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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공 1970

여공 1970

: 그녀들의 반 역사

[ 개정판 ] 이매진컨텍스트-08이동
김원 | 이매진 | 2006년 04월 2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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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4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780쪽 | 153*224*40mm
ISBN13 9788990816262
ISBN10 899081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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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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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해야 할 사실은 산업화 시기, 특히 1970년대 이후 ‘공순이’라고 여성 노동을 천시했던 지배적 담론이 1950~60년대에는 적용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50~60년대의 경우 여공은 천대받는 식모보다 훨씬 안정된 직업이었다. 당시에 "10환짜리 한 장이 귀하기 짝이 없는 농촌에서 연약한 여자의 힘으로 송아지도 사고 옷가지도 장만하고 밭떼기도 장만할 수 있는 길이란 방직공장 직공벌이 아니고서는 생각할 수 없는 일"로 여겨졌다(이임하 2002, 63). 1968년 실시된 한 조사에서도 다수 여성들이 공장 취업을 원하고 있었지만 서울에서 그녀들을 위한 일자리는 거의 없었다. 단적인 예로 공장지대인 영등포에서 1만 명 이상의 여공들을 고용하고 있는 대기업체의 일자리는 물론이고 버스 차장, 식당 종업원의 경우도 사람을 뽑는 곳은 극히 드물었다.
--- 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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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돌아가지 않고 진실 되게 정면승부하려는 용기와 진정성, 설사 미숙하고 시행착오를 경험하기도 하지만, 그런 미숙함과 실수조차 창조와 창작의 밑거름으로 삼고자 하는 저자의 젊은 패기를 흠뻑 느끼게 될 것이다.
- 오장미경, 전남대학교 사회학과

저자는 몇 년 전 자신의 석사학위 논문에 기초해 80년대 학생운동에 대한 탁월한 저서를 낸 바 있다. 이제 그는 군사독재와 주류학계는 말할 것도 없고 소위 민중운동과 진보학계까지도 남성중심적 담론에 의해 여공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억압해 왔는가를 치열하게 파헤쳐 보여주고 있다. 그에게 성역은 없다.
- 손호철,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 책은 노동사 연구의 새 장을 열어가고자 하는 의지와 용기와 결단의 산물이다. 저자는 여공 담론의 계보학을 그려냄으로써 우리 사회의 남성중심주의 노동 담론과 노동운동 담론에 의해 몰수되었던 익명의 지식들을 하나하나 들추어내고자 한다.
신병현,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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