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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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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원하는 직장 확실하게 잡는 법

백강녕,이거산 공저 | 조선일보사 | 2003년 09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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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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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6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3654154
ISBN10 897365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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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거산, 백강녕
이거산 : 경남 마산 출생.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1986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근무. 현재 주간조선 근무.

백강녕 : 서울 출생. 서강대 사학과 졸업. 서강대 대학원 한국사 전공. 1998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국제부, 경제부 근무. 현재 주간조선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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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원자들은 아예 기본이 안 된 글로 자기를 소개한다고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동양제과 인사팀은 "사진이 없는 지원서, 자격이나 학력사항에 해당되지 않는 지원자, 겨우 한두줄만 채운 불성실하게 작성한 지원서가 많다." 고 지적했다.

웅진식품 인사팀은 "요즘 자기소개서의 형식이 너무나도 똑같다"고 지적했다. 이랜드 인사부에서 털어놓은 솔직한 심정을 보면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인터넷이나 여러 정보지를 통해 제시된 모범 답안을 그대로 쓴다든지, 개성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 지원서 등은 읽기도 힘듭니다. 그런 지원서들은 끝까지 읽지도 않습니다."

한국야쿠르트 인사팀도 "채용가이드에 있는 모범 답안을 내용 각색없이 이름만 바꾸어 적은 이력서"를 지적했다.

세상이 달라졌다. 현대산업개발 인사팀은 "'어려운 역경을 딛고 오늘에 이르렀다' 는 내용을 담은 자기소개서는 곤란하다" 고 밝혔다. "최근에는 전문성과 능력, 경험을 선호한다" 는 입장이다.
---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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