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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집사 전도행전

일곱 집사 전도행전

조운파,정형복,박희옥,전선애,정혜자,문인기,이재명 공저 | 생명의말씀사 | 2003년 09월 0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5 리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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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9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38g | 148*210*30mm
ISBN13 9788904100729
ISBN10 890410072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 조운파(대중가요 작사, 작곡가)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가 히트할 때 정작 자신의 마음은 공허했던 사람. 한평생 쏟은 노래 사랑이 예수 사랑으로 바뀌어 영혼
을 구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칠갑산", "옥경이", "도로남", "연안부두"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 작
곡했다.

* 정형복(서울구치소교도관)
육체적 질병을 이기지 못해 늘 술병을 차고 살던 사람. 성령의 은혜를 체험하고 헌신하여 현재 서울 구치소에서 기독 선교회장으
로 수용자 관리업무와 상담사역을 하며 수용자들을 섬기고 있다.

* 문인기(평신도 선교사)
인생의 남은 3분기를 하나님께 헌신하기 위해 잘나가던 직장까지 때려치운 사람. 병원전도, 농어촌 전도 등, 뜨거운 영혼 사랑으
로 국내외의 모든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다니며 전도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 전선애(주부)
친척 형제 수십 명 전도자. 철저한 불교 집안에서 자라 예수쟁이 남편을 만나고도 교회와는 담 쌓고 살던 사람. 6중 추돌사고로
죽음의 고비를 넘긴 후 친인척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쓰임 받고 있다.

* 박희옥(전 KBS 아나운서)
모태신앙으로, 나름대로 신앙생활 잘한다고 생각했던 사람. 전도설교만 들어도 솟구치는 영혼 사랑으로 복음의 나팔을 부는 전도
자의 삶을 살고 있다.

* 정혜자(전 불교 포교자)
무속신앙을 가진 어머니 밑에서 절에 다니며 포교활동하던 사람.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닫고 주체할 수 없는 기쁨에 주님께 헌
신하여 전도사역에 힘쓰고 있다.

* 이재명(평신도 자비량 선교사)
암흑가의 대부 같은 외모 때문에 전도할 수 없다던 사람. 지존파에게 복음을 전하고 5개의 선교 기관을 만들며 수만 명을 전도했
다. 폐암 3기 선고를 받고 투병하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고 있다. 저서로 <낙엽이 지기 전에 사랑을>,<영혼을 살리
는 전도행전>,<가슴마다 교회마다 전도의 불꽃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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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독수리야

