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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 오지를 가다

세상 끝 오지를 가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깊숙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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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29쪽 | 734g | 148*210*30mm
ISBN13 9788992647991
ISBN10 899264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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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정식
해외여행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1970년대부터 세계 곳곳을 탐험하기 시작한 오지여행 전문가이자 사진작가다. 우리나라 해외여행 1세대로 지난 30여 년간 65개국 이상의 나라를 다녀왔다. 까까머리 중학생 시절부터 여행을 워낙 좋아해서 주말마다 무작정 발길 닿는 곳으로 떠나곤 했던 그는 1981년부터 본격적으로 여행을 업(業)으로 삼고 세계를 누비기 시작했다.



잘 알려진 유럽이나 미주, 아시아 주요 국가 외에 라오스, 미얀마, 네팔, 스리랑카, 미크로네시아, 파푸아뉴기니, 요르단, 예멘, 레바논, 시리아, 모로코, 탄자니아, 케냐, 말리, 나미비아, 에티오피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이란, 방글라데시, 볼리비아, 마다가스카르, 캄차카, 카라코람하이웨이, 차마고도, 실크로드, 라다크, 샹그릴라, 히말라야, 동티베트 등 과거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지역들을 ‘선발대’가 되어 다녀오곤 했다. 미개척 여행지들을 다니며 여행자들을 위한 정보를 모으고, 여행 인프라를 구축하고, 최적의 루트를 짜다 보니 어느새 국내에서는 ‘걸어 다니는 오지여행 백과사전’으로 통하게 되었다. KBS ‘세상은 넓다’ 1회에 출연했으며, ‘도전 지구탐험대’ 등 다양한 여행정보 프로그램에 코디네이터로 참여하기도 했다. 신문, 잡지, 라디오 방송 등에 오지여행에 관한 인터뷰는 물론이고 여행 관련 칼럼을 수차례 기고했다.



가장 좋아하는 곳은 천 가지 색깔을 가진 나라 ‘인도’이고, 앞으로의 목표는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을 남김없이 가보는 것이다. 요즘은 남극대륙과 러시아의 쿠릴열도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언젠가 실크로드의 전 여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탐험해 보려고 한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소박한 꿈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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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부터 오지여행에 매료된 나는 혼자 또는 지인들과 같이 세계의 여러 오지를 여행했다. 세계를 떠돌아다닌 지 벌써 30년, 내가 가본 곳들 중 가장 아름답고 깊숙한 10곳을 뽑아 한 권의 책으로 엮게 되었다. 여기 수록된 곳들은 모두 ‘지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보고(寶庫)’라는 공통점을 가졌다. 문제는 너무 빠른 속도로 오염되고 사라진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오지’라고 하면 문명세계와는 완전히 동떨어진, 가난하고 비참하게 살아가고 있는 지역이라고만 생각하는데, 그곳에 가보면 순수하고 순박한 사람들과 그들이 꾸려가는 생태지향적 생활상, 그리고 전통을 지켜가는 그들의 자부심이 훨씬 더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쾌적한 리조트나 휘황찬란한 도심의 호텔에서는 절대 경험할 수 없는 뭉클하고 가슴 찡한 감동이다.

물론 쉬울 리는 없다. 때로는 더위나 풍토병과 싸우고, 때로는 현지인들과의 잘못된 의사소통으로 위험에 처하기도 했다. 온갖 고생으로 점철된 위험천만한 여행에서 돌아오면 ‘다시는 가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가고 싶어서 안절부절못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왜일까? 그 이유는 오직 그곳에 가본 사람들만이 안다. --- 「프롤로그」 중에서

