해 통계 프로그램(예:SPSS/PC+)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을 보통 조사(research)라고하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조사방법이 설문지를 이용한 면접조사를 뜻하는 서베이(survey)이다.
통계 프로그램에는 SPSS/PC+ 외에도 SAS, BMDP, MINITAB 등이 있지만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이 책에서 앞으로 설명할 Window용 SPSS/PC+이다. 과거에는 SPSS 사용시 명령어를 영어로 직접 입력해야 했으므로 오타가 나거나 점 하나만 잘못 찍어도 에러가 발생했다. 그러나 요즘은 메뉴판식으로 된 Window용 한글버전이 출시되어 사용 매뉴얼만 있으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디자인 관계자들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프로그램이 되었다.
걱정스러운 점은 분명 정량적 근거나 데이터들은 디자인 활동에서 단지 참조 자료로 활용되어야 하고 개인적 설득 논리나 디자인작업은 감성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부분도 간과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에 대한 여러가지 활동이나 결정과정, 결과치에 대한 결정적 근거로 유독 정량적 데이터들이 오용되고, 독자적인 감성적 미래 방향성에 대한 부분이 배제되고 있음도 부인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보완되기 위해서도 정량적 조사 분석에 대한 이해가 더욱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디자인행위란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결정체라는 보편적 진실을 감안한다면 분명 조사결과로 나타나는 정량적 계수를 참고(또는 근거)로 해서 감성적 가치를 창출해야 주변으로부터 객관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강조하건데 정량적 계수를 근거로 하는 사회과학적 연구방법이 디자인영역에서도 제외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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