강남고속 터미널에서 사랑의교회 방향으로 가다 보면 경부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 금강 사옥이 나오는데 그 길가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거기에는 길다란 벤치가 여러 개 있는데 지나다 보면 그 벤치에 초라한 모습으로 자고 있는 한 사람이 늘 눈에 띄었다.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는데 그날따라 그 사람에게 마음이 이끌렸다. 추운 겨울에 덮개도 없이 자고 있는 그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가까이 다가가 그 사람을 흔들어 깨웠다. 가까이 가니까 그 사람에게서 아주 고약한 냄새가 났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머리는 얼마 동안 감지 않았는지 뻣뻣하게 찌든 채 엉켜 있고 수염은 깎지 않아 이조시대 사람처럼 길었는데 드러난 목 살갗이 시커먼 겉옷과 구분이 안 될 정도였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일어나 보세요. 여기서 이대로 자다간 얼어 죽어요.”
그러자 귀찮다는 듯이 눈을 게슴츠레 뜨는데 눈은 빨갛게 충혈되어 있고 눈꼽이 끼어 참으로 사람의 모습이라 하기엔 너무 처참했다. 그는 눈을 떴다가 일 없다는 듯이 다시 감아버렸다. 그래서 다시 그를 흔들어 깨우며 만 원짜리 지폐를 흔들어 보였더니 눈을 크게 뜨고는 부스스 일어났다.
“배고프세요?”
“예.”
먼저 밥부터 먹여야겠다는 생각으로 길 건너 식당에서 밥을 시켜 벤치에서 먹게 하면서 물었다.
“갈 곳이 없나요?”
“……예.”
순간 나는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
‘주님, 제가 이 사람에게 어떻게 하기를 원하십니까?’
내 마음속에 우선 이 사람에게서 냄새부터 없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에게 만 원짜리 한 장을 주면서 말했다.
“오늘 당장 목욕하고 내일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납시다.”
내일 만나면 또 밥도 사주고 돈을 주겠다고 했다. 이튿날 아침에 가보니 그 사람은 어제처럼 똑같은 모습으로 의자에 쓰러져 자고 있었다. 다가가니 여전히 지독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여보세요, 일어나 보세요.”
나를 보자 그는 느릿하게 일어났다.
“왜 목욕 안 했어요?”
“안 받아 줘요.”
“무슨 소리예요?”
“목욕탕에서 더럽다고 안 받아 줘서 목욕 못했다구요…….”
목욕탕은 더러운 사람이 씻으러 가는 곳인데 더럽다고 안 받아 주는 목욕탕이라……. 하긴 저렇듯 독한 냄새를 풍기는 사람을 좋아할 리 없지. 여름 같으면 개울을 찾아가기라도 하겠지만 엄동설한에 달리 씻을 방법이 없었다. 배달시킨 식사가 오자 그는 게걸스럽게 먹어댔다. 그를 바라보는 내 마음이 왜 그렇게 아프던지. 가지고 다니던 말씀 카드(고후 5:17)를 한 장 건네주면서 카드에 적힌 내용을 다 외우면 내일 아침 또 만 원을 주겠다고 약속하고 집에 돌아왔다. 아내에게 내복과 청바지 자켓 등을 챙겨 달라고 하여 이튿날 다시 그를 찾아갔다.

어제와는 달리 그 사람은 열심히 말씀 카드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다 외웠느냐고 물었더니 좀 전까지는 다 외웠는데 금방 까먹었다고 했다. 아무래도 목욕부터 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아침밥을 먹인 후 목욕탕으로 데리고 갔다. 밖에 있을 때도 냄새가 코를 찔렀는데 훈훈한 지하에 들어가니 그에게서 나는 냄새는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더 지독했다. 미리 준비한 비닐 봉투를 들고 탈의실로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우리의 행색을 보고 눈살을 찌푸리며 있더니 흠흠흠 하면서 냄새를 감지했는지 갑자기 술렁거렸다. 지배인이 눈을 부라리며 달려와 “조 선생님! 지금 여기서 뭐하시는 거예요? 이런 사람을 이런 공공장소에 데려오시면 어떡해요?” 하며 화를 냈다.

평소에 자주 가는 곳이라 복음도 전하고 가끔 식사 대접도 했던 터라 “쉬쉬쉬, 얼른 해결하고 갈게요. 좀 봐줘요. 금방 갈게요.” 하며 겨우 달래 놓고는 옷을 벗겼다. 그런데 웬 옷은 그렇게 많이 끼어 입었는지 한 꺼풀 벗을 때마다 냄새는 더욱 진동했다. 나중에 보니까 탈의실은 우리 둘뿐이었다. 얼른 목욕탕으로 데리고 들어갔는데 목욕하고 있던 몇 사람이 냄새를 감지했는지, 물에도 못 들어가고 구석에 가서 샤워로만 몸을 씻고 있는데도 한 사람도 없이 주변에서 사라졌다. 나는 그 사람을 씻기기 시작했다.

