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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왕국 1

사라진 왕국 1

[ 양장 ] 환상 왕국 연대기-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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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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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14g | 153*212*20mm
ISBN13 9788925538693
ISBN10 8925538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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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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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왕국은 경계도 없을 정도로 넓은 왕국으로 그 안에 작은 왕국들이 수없이 많다. 왕국의 주민들은 모두 선량해서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았다. 요정 여왕은 이런 왕국들이 서로 왕래를 할 수 있게 문을 만드는데, 악의 세력인 검은 여왕은 이 문을 이용해서 왕국들을 차례로 정복해 나간다. 그리고 문을 닫아 버려 아무도 그 왕국에 들어갈 수 없게 만든다.

별들의 왕국에서 자란 옴브로소도 사실은 검은 여왕의 손아귀에 들어간 숲의 왕국 출신이다. 숲의 왕국이 여왕에게 항복하기 전 누군가에 의해 옴브로소는 별들의 왕국 천체 관측소 앞에 버려지게 되고, 별들의 왕국 천문학자 에리다누스의 집에서 성장하게 된다. 그리하여 에리다누스의 아들과 딸인 레굴루스와 스피카는 옴브로소의 둘도 없는 친구이다.

별들의 왕국에서의 생활이 행복하기는 하지만 옴브로소는 ‘그늘진’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늘 우울하다. 사실 옴브로소의 원래 이름은 ‘용감한’ 사람을 뜻하는 아우다체다. 그는 환상왕국이 완전히 검은 여왕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요정 여왕이 선택한 특별한 요정이었다. 여왕은 옴브로소에게 사라진 왕국을 구하라는 임무를 맡긴다.

열다섯 살이 되던 해 옴브로소는 드디어 검은 여왕을 물리치기 위해 자신의 고향인 숲의 왕국으로 떠나게 되고 형제와 같은 친구 레굴루스가 그와 함께한다.
그들 앞에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그들을 도와주는 것은 요정 여왕의 선물인 나침반뿐이다. 그러나 두 요정은 어떤 어려움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숲의 왕국에서의 모험을 계속한다.

별들의 왕국에서는 스피카와 마법사 스텔라리우스가 그들을 돕고 숲의 왕국에서는 로비니아와 브루구스가 힘을 합친다. 요정들은 검은 여왕과 심장 없는 기사들의 사악한 힘이 주민들을 얼마나 비참하게 만들었는지를 두 눈으로 확인하고 그들을 자유롭게 해 주기 위해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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