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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가난에 관하여

부와 가난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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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87쪽 | 6940g | 140*210*30mm
ISBN13 9791188255016
ISBN10 118825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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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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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빌렘 반더버그(Willem H.Vanderburg)
캐나다의 공학자, 기술철학자. 1944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캐나다로 이주했다. 토론토 대학 토목공학, 환경학, 사회학 교수를 지냈고, 토론토 대학 부설 기술및사회발전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1973-1978년에 보르도 대학에서 엘륄의 지도를 받으며 NATO 박사 후 과정을 밟았다. 이때 엘륄이 주도하는 성경공부 모임에 참석했고, 당시 녹음한 엘륄의 강의를 녹취, 정리하여 『자유, 사랑, 능력에 관하여』와 그 후속작인 『부와 가난에 관하여』를 출간했다. 엘륄의 사상적 계승자로서, 기술 발전에서 단기간의 경제적 가치만을 고려하는 ‘기술의 경제학’을 벗어나 건강한 생활권을 이루기 위한 ‘기술의 생태학’으로 전환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엘륄의 자전적 이야기를 엮어 펴낸 『세계적으로 사고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라』도 우리말로 번역되었다.


역자 : 홍종락
대학에서 언어학을 공부했고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에서 일했다. 현재 아내와 한 팀을 이루어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번역하며 배운 내용을 자기 글로 풀어낼 궁리를 하며 산다. 『나니아 나라를 찾아서』(공저)를 썼고 옮긴 책으로 『어둠 속의 비밀』, 『이교도에서 기독교인으로』, 『그들이 나를 살렸네』, 『영광의 무게』, 『피고석의 하나님』, 『실낙원 서문』, 『메시지』(공역) 등이 있다. 이 책의 1부(아모스서 강해)를 번역했다.
역자 : 이지혜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에서 근무했다. 영국에서 출판학을 공부하고 돌아와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와 출판기획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둠 속을 걷는 법』, 『긍휼을 구하는 기도』, 『지금 머물러 있는 곳을 더욱 사랑하라』, 『일상에 깃든 하나님의 손길』, 『존 스토트의 생애』, 『최고의 설교』, 『죽음을 배우다』, 『아버지의 빈자리』 등이 있다. 이 책의 편집자 서문과 2부(야고보서 강해)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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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 부가 상징하는 것에는 복음을 받은 결과로 누리는 풍요로움도 포함된다. 이것은 다른 어떤 형태의 부보다 더 가치가 있다. 가장 뛰어난 부인 동시에, 다른 사람들에 대한 우월감으로 변하기 쉬운 부이기도 하다. 우리는 우리가 가는 곳을 아는데, 남들이 그곳에 함께 가길 원하지 않는다면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휴거가 오면 맞으면 그만이다. 그 밖의 다른 일은 우리 관심사가 아니다. 이런 가장 큰 부가 금융 자본만큼이나 실재 같은 일종의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윤리적 자본으로 변했다. 그래서 우리는 부자냐 가난한 자냐가 아니라 부자이면서도 가난한 자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p.9-10

이 본문을 통해 아모스는 당대의 통념에 맞섰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행복하고 번영하는 시기에만 하나님의 임재를 인식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하나님을 생각할 때 부, 건강, 넉넉한 생활 같은 좋은 것들을 주시는 분이라는 이상적 이미지를 떠올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것들을 자유롭게 주시는 분이지만, 그와 다른 방식으로도 자유로우셨습니다. 하나님은 고난 속에서도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실 것입니다. 이것은 이상한 선언처럼 보일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더욱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그분은 다시는 그분의 백성을 지나치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 곁에 너무나 가까이 머무셔서 그분이 선택하신 백성과 지상에 임재하시는 영원하신 분이 동일하게 인식될 거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 표현을 보다 눈에 띄는 방식으로 아모스서의 뒷부분에서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신약성경으로 가면 이것을 그보다 더욱 분명하게 밝힙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모든 고난을 친히 담당하시어 결과적으로 우리가 고난 받을 때 하나님도 함께 고난 받으시게 됩니다.--- p.82-83 

새로운 삶은 세상에서 올 수 없고, 하나님 말씀을 행하는 것으로만 가능합니다. 구원은 이 모든 과정의 출발점이지, 새로운 삶의 마지막에 오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길과 행위의 길 사이에 딜레마는 없습니다. 둘 다 하나의 새로운 삶에 엮여 있기 때문입니다. 은혜를 받으면 말씀을 행하는 삶으로 자연스레 이어집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나중에 야고보가 독자들에게 행함 없는 믿음을 보이라고 요청하는 부분에서 이 내용을 다시 만날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기 때문에 두려움과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가라고 선언합니다. 우리 인생은 우리가 처음부터 구원받았고 이제는 실천해야 한다는 깨달음과 함께 시작합니다. 구원은 오랜 믿음과 행함의 삶 끝에 오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주어집니다.--- p.252

본문은 계획을 세우거나 보험에 가입하는 것 자체를 정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 계획을 무용지물로 만들 능력 이상의 능력을 가지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정죄하는 것은 우리의 자만심입니다. 이런 자만심은 자기 자신에 대한 자랑과, 시간 계획을 세우고 장사하고 이익을 보는 것으로 우리를 하나님 자리에 놓으려는 데서 드러납니다. 우리는 인생의 목적과 목표를 스스로 정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다시 말해, 누구 또는 무엇에 우리 삶을 헌신할지 스스로 결정합니다. 이것이 바로 본문이 경고하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어떤 도시에 가서 일정한 시간을 머물며 장사를 해서 이익을 봅니다. 우리 인생을 거기에 헌신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늘 내리는 이런 선택들은 주변 세상의 선택과 다르지 않습니다. 야고보가 경고하듯, 그리스도인들도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말합니다.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은 결정을 내립니다. 우리는 세상과 분리되었다고 믿지만, 실상은 아닙니다.--- p.368

이제 이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생각해봅시다. 16-18절은 의인의 간구가 역사하는 힘이 크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 전체가 기도로 형성되고 유지된다는 점은 이미 살펴본 바 있습니다. 기도는 예배나 미사 같은 특별한 행사에서만이 아니라, 언제든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종교라는 미명하에, 신에게 헌신하는 거룩한 시간과 자기 인생을 살아가는 나머지 시간으로 가르는 세상에 순응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모든 삶은 구별되어야 합니다. 거룩해야 합니다. 성경은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무엇을 먹고 마시든 무슨 일을 하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그분의 존재를 드러내기 위해서) 하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런 가르침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식사 전에, 자기 전에, 교회 모임 전에 기도하고는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바울이 강조하려는 핵심은 식사를 비롯한 모든 일의 과정 전체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기도로 시작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의 기도를 살아내야 하는데, 이것은 예배 때 드리는 공식 기도의 문제와는 거리가 멉니다. 오늘날의 교회는 기도의 이런 성격을 완전히 잃어버렸습니다.
--- p.42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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