고슴도치처럼 뻣뻣한 머리를 감기고 뜨거운 물로 지지는데 “앗 뜨거! 앗 뜨거!” 하고 소리를 질렀다. “참아 참아! 조금만 참아!” 헐었던 머리에서는 피가 흐르고 내 몸에서는 땀이 흘렀다. 이 사람은 안 씻던 게 습관이 되었는지 스스로 씻을 줄을 모르고 내가 씻기는 대로 어린애처럼 멍하니 서 있었다. 씻어 주면서 보니까 몸은 바짝 마르고 갈비뼈는 누구에게 맞았는지 부러졌다가 제 맘대로 엇갈려 붙어 있었다.그 마르고 상처 난 몸을 나는 한 군데 거기만 빼놓고 다 닦아 주었다. 그렇게 한참 씻기다 보니 눈물이 나고 마음이 아팠다.하나님의 형상 따라 지음 받은 인간이 이토록 망가질 수 있단 말인가. 하나님의 선한 성품과 능력과 그 영광을 함께 누릴 수 있었던 아름다웠던 모습이 죄를 짓고 이 지경이 되다니. 새로운 생각이 밀려와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마른 수건으로 예수님을 닦아 드리듯이 그 젖은 몸을 정성껏 닦아 주었다. 아기에게 하듯이 준비한 옷을 입히니 멀쩡한 30대 남자가 거기 서 있었다.

머리를 깎아 주고 식당에 버젓한 손님으로 들어가 밥을 먹였다. 독가스를 풍기며 사람들에게 버림받았던 그 사람이 갑자기 환영받는 손님으로 변했다. 씻기고 바르고 깎고 입히고 먹이니 버림받은 부랑아에서 33살 먹은 김남수라는 자기 이름을 되찾은 것이다. 이제는 쓰러진 그의 마음을 일으켜 세우기만 하면 되었다.그래서 나는 그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남수 형제, 우리는 원래 하나님의 백성이었어. 그런데 인간이 죄를 범하고 나서 하나님을 떠난 후 많은 고통과 환난과 슬픔이 찾아온 거지.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네.” 그러면서 언젠가 들었던 독수리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 조운파(대중가요 작사, 작곡가)
야쿠자 출신이 회개하다

우영감, 그냥 그렇게 불렀다. 60세 이상자만 수용하는 평온한 고령자 방에 어느 날 일본 야쿠자 출신인 우영식 씨가 들어오고 나서 그 방이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모 그룹 사장님(장로님)이 매일 기도회를 주관하고 계셨는데 그 우영감이 들어온 후 분위기가 살벌해지고 그 방 분위기를 그 우영감이 좌지우지하였다. 마약범 특유의 히스테리컬한 성격과 깡패 기질로 꼼짝 못하게 해버린 것이다.

그 방의 노인네들 대다수가 숨을 죽이면서 지냈다. 일부가 몰래 나와 다른 방으로 보내달라고 애원들을 했다. 우영감은 하루에도 몇 번씩 큰소릴 치며 의무실로 보내달라며 근무자를 괴롭히는 게 일과요 취미였다. 이 사람을 처리하지 않고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본인이 원하기 전에 의무실에 데려가고 정말 친아버지처럼 정중하게 대해 줬다. 어느 날 우영감이 나를 불렀다.

“이봐, 젊은이 그 야소교 전파하라구. 당신이 직접 하라고, 죄수가 죄수를 가르치면 안 되지.” 반가운 말이었다. “아! 그래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서 그 방에서 아침마다 복음제시 서론부터 이야기식으로 진행했다.
“하나님은 사람을 자신의 형상대로 지으셨습니다. 사람은 아름다운 에덴이라는 과수원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즐겁게 살았는데 그만 어느 날 아담 내외가 사탄이라는 고약한 놈의 꾐에 빠져 타락한 후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고난이 닥쳐왔습니다. 결국 우리 인류는 사탄의 종이 되어 사탄(죄악의 원흉)을 오야봉으로 섬기다가 끝내 지옥으로 가게 된 것입니다. 지상에서도 여러분이 국가와 사람들에게 죄를 지어 이 감옥에 온 것처럼 하나님께 불순종하면 지옥으로 가고 순종하면 하나님 나라인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
우리는 두 오야봉을 섬길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냐 마귀냐를 선택해야 합니다. 자! 오늘 밤 이 세상을 떠나신다면 여러분은 천국에 갈 자신이 있습니까? 어떤 사람이 천국에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하나님은 마치 육신의 아버지와 같으십니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셔서 우리를 벌하시기를 원치 않고 다 구원받고 천국 가기를 원하십니다. 어느 부모가 자식이 고난받는 걸 좋아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선 우리가 예수를 믿는 순간 자신이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를 아들 삼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성경이야기를 하다가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 우영감에게 질문을 던졌다.
“우영감님! 당신은 평생 무엇을 위해, 또한 누구를 위해 살았습니까?”
“그야 돈, 여자, 마약, 그리고 일본놈 오야봉이지.”
“그럼 지금도 여전히 돈, 여자, 마약 등이 사는 목적입니까?”
“아니야, 이제 다 소용없다는 걸 깨달았어. 늙고 병들고 또한 감옥에 오니까 내가 세상을 완전히 헛살아 허무하게 죽어가는구나 하고 여겨지거든. 그리고 그 지옥 같은 거 정말 있는 건가? 있을 것만 같아. 나 같은 놈 때문에 있어야 할 것 같아.”

