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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 한국 스포츠외교의 산증인 최만립이 전하는 30년 스포츠외교실록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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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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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02쪽 | 784g | 160*230*30mm
ISBN13 9788964600375
ISBN10 8964600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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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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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적인 서울 유치의 확정 발표 직후 서울 개최 협약서에 사마란치 IOC 위원장이 제일 먼저 서명했고 다음으로 모니크 베를리우 IOC 사무총장이 서명했으며 우리 대표단에서는 조상호, 나(최만립), 박영수, 그리고 정주영의 순으로 서명했다. 이 역사적인 순간을 마침 그 자리에 있던 KOC 전문위원 김예식이 사진에 담았다.
29년이 지난 지금 그때 서명한 네 사람 중 나를 제외한 세 사람이 고인이 되었고 마지막 증인으로 남은 내게 더 늦기 전에 우리나라 올림픽 역사의 처음 시작부터 끝까지를 고스란히 따라가며 기록으로 남겨야 할 임무가 지워진 것 같다. --- pp.14-15

정주영 회장과 나는 IOC 총회가 열리는 콩그레스 하우스 앞길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김용철 북한대표와 그 일행을 만나 서로 궁색한 인사를 주고받다가 여러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정주영 회장이 우리가 올림픽 유치에 성공하게 되면 자기 개인 돈을 들여 판문점 한가운데에 1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을 건설해 남북선수들이 함께 애용하며 통일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자고 진지하게 제의했다.
그들은 정 유치원장의 발언의 진지함에 내심 놀랐던지 자기들끼리 서로 얼굴을 쳐다보고는 이야기를 더 듣고 싶은 듯 경청하는 자세를 취했다. --- p.147

한국은 AGF 창설 멤버로서 AGF 회장(장기영)을 배출한 나라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6회 아시안게임(1970년)을 정부의 경제개발 우선정책에 밀려서 반납했던 관계로 국제 스포츠계에서의 신용 추락으로 인한 후유증이 얼마나 심각했던지 제7회 테헤란 아시안게임(1974년) 이래 아시아의 최소국인 네팔조차도 가입된 집행위원국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조상호 위원장과 나는 이라크와 북한의 유치신청은 원래의 마감시한을 넘겼기 때문에 절차상의 하자가 있어서 실격이라는 주장을 하기로 했는데 집행위원국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 중요한 회의에 참석할 수 없었으니 당시의 가슴 답답했던 심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 pp.215-216

나는 정부에 2018년 동계올림픽의 남북한 공동개최를 이 책을 통하여 정중히 제의하고자 한다. 평창에서 불과 1시간여 거리에 있는 북한의 금강산 기슭에 동계올림픽 경기종목(스키,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스노보드, 봅슬레이, 바이애슬론, 루지, 컬링, 스켈레톤) 중 몇 개를 배정해 실시할 수 있을 것이다.
평창과 더불어 눈 덮인 금강산의 아름다운 위용을 세계에 드러내어 소개시킨다면 그 효과는 분단국으로서의 이미지를 벗는 데 일조함은 물론 세계 평화를 향한 진일보한 의미를 창출하는 세기적인 이벤트가 될 것이다.
--- p.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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