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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충분한 지구사

한 권으로 충분한 지구사

: 지구의 6대 사건부터 인류의 탄생까지

비주얼 사이언스 북-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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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891g | 183*244*30mm
ISBN13 9788991373754
ISBN10 899137375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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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태양계의 제3행성 지구에 살고 있다. 지구는 46억 년 전 태양계의 형성기에 다른 행성과 함께 탄생했다. ‘물의 행성’이라고도 불리는 이 행성은 현재에 이르면서 바다가 지표를 뒤덮게 되었다. 생명은 원시해양에서 화학진화로 발생하여 유구한 시간이 흐르는 가운데 진화해 왔다. 우리들은 40억 년 전에 바다 밑의 열수분출구나, 지표의 경우 유황 냄새 나는 물이 끓어오르는 온천 같은 환경에서 발생한 단세포생물의 후예의다. (중략) 이 책의 목적은 지구의 역사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최신 논제를 처음 배우는 사람이 알기 쉽도록 많은 시각적 자료를 곁들여 해설하려는 것이다. 여기서 소개하는 논제들은 하나같이 경탄과 찬사를 받은 위대한 연구에 대한 이야기이며, 때로는 지구과학의 상식과 정반대되거나 견해가 달라 큰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있다.---「프롤로그」 중에서

베게너의 대륙이동설은 당시의 지질학자들로부터 심한 비판을 받았다. 당시의 사람들은 대지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이 가설을 실증하기 위해 고기후와 고생물, 조산대의 배치에 관한 데이터 등 다양한 증거를 모아 ?대륙과 해양의 기원?(1915)이라는 저서에 정리하였다. 베게너의 위대한 점은 자기가 확신한 견해를 책으로 정리하여 후세에 남긴 것이다. 게다가 그 탁견은 오늘날에도 빛을 잃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제1장 새로운 지구관을 만든 혁명적 증거들」 중에서

초기에 기체 상태(즉 수증기)로 존재하였던 물은 원시대기의 온도가 내려가면 물 상태의 임계점보다 내려가 수증기가 액체 상태의 물이 되는 조건에 놓인다. 온도가 더 낮아지면 액체 상태의 물 비율이 늘어나 해양이 형성되기 시작한다. (중략) 하지만 지구 전체의 질량에 대한 물이나 이산화탄소의 양의 비를 보면 지구의 재료 물질이라 생각되는 탄소질 운석의 비율보다 높다. 이러한 근거로부터, 지구의 휘발성 물질은 원시지구가 형성된 후 혜성의 핵이 지구에 충돌한 결과일 것으로 생각하는 연구자도 있다. ---「제3장 지구의 형성과 생명의 탄생 (제1사건)」 중에서

다양한 검증이 시작된 가운데 눈덩이지구론을 제시한 중심인물인 폴 호프먼 등은 이 가설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증거에 대해 2005년 ?네이처?에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들에 의하면, 지구 전체 동결 상태로부터 온난한 지구로 이행하는 시대의 지층에 현재의 지구에서는 보이지 않는 매우 긴 주기의 파장을 나타내는 증거가 남아 있었다고 한다.
열린 해양에서 발생하는 파의 주기는 바람이 부는 시간, 거리, 풍속 등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그 같은 긴 주기의 파를 일으키려면 당시의 지구에 초속 20미터에 달하는 매우 빠른 바람이 안정적으로 존재하고 있어야 한다. 이 강한 바람은 지구 전체 동결 사건 직후 나타난 이상한 기후 조건의 증거라고 한다. ---「제6장 원생대 후기의 지구 변동」 중에서

천체 충돌 뒤의 환경 변동으로서는 태양광의 차단, 급격한 한랭화, 온난화, 산성비, 산불이 있는데 이는 생물 멸종의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앨버레즈 팀은 태양광의 차단에 의하여 광합성이 중단되고, 나아가서는 식물 플랑크톤이 저변에 위치하는 먹이연쇄가 붕괴하였기 때문에 생물 대량 멸종이 일어났다고 설명하였다. 태양광의 차단은 충돌로 흩날린 이젝타 가운데 가늘고 자잘한 것이 대기 중에 머물러 태양광을 가로막은 것으로, 세세한 먼지가 머무르는 시간은 10~100일로 계산되고 있다. 천체 충돌로 탄산염암에서 나온 대량의 이산화탄소에 의해 온실효과가 높아져 지표 온도가 2~10℃ 상승하였다는 계산도 나왔다.
--- 「제8장 고생대 말의 생물 대량 멸종 사건(제6사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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