이후 우영감은 근무자와 방의 동료들을 괴롭히지 않았다. “한문으로 된 성경 좀 구해줘!” 그는 내게 성경을 구해달라고 했다. 한문 관주성경을 줬더니 날마다 장로님에게 물어가며 오히려 같은 방의 다른 노인들을 그의 독특한 카리스마로 전도하여 날마다 찬송하는 방으로 변하고 말았다. 그는 어느 날 나를 붙들고 부산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아들과 일본에 사는 딸까지 다 믿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영감님께서 변화된 그대로 말씀드리고 보여주세요.”
“면회 올 때마다 달달 볶고 호통만 쳤는데 어떻게…….”
“아니에요. 차라리 낫잖아요. 그대로요. 이전과 다른 모습 그대로요.”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아침마다 이 찬송이 흘러나오는 지상교회가 또 다른 모습으로 탄생하는 놀라운 은혜이다.
- 정형복(서울구치소 교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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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사역 25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초대 교회 일곱 집사와 같은 전도의 일꾼들이 사역의 동역자로 섬기고 있었다는 것을 돌아보며 남다른 감회를 누립니다. 여기 등장하는 일곱 분은 제자훈련으로 변화되어 전도폭발훈련을 받고 각자의 자리에서 복음의 일꾼으로 격동의 삶을 살아오신 분들입니다.

정혜자 권사는 불교를 추종하는 불제자에서 예수님을 만나면서 전도의 열정으로 오늘까지 달려오신 분이시고, 조운파 집사는 대중가요 ‘칠갑산’,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옥경이’ 등을 만든 작곡자로, 정치 폭력배 용팔이를 전도한 전도의 일꾼으로 살아오셨습니다. 문인기 선교사는 대기업의 비서실에서 인정받는 사회의 일꾼으로 일하시다가 이제는 매주마다 농어촌을 순회하는 전도의 일꾼이 되었으며, 전선애 권사는 어쩌면 가장 전도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친인척 수십여 명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전도자의 일을 해내셨습니다.

KBS 방송국에서 “오늘도 명랑하게”와 “노래의 꽃다발”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나운서로 일하다가, 이제는 복음의 나팔을 부는 전도 앵무새로 사용됨을 감사하는 박희옥 집사,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두운 곳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 구치소에서 교도관으로 일하면서도 전도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정형복 집사, 지존파에게 복음을 전했던 이재명 집사, 그가 폐암 3기 진단을 받고 33차까지 가는 항암 치료를 하면서도 암에게 지지 않고 끊임없는 구령의 열정으로 암덩어리를 녹여버린 복음의 능력을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지금 우리 모두는 기본적인 신앙조차도 지키기 어려운 위기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21세기라는 현실은 그 어떤 때보다도 복음을 전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은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반기독교적인 여러 문화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살아갑니다. 과거보다 더욱 엄청난 영적 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욱 강하게 복음의 용사로 무장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이와 같은 열정으로 무장해야 하는 시기에 제자의 본질적인 사명을 자각하고 삶의 현장에서 복음의 역사를 경험하고 있는 분들의 간증을 담은 일곱 집사의 전도행전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나오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3여 년에 걸친 기도와 눈물과 땀으로 태어난 이 책은, 특히 이재명 집사의 투병생활이 시작되지 않았더라면 태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자욱한 안개 속을 걸어가는 것과 같은 불확실성의 세상 앞에서도 초대 교회와 같은 복음의 열정으로 제자도를 실천하며 아름다운 증인의 삶을 살아가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영적으로 건강성을 회복하고, 전도폭발훈련으로 무장한 이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증인이 되고 싶어서 안달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서를 통해 종말이 가까울수록 우리 모두가 분명히 해야 할 증인의 삶을 다시 회복하는 전환점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사랑의교회를 비롯한 한국 교회 전체가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인 전도에 집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옥한흠 목사(사랑의 교회 전담임 목사)