푸시카르 낙타시장은 원래 성지순례자들이 가져온 낙타를 사고팔던 풍습에서 시작되었다. 1년에 단 한 번만 펼쳐지는 거대한 낙타시장으로 올해로 11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매년 이때가 되면 라자스탄 지방의 상인들과 농부뿐만 아니라 멀리 파키스탄과 같은 나라에서 온 대상들이 낙타를 사고팔기 위해 이곳에 모여든다. 수만 마리의 낙타들이 광활한 사막 위에서 하루 종일 새 주인을 기다린다. 운이 좋아서 가져온 낙타들을 빨리 처분한 상인들은 삼삼오오 모여 앉아 차이와 술을 즐기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느라 여념이 없고, 아직 거래를 못한 주인들은 어린 새끼의 코와 귀에 꽃과 귀걸이들 달아 예쁘게 보이도록 치장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낙타를 사려는 사람들은 낙타의 건강상태를 보기 위해 머리를 이리저리 움직여보기도 하고 등에 앉아보기도 하며, 배설물을 손으로 만져보기도 한다. 워낙 성질이 온순한 낙타는 주인이나 손님이 자기를 아무렇게나 흔들고 두드리고 주물러도 반항하는 법이 없다고 한다.
거래는 즉시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며칠이 걸리는 수도 있으므로 상인들은 사막 위에서 데려온 낙타들과 함께 천막도 없이 며칠 밤을 지낸다. 담요를 쓰고 웅크리고 앉아 빵을 굽는 이들은, 밤에는 춥고 낮에는 뜨거운 사막 기후 탓에 얼굴은 그을리고 푸석푸석하지만 참고 견디면 목돈을 손에 쥘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인지 표정이 그리 어둡지만은 않았다.

사막의 풍경은 이것만이 아니었다. 어둠이 걷히면서 밤새 감춰졌던 사람들의 냄새가 하나씩 드러났다. 손에 잡힐 듯 거의 다 꺼져가는 작은 불씨에 둘러 앉아 추위를 녹이는 손자와 할아버지, 꾀죄죄한 작은 손을 허우적거리면서 아직 잠이 덜 깬 엄마에게 젖을 달라고 보채는 아기, 얼핏 보면 작은 감자처럼 생긴 낙타의 배설물을 모으느라 낙타의 엉덩이만 노려보며 다니는 원색의 사리를 입은 아줌마들, 포장마차에서 차이를 마시며 언 몸을 추스르는 노인들, 낙타에게 물을 먹이는 인심 좋아 보이는 긴 콧수염 아저씨, 작은 물통을 들고 ‘일’을 보기 위해 사막 언저리로 잽싸게 달려가는 사람들….

마치 그 옛날 그림책을 보듯 다양한 장면들이 어둠 속에서 하나씩 등장하며 생중계 되고 있었다. 일행은 마치 신들린 사람들처럼 여기저기를 오가며 셔터를 눌러댔다. 말이 수만 마리지 덩치가 큰 낙타 수만 마리가 눈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곳까지 광활한 사막을 가득 메우고 있는 것부터가 바로 ‘불가사의’였던 것이다. --- p.154

출발한 지 10여 분쯤 지나자 오토바이 한 대가 길을 막아섰다. 어제 저녁 식당에서 보았던 경찰서장이었다. 가이드와 기사들을 불러 몇 마디 주고받더니 자기를 따라오라고 지시했다. 차를 되돌려 경찰서장을 따라가면서 안내인 밍에게 물어보니 군사훈련 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것을 들킨 모양이라면서 걱정을 하는 것이었다.

경찰서에 도착한 우리는 카메라 안에 있는 필름을 포함해 카메라가방 안에 들어 있던 아직 쓰지 않은 새 필름까지 모두 압수당했다. 눈앞에서 필름을 모조리 빼서 버려지는 장면을 눈물을 머금고 바라보는 수밖에 없었다. 애걸복걸하길 거듭해서 다행히 이전에 촬영한, 큰 가방에 들어 있는 필름은 빼앗기지 않았다. 촬영한 필름들은 두말할 것도 없이 우리에게 보물과도 같은 것이었다.
우리는 2시간 동안 경찰서에서 오도 가도 못 하고 붙잡혀 있었다. 한참을 고심하던 현지 안내인 밍이 경찰서에 있는 전화로 어디론가 전화를 하자 잠쎽 후에 키가 크고 몸집이 좋은 양복 차림의 한 사내가 들어왔다. 그는 경찰서장과 잘 아는 사이인지 악수를 하면서 웃으며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이 사내는 이 지역을 관장하는 공산당원이었던 것이다.

