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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한 동행

홀가분한 동행

: 나눌수록 자유롭고 빛나는 삶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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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62g | 140*205*15mm
ISBN13 9788990840387
ISBN10 899084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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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종연 스님
제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에 진학한 뒤 불심 깊은 어머니의 영향으로 출가의 길에 들어섰다. 1974년 화산 스님을 은사로 삭발염의하고 백양사 강원 사교과를 거쳐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이어서 제방선원에서 정진하던 중 폭넓은 수행법을 배우기 위해 미얀마로 건너가 위빠사나 수행에 전념하였다.
귀국한 후 우리 사회 곳곳에서 고통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철저히 헌신하겠다는 서원을 세우고 인천에 수미정사를 창건하였다. 그리고 수행과 교육, 나눔과 복지가 하나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승가공동체를 이뤄 가며 자비행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 사회에서 전법과 포교 활동에 매진해온 종연 스님은 제25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대상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인천불교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수미정사 회주, 경인불교대학 학장, 사단법인 미추홀공덕회 이사장,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인천 남구 사회복지협의회 고문 등을 맡아 수행 정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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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과거에 미련을 두고 후회하거나 오지 않은 미래를 미리 걱정하는 것이 번뇌입니다. 그러한 번뇌의 불을 끈 것이 열반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에 초연해지는 것입니다. 시비분별에 매달리지 마시고 현재를 밝고 홀가분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소풍을 나온 듯이 말입니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는 내 것이 아니고, 지나간 과거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오직 현재만을 사십시오. 현재를 사는 사람이 경쾌한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 p.16

삶은 진실로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 집중하기 위해 우리는 정진을 합니다. 이러한 집중의 힘이 단단해질수록 평화로워집니다. 평화로운 마음은 우리를 과거에 대한 후회와 원망,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 p.64

이 세상에서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은 없습니다. 자신이 지어 놓은 인연이 있기 때문에 만나는 거지요. 만나서 악연이 되거나 파탄이 나는 인연은 연기법에 순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p.138

우리는 나눔과 소통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 무엇이든지 나누며 소통하지 않고는 세상에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내면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연과도 무한히 교감하며 밀접한 관계를 맺습니다. --- p.189

출가 수행자의 삶은 나눔과 베풂으로 이루어진 여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고 붓다가 되셔서 중생의 삶 속으로 들어가신 것은 나누고 베풀기 위해서였죠. 출가 수행자는 이타적인 삶을 사는 사람인데, 그러려면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잖아요. 중생의 삶 속으로 들어와야죠. 그래서 저도 산에서 내려와 세간 속으로 들어왔어요. --- p.271

자비는 순간순간 자기를 놓치지 않고 타인을 사랑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지요. 부처님은 사랑과 자비를 주시는 존재입니다. 부처님께서 출가자의 영원한 사표인 것처럼 사랑과 자비를 베풀고 사는 것이 수행자 본연의 삶이라 할 수 있어요. 인도 부다가야에 갔을 때, 부처님께서 선정에 드셨던 보리수 아래에 입정을 하고 앉아 있으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을 바쳐야겠다.’고 다짐했어요.
--- p.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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