사도행전은 끝나지 않은 역사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은 우리의 발로 써가야 할 역사입니다. 사도행전에는 일곱 집사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교회의 형태가 온전치 못할 때 일곱 집사를 통해서 그 교회의 형태를 온전케 하셨습니다.우리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도 그러한 신실한 일곱 집사를 사랑의교회에 주셨습니다. 이재명 집사를 비롯한 동역자 일곱 분들에 의해서 쓰여지는 사도행전의 역사, 이 역사가 한국 교회 교회마다 채워질 때에 한국 교회는 다시 한번 주님께 영광스럽게 쓰임 받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이 일곱 집사님들을 한국 교회에 감히 추천합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를 만나실 것입니다. - 이동원(지구촌교회 담임목사)

오늘 한국 교회는 소위 정체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정체를 깨는 징후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 우리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부흥의 징조가 있습니다. 사도행전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증인들의 현존 때문입니다. 이분들이 바로 사랑의교회 일곱 집사님들이십니다. 사선을 뛰어넘어 기적의 성육신이 된 이재명 집사님, 그리고 그의 동역자 여섯 분은 복음의 능력을 온몸으로 전하고 계십니다. 이들은 비단 사랑의교회 일곱 집사이실 뿐 아니라 한국 교회를 깨워 새벽이 오게 하는 복음의 전령들이십니다. 이런 증인들이 존재하는 한, 한국 교회의 추수의 때는 멀지 않아 보입니다. 전도의 의욕을 잃어버린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 다시 한번 복음의 능력에 사로잡히고픈 사모하는 성도들, 전도의 부흥의 장으로 교회를 불붙이고 싶어하는 배고픈 목회자들.
진리의 경계선상에서 복음을 기다리는 구도자 여러분에게 21세기의 전도행전인 이 생명의 증거들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 책을 읽고 다시는 옛날로 돌아가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부르는 추수터의 손길들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 이 땅의 모든 교회들마다 일곱 집사를 가지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 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 담임목사)

그냥 나무를 보고 나무의 나이를 짐작하기란 어렵습니다. 나무가 살아온 세월은 나이테를 보고 알 수 있습니다. 폭풍이 있었던 시기, 홍수가 있었던 시기, 가뭄과 풍성의 시기가 나이테 한 줄마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 교회가 실질적으로 뿌리를 내리며 성장한 것은 제자훈련이 뿌리를 내린 후인 것 같습니다. 제자훈련의 성패 여부와 결과는 단순히 교회 현황을 보고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자훈련의 나이테는 진정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훈련된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입니다. 잘 훈련된 제자들의 삶을 보면, 그 안에는 영락없이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안타까움’이 있고, 전도자의 삶이 있습니다.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는 삶에서 하나님만을 구하는 사람으로 변화된 이 일곱 집사님들은 모두 제자훈련을 통해 지금도 사도행전 29장을 써 내려가고 있는 전도의 산 증인들입니다. 이들의 간증은 앞으로 제자훈련을 통해 사도행전 29장의 주인공이 될 전도자들에게 격려와 확증을 줄 것입니다. 제자훈련이 자신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켜주는 개인적인 변혁 수단에 머물지 않고, 가정과 이웃, 한국을 변화시켜주는 영혼 개혁의 대장정임을 보여줍니다. - 최홍준(호산나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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