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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주먹밥 할아버지와 혹부리 영감
일본의 주먹밥 할아버지와 혹부리 영감

일본의 주먹밥 할아버지와 혹부리 영감

[ 양장 ] 색동다리 다문화-0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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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64쪽 | 324g | 159*230*15mm
ISBN13 9788994273020
ISBN10 899427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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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김민선
김민선 선생님은 그 동안 세계여행을 하면서 여러 나라의 문화를 통해 많은 경험을 접하셨지요. 지금은 어린이들을 위해 책과 함께하는 '우리문화 체험학습', 게임으로 공부하는 '사고력 수리논술' 프로그램을 만들고 ‘생각푸른아이들’이라는 회사의 대표로 활동하고 계시답니다. 또한, 다문화와 한국 전통문화에 관련된 활동으로 다문화 어린이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세계동화구연대회 심사위원과 '우리전통문화와 다문화가 악수해요!'라는 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계십니다.
그림 : 정윤미
정윤미 선생님은 한국화와 서예를 공부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그림작가로 활동하고 계세요. 한국의 전통문화를 깊이 사랑하고 존경하며, 대한민국에 태어난 걸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여러 나라의 문화에 대한 호기심도 가득하답니다. 선생님은 각 나라의 문화가 중요하듯 우리 어린이들도 각자 자기만의 문화가 있어야 한다고 믿고 있어요. 문화는 다양한 책과 예술 작품을 통해 경험하고 느껴진다고 생각하고 책읽는 어린이가 더 멋진 자기만의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믿는답니다. 차이를 인정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포용하는, 사랑많고 당당한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선생님은 바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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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우리 선조들은 주로 농경생활을 하며 자급자족하면서 살았습니다. 자기 집을 중심으로 날이 밝으면 농사를 짓고, 저녁에 어두우면 집에 들어와 저녁을 먹고 잠을 잤습니다. 필요한 물건도 읍내에 나가 서로 물물교환하거나 장터에서 구입해 썼습니다. 농사일에 바쁠 때에는 농사일의 고단함을 잊기 위해 노래를 불렀고, 새참이나 술로서 고단함을 이겨냈습니다. 가을이면 풍성한 추수를 하고, 겨울이면 기나긴 밤에 화롯가에 둘러앉아 두런두런 재미있거나 무서운 이야기 등을 나누며 소박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현대는 문명이 발달하여 사람들의 생활 영역이 넓어지고, 모든 것이 속도를 요하는 바쁜 사회가 되었습니다. 지구의 어디든지 몇 시간 만에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으며, 옛날이야기 말고도 재미있는 게임이나 놀이, 영상물, 스포츠 등 즐길만 한 것이 넘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급격히 다문화 사회로 바뀌게 되어 외국인 120만 명, 결혼이민자 30여만 명 시대가 되었고 다문화 2세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문화시대를 사는 우리 어린이들은 이제 우리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다른 문화 또한 폭넓게 수용해야 할 때입니다. 한국에 이주한 다문화가족 또한 어머니의 나라와 문화를 잊지 말고 긍지를 가지되 한국문화를 편견없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일본의 「주먹밥 할아버지」와 한국의 「혹부리 영감」이야기는 두 나라에서 모두 잘 알려진 전래동화입니다. 「주먹밥 할아버지」는 일본의 여러 지역에서 그 지역의 특성에 맞게 재구성되어 구전되고 있으며 일본에서 시집 온 어머니는 외할머니에게 이런 이야기를 즐겨 들었습니다. 또한 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선생님께 배우기도 했을 것입니다. 「혹부리 영감」이야기도 한국에서는 그 줄거리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두 나라의 이야기가 무엇을 말해주는지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주먹밥 할아버지」와 「혹부리 영감」에 나오는 착한 할아버지와 심술쟁이 할아버지는 한국과 일본이라는 배경과 문화가 다를 뿐, 모두 다 착하게 사는 사람은 복을 받고 악하게 사는 사람은 후회하거나 벌을 받는다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어린이들은 ‘다름’과 ‘같음’을 이해하고 다르기 때문에 배척하고 같기 때문에 친해지는 것이 아니라 ‘다름’에서 ‘같음’을 발견하고 서로 수용하여 더 좋은 관계로 발전시키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특히, 일본은 우리나라와 거리상으로나 정서상으로 매우 가깝고 유사한 점이 많은 나라입니다. 과거의 역사 때문에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 볼 것이 아니라 함께 어울려 사는 이웃이 되어야 합니다. 어린이들이 문화의 다름과 같음을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김현룡 (前 건국대 국어국문과 교수 - 설화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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