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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

총각네 야채가게

: 매일매일 싱싱하게

김영한 | 거름 | 2003년 09월 1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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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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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9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5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4002482
ISBN10 8934002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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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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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영석
무일푼 오징어 행상에서 출발하여, 날마다 대한민국 평당 최고 매출을 올리는 점포를 만들었다. 대학을 졸업한 뒤 이벤트 회사에 취직하였으나 능력보다는 편법이 판치는 기업문화에 좌절하고 그만두었다. 땀 흘린 만큼의 대가가 보장되는 보람된 일을 찾던 중, 마음이 끌리는 대로 장사와 인연을 맺어 현재 서울에 일곱 개 지점을 둔 야채가게 ‘젊음 이곳에... 자연의 모든것(일명 ‘총각네 야채가게’)’의 사장이 되었다. 매일매일 행복한 야채장수를 꿈꾸며 싱싱하게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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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일에 한 번이라도 미쳐 본 적이 있는가, 자문해 본다. 내가 좋아서 미치고 내가 좋아서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던 경우가 있었는가, 돌아본다. 더 깊이 들어가 내 안에는 열정이 있는가, 돌아본다. … 나는 지난 30년 동안 내 일에 종사하면서 한 번도 미쳐 본 적이 없다. 내 안에는 날마다 샘솟는 에너지가 없다. 그저 지니고 있는 에너지를 조금씩 갉아먹으며 버텨 왔을 뿐이다. 그래서 내 에너지는 그 누구도 감동시키지 못했다. 내 열정이 전염되어 다른 사람 내부에 깊숙이 잠든 열정을 깨운 적도 없다. 그래서일까, 내가 총각네 야채가게에 그토록 끌리는 이유는….
--- p.179
이영석은 후배들과 일할 때도 늘 그들에게 암시를 줬다. 언젠가는 반드시 독립해서 따로 점포를 꾸려나가야 한다며,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가르쳐 주었다. 값으로 치면, 억대의 이점이 있는 목 좋은 자리도 서슴없이 알려 준다. 아니, 미처 다 나열할 수도 없을 만큼 그야말로 모든 것을 전수한다. 자신은 10년 이상을 투자하여 알아낸 것들이지만 조금도 아깝지 않다는 게 그의 진심이다. 이렇게 해서 지금 청실, 논현, 도곡, 신사, 개포, 광장 등에 지점을 내어 후배들이 독립할 수 있었다. 지금 총각네 야채가게에 있는 총각 직원들도 모두 그런 꿈을 가지고 있다. 이영석은 누구라도 더 이상 자신에게 배울 게 없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독립을 시켜 준다. 점포를 얻는 비용이며 기타 필요한 것들을 모두 지원해 준다. 원하는 한, 꿈이 이뤄지지 않을 리 없다.
--- p.171
이것도 일종의 투자라고 생각했다. 이영석은 원숭이의 손을 잡고 황학동 도깨비시장을 빠져나왔다. 그러고는 바나나를 실은 트럭을 몰고 대치동 은마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녔다. 물론 원숭이와 함께였다. “원숭이가 좋아하는 바나나~! 원숭이도 맛없는 바나나는 먹지 않습니다. 원숭이와 바나나가 왔어요!” … 원숭이를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은 모두 즐거워 했고, 한 다발 혹은 몇 다발씩 바나나를 사갔다. 예상을 뛰어넘는 열렬한 호응이었다. 이영석은 여느 날보다도 훨씬 일찍 바나나를 팔 수 있었고, 아직도 해는 높다랗게 떠 있었지만 그는 웃으며 그 날의 장사를 정리했다.
--- pp.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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