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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영의 KBS 시사고전 2

서진영의 KBS 시사고전 2

: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인문학

고전에서 배우는 지혜와 성공의 인문경영 강의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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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90g | 172*230*17mm
ISBN13 9791187857013
ISBN10 1187857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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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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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宋史)〉와 〈구당서(舊唐書)〉의 ‘고종본기하(高宗本紀下)’에 나오는 자아작고는 ‘나로부터 옛것을 삼는다’라는 뜻으로, 옛것에 구애됨이 없이 모범이 될 만한 일을 자기(自己)부터 처음으로 만들어냄을 이르는 말입니다. (…) 2등으로 세계를 따라가는 전략으로는 더 이상 이길 수 없습니다. 자신이 표준을 만들어내겠다는 생각, 자신이 플랫폼이 되겠다는 생각만이 우리의 미래를 힘차게 뛰게 합니다.
---「1장 자아작고(自我作古)와 아마존닷컴」중에서

큰 강은 자신보다 작은 모든 골짜기의 아래에 자리하고, 바다는 참으로 넓고 크지만 항상 낮은 곳에 처하기에 수만 갈래의 강줄기가 그곳으로 모여듭니다. 우리의 지금 모습은 어떤가요? 골짜기인가요, 바다인가요? 선용인자위지하(善用人者爲之下)라, 사람을 잘 쓰는 자는 자신을 낮춥니다. 그래서 노자는 인재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인품과 덕성의 수양을 통해 자신을 낮추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일러주고 있습니다.
---「2장 선용인자위지하(善用人者爲之下)와 경영자」중에서

미래에 가장 가치 있는 기업들은 컴퓨터 혼자서 무엇을 해결할 수 있을지 묻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들은 이렇게 물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인간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계와 컴퓨터가 도울 수 있을까?’ 인간과 기계, 컴퓨터 사이에서 장점이나 넉넉한 것으로 단점이나 부족한 것을 보충한다는 절장보단(絶長補短)의 지혜로 이런 질문을 계속 던져야 합니다.
---「3장 절장보단(絶長補短)과 기계 인간 경주」중에서

‘본성은 서로 가깝지만, 습관은 서로 먼 것이다, 그래서 습관이 큰 차이를 만든다’는 성상근야 습상원야(性相近也 習相遠也)를 보며, 또 “탁월함은 한차례의 행동이 아니라 반복된 습관으로 이루어진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야기를 들으며 오늘부터 내가 가져야 할 중요한 습관은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4장 성상근야 습상원야(性相近也 習相遠也)와 습관의 힘」중에서

이렇게 인재와 생산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는 것이 노자가 말하는 기초 경영입니다. 기초를 갖추는 것이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천리지행 시어족하(千里之行 始於足下)의 첫걸음이 되는 것이지요. 경영을 새롭게 하시고 싶으신가요? 노자는 무엇보다 먼저 기초 경영으로 조직의 인재와 생산 시스템의 기초를 튼튼하게 정비하라고 한 수 일러줍니다.
---「5장 천리지행 시어족하(千里之行 始於足下)와 기초 경영」중에서

적자지심(赤子之心)의 순수한 마음은 바로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지고, 지금 우리에게 너무도 필요한 창조와 혁신의 씨앗이 됩니다. 우리는 너무 색안경과 인습에 매몰되어 있지는 않은지요? 현재를 다시 순수한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왜?’라는 근본적인 질문부터 던져본다면 많은 혁신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6장 적자지심(赤子之心)과 구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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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밥은 매일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 〈라디오 시사고전〉은 매일 들어도 새롭다. 이제 그 양식들이 책으로 되어, 항상 내 곁에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소리는 나직한 귓속말이지만, 내 마음을 울리는 벼락과도 같다. 천둥소리와도 같은 작은 속삭임, 이제 책으로서 항상 내 곁에 있다.
- 이어령(초대 문화부 장관)

공무원의 인사와 방송을 책임지는 자리에서 늘 고전을 찾았었다. 선조들이 과거에 뿌려놓은 귀한 씨앗들을 찾아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알맞은 것으로 재창조하는 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몫이기 때문이다. 〈서진영의 KBS 시사고전〉에서는 오늘날의 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현자들의 삶과 지혜에서 찾아내 실천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고전이 베푸는 지식의 향연을 현대적 관점에서 누릴 수 있는 책이다.
- 조창현(중앙인사위원장, 방송위원장)

〈서진영의 KBS 시사고전〉에서는 오늘날의 얽힌 문제들에 대한 따뜻한 해결책들을 고전에서 찾아내어 재미있게 풀어주고 있다. 그 해결책들이 책으로 출간된다고 하니 많은 기대를 하게 된다. 고전에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보약들이 가득 들어 있다. 이제 그 보약들을 언제 어디서나 찾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 이기동(성균관대학교 대학원장, 유학대학장)

매일 아침 KBS 라디오를 통해 감명 깊게 들었던 〈라디오 시사고전〉이 드디어 책으로 출간됐다. 경영학자이자 철학자로 오랫동안 깊이 있는 공부를 해온 저자는 모든 조직과 각 개인이 맞닥뜨린 현실적인 문제들을 고전의 글귀를 통해 풀어가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의 친절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문득 어렵게만 느껴지던 고전을 통해 인문과 철학의 넓은 바다를 항해하고 있는 자신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각자의 인생을 끌어가야 할 우리들에게 용기를 주는 등대 불빛이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나침반으로 모든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 최외근(한전KPS 前 대표이사)

서진영 박사가 아침마다 들려주는 〈라디오 시사고전〉은 3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깊은 울림을 선사해주고 있다. 하루를 준비하고 다시 세상으로 뛰어 들어가는 시간에 선인들이 난세를 겪으며 깨우친 진리는 21세기 한국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을 다짐하며 내일을 희망하게 한다. 촌철살인의 글로 인문학적 통찰을 허락하는 이 책은 고단한 삶 속에서 지혜를 갈구하는 모든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서 박사의 해박함과 성실성에 경의를 표한다.
- 윤석훈(KBS 前 라디오센터장, KBS 비즈니스 이사)

〈라디오 시사고전〉을 매일 듣는 애청자로서 그동안 소리로만 듣던 이야기를 글로도 읽을 수 있다는 소식은 반갑지 않을 수 없다. 소리를 통해서 전해지는 라디오만의 묘미도 있지만 고전이라는 특성상 머릿속에 가물가물 그려지는 한자(漢字)에 대한 아쉬움은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으로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활자로 만나는 〈서진영의 KBS 시사고전〉을 통해 한자 하나하나의 뜻을 되새기며 더 깊이 있는 고전의 멋을 공감할 수 있었으면 한다
- 송오현(DYB교육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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