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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의 잠재론

들뢰즈의 잠재론

: 소멸과 창조의 형이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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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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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428쪽 | 689g | 165*220*30mm
ISBN13 9788961950268
ISBN10 8961950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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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대상적 관계를 넘어 우리를 지속으로, 잠재적 실재로 도약하게 한다. 예술은 우리를 절대적 차이로 이끌면서, 그 차이를 훼손하지 않고도 우리를 공명하게 하고, 나아가 하나의 시간 속에서 공존하는 길을 연다. 그리하여 차이와 긍정의 테마를 관계의 창조라는 테마들로 이끈다.---'서문' 중에서

흔히 들뢰즈를 차이와 긍정과 창조의 철학자라고 말한다. 그러나 차이와 긍정 그리고 창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란 어떤 것일까? 다시 말해 그 근본적 조건이란 무엇인가? 들뢰즈는 그것이 바로 잠재성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중략어떤 점에서 잠재성은 근원적 에너지이다. 그것은 “단순한 일자”theSimpleortheOne이지만, 동시에 다자theMultiple가 내재되어 있는 일자이다.---Deleuze,Bergsonism,100 잠재성 속에서 일자와 다자는 모순 없는 다양성으로 공존한다. 서로 간에 단절되어 일정한 공간을 점유하고 있는 현실적 대상들을 통해서만 사유하는 지성의 질서로는 이해할 수 없는 공존이 잠재성 안에는 있다.---'1부 5장 삶의 창조와 자유' 중에서

들뢰즈에 따르면 지성의 이러한 활동은 철학적 사유의 근간을 이룬다. 그는 지성에 호소하는 철학은 진리를 찾으려는 의지를 가진 친구들의 공모와도 같은 것이라고 비판한다. 이미 확립된 가치와 미리 결정된 개념들을 가지고 진리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철학적 공모 속에서 실천하는 약속과 다짐은 실재의 진실이 아니라 자아의 투영된 그림자만을 보여줄 따름이다. 그것은 오래된 친구를 만나며 느끼는 친근함이나 호감을 가지고 지적 문화적 계약관계 속에서 나누는 공유된 담론이다. 그렇게 발생한 지식과 진실은 어느 것에도 위협적이지 않고, 그 무엇도 전복시킬 수가 없으며, 어느 누구도 움직일 수가 없다. 왜냐면 그 진실은 이미 우리가 알고 있고 모두에게 알려진 진실이고, 우리 내부의 믿음 외에는 그 무엇도 아니기 때문이다.
---'2부 1장 내부의 역설:친구조차 불신하는 저녁 시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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