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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솔로몬

굿바이 미스터 솔로몬

: 최재천 변호사의 법률 산책

오금택 그림 | 향연 | 2003년 08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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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3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392935
ISBN10 899539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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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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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재천
1963년 반도의 땅끝 해남에서 태어났다. 유년 시절 잠시 부산에 살았던 그는 광주제일고등학교를 마치고 전남대학교 법학과 및 동대학원 박사 졸업했다. 1987년 사법시험(29회)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거쳐 내설악 원통에서 군법무관으로 3년을 복무했다.
1993년 변호사의 길을 택했다. 손가락 안에 꼽혔던 그의 사법고시 성적을 감안하면 의외의 선택이었다. 일반적인 법률 서비스 외에 의료소송과 청소년 문제를 특화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의 교육위원장을 역임했고, 21세기를 준비하는 ‘청년전문가연합회’ 창설을 주도하기도 했다.
법조계에서는 소문난 독서광인 그는 ‘법률은 상식’이라는 믿음으로 세상사에 대한 법률적 해석과 글쓰기를 즐긴다. 성동구 고문변호사와 공직자윤리위원장, 외신기자클럽(FCC) 고문변호사, 연세대학교, 전남대학교, 동국대학교 객원교수, 순천향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시사저널》과 《오마이뉴스》의 고정 칼럼니스트로, 《월간중앙》 "정치개혁포럼"의 편집위원으로 언론과 방송매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알기 쉬운 민법》《형사정책》《끝나지 않은 5?18》《의료과실과 의료소송》《담배와의 전쟁》 등 10여 권의 저서와 〈인권 A규약 정부보고서에 대한 NGO의 반박보고서〉를 비롯한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홈페이지는 www.cjc4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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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비세스 왕의 재판〉과 〈텔 미 썸딩〉―공정한 재판
시체 해부실과 벽면에 걸린 한 장의 그림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산 채로 사람의 가죽을 벗기고 있는 그림의 제목은 〈캄비세스 왕의 재판〉. 장윤현 감독은 이 그림이 자신이 만든 영화 〈텔 미 썸딩〉의 중요한 모티브라고 하였다. 그는 처음에는 가죽을 벗기는 모습에 시선이 집중되었지만 이 그림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이야기와 생각들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이렇게 보면 미술 작품이나 문학 작품을 역시 작가의 것이 아니라 독자나 관람객의 것인 모양이다. 같은 그림을 보고도 일본에 거주하는 대중 미술 평론가이자 역사학자인 재일동포 2세 서경식 씨는 아버지가 병원에 계실 때 왼쪽 발목 부위에 주삿바늘을 꼽고 늘 불편해하시던 장면을 생각해 낸다. 서승, 서준식 두 아들을 ‘재일동포 고국 유학생 간첩단 사건’으로 고국의 교도소에 보내놓고 고통과 질병에 신음하던 아버지였다. 그리고 장 감독은 이 그림을 보고 엽기적인 살인을 생각해 냈다. 누군가가 의사라면 해부학을 떠올렸겠지만 법조인인 나는 공정한 재판에 대한 경계와 고대의 잔혹한 형벌사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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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금도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쉽고 상식적인 법’의 전도사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일상의 사소함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법의 지혜를 담아 딱딱하고 어려운 법을 쉽게 풀어내고 있다. 그동안 그에게서 들어온 쉽고 재미난 법률 이야기가 이제 대중 앞에 새롭게 선을 보인다니 반갑기 그지없다. 더욱이 좋은 만화와 함께하는 법률 에세이라니 그 발상부터가 사뭇 신선하고 기대가 된다.
--―김종인(전 청와대 경제수석)

법은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도, 우리를 힘겹게 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필요한 최선의 법률적 해석을 만날 수 있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최재천, 그의 법 이야기는 친절하고 쉽다. 명쾌하고 재미있다. 세상을 보는 따뜻함이 있다. 그래서 나는 좀더 많은 분들이 그를 만나기를 소망해 왔다. 그런 차에 세상사에 대한 그의 명쾌한 법률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우리 곁에 다가온다니 더없이 기쁘고 또 고맙다.
--―송지헌(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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