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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학교다

마을이 학교다

: 함께 돌보고 배우는 교육공동체

박원순의 희망 찾기-02이동
리뷰 총점9.5 리뷰 8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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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48g | 148*210*30mm
ISBN13 9788980403509
ISBN10 89804035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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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은 무너지고 교육 현장은 황폐해졌다. 사교육이 공교육의 자리를 차지하고 가계의 부담을 키웠다. 교육 현장에서도 약육강식과 극한적 경쟁이 판을 친다. 한편으로는 기러기 아빠를 양산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교육을 통한 신분과 계층 고착화가 가속화되었다. 이런 절망의 분위기 속에서 나는 지난 몇 년 동안 현장을 찾았다. 거기에는 이런 교육의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문제, 실망스러운 분위기와 의식들을 뚫고 희망의 새순들이 곳곳에서 돋아나고 있었다. 마치 봄의 들판에서 온 생명이 일순간 돋아나는 것을 본 것처럼 나는 환희로웠다. 공교육에서 찾을 수 없는 희망을 많은 사람들은 대안교육에서 찾고 있었다. 이미 대안교육은 대안교육 그 자체로 머물지 않고 서로가 네트워크를 이루고 교육에 큰 변화의 물꼬를 텄다. 그리고 공교육도 크게 변하고 있었다.

특히 ‘작은학교교육연대’를 중심으로 좋은 교사들이 끼리끼리 모여 새로운 교육적 실험들을 벌이고 있었다. 더 나아가 전통적인 학교라는 형식의 울타리를 벗어난 아동 청소년 교육기관이 다수 존재하는 것도 흥미로운 발견이었다. 마을과 지역사회에 기반을 두고 이들 기관들은 학교에서 공급해 주지 못하는 지식과 재미, 재능과 끼를 제공해 주고 있었다. 이런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일어난 교육의 변화에는 수많은 선구자들의 노고가 숨어 있다. 선각자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물론이고 수많은 교육운동가들이 바로 그런 찬사를 받아야 할 주인공들이다. 지난 4년간의 지역 투어와 현장 기행을 통해 만난 이 희망의 새순들로 말미암아 희망이 없다는 세상에 이렇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진짜로 희망이 없다고요? 교육에 희망이 없다고요? 아뇨! 희망이 철철 넘쳐흐른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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