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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은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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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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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84g | 153*224*30mm
ISBN13 9788994212258
ISBN10 899421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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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백남영
1941년에 태어났다. 해군사관학교, 미 해군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해군 교회에서 집사 안수받았다. 저서로 순수 이론 물리서 물상 『관계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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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성경에 인용되고 있는 떡은 단순히 한때 육신을 배불리기 위한 식물(食物)만은 아닌 영성(靈性)을 은유하며, 떡과 포도주를 몸과 피에 비유해 말씀하신 예수는 십자가 고난 후에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하늘나라의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다 했다. 그러므로 구약 중의 떡은 아직 그 의미를 소상히 밝힐 수는 없으나 하나님 앞에 순종함으로 지켜져야 할 신성(神聖), 하나님의 능력 등과 관련되고 있음을 우선은 짚게 된다. --- p. 46

대체 성경 속의 비유는 어디까지인 것일까? 그러나 누구도 성경 중의 비밀스런 것들을 다 밝혔다고 할 수 없는 이상 이것을 잘라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성경의 기록들은 언제나 비유(比喩)와 이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은유(隱喩)를 함축하고 있어 그 가려진 뜻을 밝혀 가야 할 것으로 여겨질 뿐이다. 이는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려는 것은 하늘에 속한 높고 큰 것인 반면에 인간은 땅에 속해 낮고 작은 존재로 살아왔으므로 땅의 지식으로 하늘나라의 높고 큰 것을 받기 위해서는 그것은 언제나 비유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 p. 72

일반적으로 발이란 움직여서 일을 행하고 행적(行績)을 남기는 신체 부위이다. 이러한 면에서 마리아가 향유를 부은 예수의 발은 곧 하나님의 행적 전반을 상징할 수 있다. 하나님의 행적이라 함은 하나님이 이 모든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지금 이 순간에도 경영하시며, 이 땅에 예수의 보내심과 인간의 죄를 구속하시고 구원에 이르게 하는 역사하심 전반을 예수의 발로 표상(表象)할 수 있다. --- p. 105

하나님 앞에 온유한 자가 된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온유한 자가 된다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온유하다고 할 때 이는 대인관계에 있어 밖으로 드러나는 온순한 태도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온유함에는 이 외에도 사유(思惟)의 온유함으로서, 자기의 생각과 주장을 일방적으로 펴며 주장하기에 앞서 좀 더 참고 기다려 보는 마음의 자세도 온유함의 또 다른 일면일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진정으로 더 큰 온유함이다. --- p. 142

인간은 시간의 제약성을 벗어날 수 없으므로 성경의 기록에 관해서도 어느 틈에 시간의 흐름이라는 절대 기준 내에서만 바라보게 된다. 그렇지만 창조주 하나님에게 시간은 창조의 한 부속물(附屬物)이요 경영(經營)의 한 수단일 수 있다. 따라서 성경은 시간에 따른 사건들의 단순 기록이 아니라 이후에 이루실 일들을 이루고자 하는 방향으로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서 이를 보는 우리의 시각도 어느 정도 달라져야 할 것이다. --- p. 194

헬라어의 ‘네피림’은 ‘큰 사람’, ‘용사’란 뜻이라 한다. 그런데 ‘네피림’의 원어(原語)인 히브리어의 ‘나발’은 이와는 반대로 ‘떨어진 자’, ‘타락한 자’의 뜻을 지닌다고 한다.
같은 한 말씀(a Word)이면서 이와 같이 반대로 풀이됨은 마치 우리의 신앙을 위해 처음부터 예시된 것만 같다. 육신의 사람 헬라인에게는 ‘큰 사람’, ‘용사’로 비추일수록 하나님의 백성 히브리인으로부터는 ‘떨어진 자’, ‘타락한 자’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로 성경 중에 찾아지는 또 하나의 기묘라 할 것이다. --- p. 216

후일에 성령을 받을 준비된 정결한 육신! 구약성경은 이러한 사람을 ‘나실인(Nazarite)’으로 구별하고 있으며 이는 신약 때에 이르러 바로 ‘나사렛 사람(Nazarene)’으로서 성령 임재 전의 예수를 비롯하여 순전하고 하나님의 영을 받을 준비된 육신들을 지칭하는 영적 공용의 의미를 지닌다. 우리의 신앙생활을 통해서 서둘러 성령을 받으려 하기에 앞서 예수가 그리하셨던 것 같이 먼저 순결한 육신의 ‘나사렛 사람’으로 돌아갈 때에 준비된 육신 위에 성령의 부으심을 받게 될 것이다. --- p. 233

욥기를 읽어 본 사람이면 우선 그 문장의 현란한 표현부터가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이와 같은 것은 평신도뿐만 아니라 성직자나 신학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그러기에 어떤 사람은 욥기를 문학의 정수(精髓)에 비기는가 하면 다른 이는 인간의 내면을 깊숙이 꿰뚫은 철학서에 비유해 말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위대한 과학서 욥기』란 책의 저자는 욥기가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 역사를 밝히고 있다고도 한다. 그만큼 욥기는 다양하고 광범한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고 하겠으나, 한편 그만큼 진의가 덜 파악된 성경 중의 한 책이라고도 할 것이다. --- p. 267

비록 ‘동방’과 ‘서방’에 많은 의인들이 있어 나름으로 이 세상을 의의 바른 길로 이끌려 할지라도 그 의가 하나님의 공의와 같은 편에 서 있는가는 항상 점검해 보아야 할 사항일 것이다. 무어라 해도 종국에 세상을 구원하고 영원에 걸쳐 다스릴 이는 오직 한 분 여호와 하나님으로서 하나님의 ?의만이 인류가 따라야 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일 것이다. --- p. 317

하나님의 성전 안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언약이 있어야 하고, 하나님의 영광과 권능이 머무시는 곳이어야 하며, 하나님을 향한 바른 율례(律例)와 법도(法道)가 서야 하고, 하나님과의 만남의 장소로서 감사와 찬양과 기도가 넘치는 곳이 될 때에 진정한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장소가 마련되었다고 해서 저절로 이루어지는 일은 아니다. 더구나 이방인들의 노력만으로 되어질 일은 더더욱 아닌 것이다. 이는 오로지 하나님의 권능을 따라서 하나님의 허락하심을 받은 자에 의해서만 사명을 다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p.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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