그는 밍과 잠시 대화를 나누더니 다시 경찰과 이야기를 나누고, 몇 번인가를 고개를 끄떡이더니 웃으면서 밍과 악수하고는 떠나버렸다. 밍이 우리를 보면서 환하게 웃으며 잘됐다고 손가락으로 오케이를 표시하는 것이었다. 알고 보니 우리의 안내인 밍도 공산당원이었던 것이다. 그녀는 궁여지책으로 이 지역의 공산당원을 찾았고 마침 그것이 경찰서에서 통한 것이다. 이념과 체재가 이렇게 무서운 것인 줄 정말 몰랐다. 우리는 다시는 그런 것을 찍지 않겠다고 각서에 서명한 후 가까스로 풀려날 수 있었다. --- p.219

하지만 지금의 린타오에는 당시와는 판이하게 다른 곳이 있다. ‘중국에 이런 곳도 있었나’ 싶을 정도로 낯선 장면들이 보인다. 둥그런 흰 모자를 쓴 남자들과 검은 스카프를 쓴 회족 여인들이 거주하는 ‘임하회족자치주(臨何回族自治州)’의 한 도시로 탈바꿈해 있었다. 초승달과 별을 형상화한 높은 첨탑을 여러 개씩 지니고 있는 중국식 모스크들이 마치 서울 시내의 교회만큼이나 많이 보였고, 멋인지는 몰라도 검은색의 두터운 외투를 어깨에 걸친, 흰 모자를 쓴 사나이들이 가족들을 데리고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는 모습도 자주 눈에 띄었다.
도로의 양 옆으로는 회족 마을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었는데, 대부분이 누런 황토 벽돌로 지어져 있었다. 지붕은 모두 검은색 기와로 덮여 있었는데, 특이한 것은 지붕이 모두 반쪽이라는 것이다. 시옷(ㅅ) 자의 한 획만 남은 모양이랄까? 마치 기와집 한 채를 반으로 딱 잘라낸 것처럼 모든 집들이 비스듬한 반쪽짜리 지붕을 가지고 있었다.

이 지역의 회족은 청나라 때 대거 이주한 사람들로, 남자는 흰 모자에 수염을 기르며 여자는 검은색 스카프를 착용하는 특색을 보인다. 회족은 종교적으로 이슬람을 신봉하므로 돼지고기는 절대 먹지 않고 대신 양고기를 많이 먹는다. 양고기 탓인지는 몰라도 이곳 노인들은 무척 장수하는 편인데, 많은 노인들의 피부가 무척 깨끗하고 발그레한 홍조를 띄고 있으며, 건강한 웃음을 머금고 있는 모습들이었다. 중국을 여행하다 보면 곳곳에 ‘청진(淸進) 식당’이라 쓰인 간판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회족식당을 의미한다. 회족은 어딜 가나 이 회족식당에서만 식사를 한다. 청진식당에서는 대개 양고기나 닭고기, 생선 같은 것을 재료로 신선도가 높은 요리를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 p.229

결국 우리는 밤 9시에 다시 화소산을 출발해서 유전지대를 지나 오채성으로 향했다. 이미 날은 어두워졌고, 곳곳에 패인 웅덩이에는 아직도 물이 많이 고여 있어 우리를 불안하게 했다. 사막에 놓여 있던 자동차의 바퀴 자국들도 그동안 내린 많은 비로 씻겨나가 어디가 어딘지 구별할 수 없었다. 캄캄한 사막을 어림짐작으로 운전하는 기사의 감각에만 의지한 채, 일행은 숨죽이며 전조등이 가리키는 쪽을 노려보고 있었다.

가끔씩 길옆으로 이상한 바위들이 장승처럼 우뚝 서 있어 우리를 놀라게 했고, 전조등의 불빛에 반사되어 번뜩이는 들짐승의 눈동자들이 스산하게 움직였다. 그저께 카나스로 가면서 보았던, 그때보단 약간 살찐 듯 통통해진 초승달이 지평선으로 기울어 가고 있었다. 그 달빛은 신기하게도 붉은 색이었다. 그렇게 지는 달을 보면서 다들 한마디씩 했다.
“아, 달 좀 봐. 달이 붉은색이야.”
정말 달은 붉은 색이었다.
2시간을 사막에서 헤맨 뒤, 마침내 우리는 오채성에 도착했다. 이미 달도 져버린 캄캄한 밤이었다. 그나마 별이라도 빛나고 있긴 했지만 시간은 벌써 11시가 넘었다. 이제부터 텐트를 치고 음식도 장만해야 한다. 자동차 전조등에 의지해 모두들 팔을 걷어붙이고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그래도 역시 십시일반인지 여럿이 힘을 합치니 어둠 속에서도 순식간에 텐트촌이 완성됐다. --- p.272

