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예배에서 잃어버린 부분에 대한 저자의 강조에 전율을 느낍니다. 저는 10대 소년일 때 빌립보서 공개 낭독을 통해 받은 인상을 결코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시 초청 연사는 설교 대신에 빌립보에 있는 사람들에게 쓴 바울의 편지를 단순히 읽어 주었습니다. 낭독이 끝났을 때, 전 교인은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그저 조용히 앉아있었습니다. 그 효과는 정말 강력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큰소리로 낭독하는 것에 대한 그 높은 경외감이 다시 한 번 이 시대 교회와 가정들 속에 회복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
- 월터 카이저 (고든 콘웰 신학교 명예총장)
제프리 아서스는 당신을 큰소리로 성경을 낭독하는 능력과 그 역사적 배경에서부터 그것을 잘 해낼 수 있는 구체적인 기술, 성경 낭독을 예배에 포함시키는 다양하고도 창의적인 방법들로 기쁘게 인도해 줄 것입니다. 그는 성경 낭독과 관련된 풍부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우리에게 선사해 주고 있습니다.
- 돈 수누키안 (탈봇 신학교 설교학 교수)
저는 6년째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30여명이 모여 ‘공동체 성경 듣기(PRS·Public Reading of Scripture)’를 하고 있습니다. 시편을 들으면서 기도하고, 구약과 신약을 페어로 40분 정도 듣고 잠시 묵상한 후 다시 시편으로 마무리 기도를 하는 모임입니다. 사람의 말이 없이 하나님 말씀만 듣고 보는데 집중했는데…. 어느 날 문득 ‘나에게 하나님 말씀이 입혀졌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어떤 사람을 만나 무슨 이야기를 나누게 되든지, 나의 생각보다 먼저 하나님 말씀이 생각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제가 PRS 모임을 시작한지 3년 쯤 지났을 때, 제프리 아서스 박사님의 이 책을 만났습니다. 단지 개인적으로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차원을 뛰어넘어 함께 모여 말씀을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 수 있도록 정리된 귀한 책이었습니다. 이제 한국어로 번역되어 나오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예배 가운데 함께 말씀을 듣는 시간이 늘어나고, 가정과 직장, 교회에서 함께 모여 밥 먹듯이 성경 듣는 것을 생활화할 때 주님께서 우리의 가정과 직장, 교회, 이 나라를 하나님 나라로 만드실 것을 믿습니다.
- 문 애 란 (G&M 글로벌문화재단 대표)
공개적인 성경 낭독이 많은 사람들에 의해 무시되고 있는 오늘날 이 귀한 책을 보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성경 낭독이라는 오랜 역사 속에서 검증된 행위가 새로운 세대의 리더들에게 영향을 미쳐 공공 예배에서 성경 낭독의 전통이 회복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토니 메리다 (사우스이스턴 침례 신학교 설교학 부교수)
저자는 성경적 명령이지만 그동안 수치스럽게도 무시당한 사역인 공개적인 성경 낭독을 결코 저항할 수 없는 귀중한 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 책은 말씀을 특정 주제를 다룬 자료만으로 여기며 대충 훑어보았던 독자들에게 말씀 자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준다는 점에서 성경적입니다. 또한 책은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유익하고, 탄탄한 자료 작업이 밑바탕 되어 있으며, 여러 사안들이 명확하게 설명되어졌습니다. 명백히 지혜로우며 뛰어나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저자의 탁월함에 감탄했습니다. 더 이상 어떤 다른 말로도 더 높이 추천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 그렉 샤프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대학교 목회신학과 교수)
설교의 도입부에서 청중들을 매료시키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설교자는 움직이기를 거부하는 무거운 수레를 끄는 것과 같이 느낄 수 있습니다. 만일 비슷한 경험을 하셨다면 성경 낭독자나 예배 인도자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 될 것입니다. 제프리 아서스 박사님은 우리의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설 적합한 자리를 안내하는 성경적·목회적·실용적 지침을 이 책을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책에 나오는 통찰력과 지혜를 실행에 옮겨보십시오. 그러면 당신이 강단에 설 때, 이미 움직이고 있는 수레를 보게 될 것입니다.
- 헨리 첸 (럿거스 커뮤니티 크리스천 교회 목사
하나님의 말씀을 존귀하게 여기는 목사님들에게 성경을 잘 낭독하는 방법을 다룬 이 책을 강력 추천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높이 올리고 성경을 공개적으로 낭독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며 말씀을 더 잘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해 줍니다. 독자들께서는 책을 읽으면서 효과적인 소통을 가능케 하는 것들에 대한 정확한 설명도 음미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랜달 에머리 펠튼 (갈보리 바이블교회 담임 목사)
말씀이 공개적으로 낭독 되어지는 자리에 사람들과 함께할 필요가 있음을 다시 기억나게 해준 제프리 아서스 교수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현대 기술 문명은 사람들을 소원하게 만듭니다. 말씀 낭독에 우리 자신을 헌신하는 것은 말씀이 사람들 안에서 육신화 되는 것을 볼 수 있는 주요한 방법입니다. 실용적이면서 깊이 연구되어진 이 책이 우리에게 그 방법을 기억하도록 도와줄 겁니다.
- 켄튼 앤더슨 (노스웨스트 침례 신학교 총장)
저는 제프리 아서스 교수님의 새 책을 열광적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신약과 초기 기독교 신자들이 드린 예배의 중심적 요소인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말씀의 공개적 낭독이 이 시대에 회복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목회자와 신학자들, 공적 예배에서 말씀을 낭독할 특권을 지닌 모든 사람들에게 기쁘게 추천합니다.
- 존 제퍼슨 데이비스 (고든 콘웰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및 기독교 윤리학 교수)
입술로 선포된 말씀의 권능으로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자신의 말씀이 들려지는 곳마다 생명이 솟아나는 작업을 지속하고 계십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하나님의 강력한 말씀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잘 보여줌으로써 이 시대 교회를 제대로 섬기고 있습니다.
- 켄트 에드워즈 (탈봇 신학교 설교와 리더십 교수)
많은 교회들이 디모데전서 4장13절의 성경을 공개적으로 읽는 일과 권면하는 일, 가르치는 일에 전념해 왔습니다. 이 세 가지 중에 성경을 공개적으로 읽는 일은 가장 무시되었고 어떤 교회들에서는 모두 다 생략되어졌습니다. 사려 깊은 신학적 성찰과 건전한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바탕으로 저자는 말씀 낭독이 예배 가운데 영적 발광체가 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들을 다루었습니다. 잘 연구되어진 이 책은 목회적 민감성과 함께 균형을 이루는 매우 창의적인 아이디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샘플 원고들은 이 유용한 자원에 가치를 더해 줄 것입니다.”
- 락 라죠이아 (그레이스 신학대학원 목회학 부교수)
우리는 연습되어지지 않은, 영감 없는 공개적 낭독으로 말씀의 강력함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말씀 낭독보다는 광고에 더 많은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음악 리허설에는 몇 시간씩 투자하면서도 말씀은 그저 한번 쭉 훑어보기만 합니다. 그러나 성경 읽기를 비처럼 상쾌하고, 석판처럼 장중하며, 수술용 칼처럼 예리하고, 오랫동안 잃어버린 아이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편지처럼 환대하는 이미지로 상상해 보십시오. 그렇게 상상한 뒤에 제프리 아서스 박사님의 책을 읽으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교회에서 어떤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지를 지켜보십시오.
리 에클로브 (빌리지 교회 담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