모로코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우리는 배를 타고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스페인으로 돌아왔다. 커다란 연락선에는 우리가 탄 대형 관광버스도 실려 있었다. 지브롤터에 도착하여 이민국에서 수속을 한 다음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버스가 오지 않았다. 한참 후에 우리의 운전기사인 앙헬이 얼굴을 절레절레 흔들면서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버스를 몰고 왔다.
“앙헬, 왜 이렇게 늦은 거예요?”
버스에 오르면서 그에게 물었다. 그의 대답이 놀라웠다.
“세관에서 버스를 검사하는데, 웬 모로코 꼬마 녀석이 엔진룸 안에 납작 엎드린 채 숨어 있더라고요.”
한숨을 쉬며 그는 말을 이었다.
“모로코에서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 특히 젊은 아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지브롤터를 건너는 버스나 트럭의 후미진 곳에 몰래 숨어 타고 스페인까지 밀항을 시도하는 일이 자주 있어요. 세관에 적발되어 끌려가는 걸 보니 한편으로 안쓰럽기도 하고 화도 나더라고요. 나도 경위서를 작성하느라 오랜 시간이 걸렸으니까요.”
그의 다음 이야기가 충격적이었다.
“그래도 그 꼬맹이는 살아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얼마 전에는 모로코에서 넘어온 다른 관광버스의 엔진룸에서 꼬마 둘이 시체로 발견되었어요.”
그 얘길 듣자 소름이 쫙 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싶어 가슴을 쓸어내렸다. 스페인에서 자주 적발되는 모로코 사람들은 모두가 이렇게 목숨을 걸고 밀항을 시도한다고 한다. --- p.367

기다란 막대기를 든 양국의 국경 경찰들은 연신 사람들의 동태를 감시하며 외국인들의 사진촬영을 금지시켰다. 그중에서도 실로 애처로운 광경은 기껏해야 예닐곱 살 정도로 보이는 소년소녀들이 자동차 부품인 듯한 쇳덩이를 어깨에 메고 끊임없이 양국 사이의 국경을 넘나들고 있는 모습이었다.
너무 힘들어서 옆을 쳐다 볼 기력조차 없어 보이는 아이들, 그 아이들의 고단한 얼굴과 거친 손, 온통 검은 기름때로 얼룩져 있는 머리와 옷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찢어지는 느낌이었다. 가끔씩 반짝이는 눈빛만이 간신히 아직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듯했다. 너무 가슴이 아파서 간식으로 먹으려 했던 빵과 몇 푼 안 되는 돈을 아이들의 주머니에 구겨 넣어주었다.

아이들은 잠시 나의 얼굴을 옆 눈으로 올려볼 뿐 고맙다는 표현조차 제대로 할 수 없었다. 땀과 눈물로 얼룩진 그 아이들의 지친 얼굴은 차마 눈을 마주치기도 미안할 정도였다. 이토록 어린 나이에 이들이 겪는 삶의 무게는 어깨에 진 쇳덩이보다도 더 무거워 보였다.
--- p.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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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우리에게 왜 그렇게 험하고 힘든 곳엘 가느냐고 묻는다. 남들이 가지 않는 곳, 개발이라는 미명 하에 점점 사라져가는 지역을 여행하다 보면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가슴이 벅차올 때가 더 많다. 이 책은 진짜 오지를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큰 도움이 될 만한 가장 생생하고 충실한 경험담이다.
문재철 (오지여행가, 사진작가, 한국창호자동화주식회사 대표이사)
오지여행은 단순한 트렌드도 아니고 그저 그런 일상탈출도 아니다. 더 깊고 진한 삶을 맛볼 수 있는 진지한 탐미의 여정이다. 삶이란 위험을 무릅쓴 모험이거나 아무것도 아니거나, 둘 중 하나라고 누군가는 말했다. 쉽게 구하기 어려운 곳에 관한 보석 같은 정보들이 책으로 묶여 나와서 무척 반갑다.
솔이울 유인걸 (성천문화재단 이사장)
이 책에는 ‘여행자의 로망’이라고 불리는 곳이 모두 있다. 과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깊숙한 여행이라 부를 만한 곳들이다. 이 책 속에서 발견한 섬세한 묘사와 진심까지 물씬 느껴지는 사진들을 보니 지금 이 순간 마치 내가 진짜 거기 있는 것 같다. 오지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주일로 (아주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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