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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서의 만찬

달빛 아래서의 만찬

: 여성, 은유와 신화를 통해 음식의 강박에서 자유로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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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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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07쪽 | 47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778813
ISBN10 8989778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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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통해 읽는 음식의 은유와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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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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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아니타 존스턴
여성 문제와 식이 장애를 전문으로 하는 개인병원의 임상 심리학자로 12
년 전 두 명의 여자 동료와 하와이에 ‘거식증 및 폭식증 센터’를 설립했다. 식이 장애 전문 단체와 의료 기관, 그리고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식이 장애를 주제로 활발한 강의를 해왔다. 저자는 은유와 신화를 통해 여성들에게 자신의 고유한 내면의 지혜에 접속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옛 이야기와 다양한 문화권의 신화와 전설, 전래동화, 민담으로 짜여진 이 아름다운 텍스트는 우리에게 실질적 통찰력과 훈련법을 알려준다. 또한 그러한 훈련을 통해 여성들에게 자신의 삶과 꿈, 몸, 그리고 음식과의 관계 속에 숨어 있는 상징들을 찾아내어 음식에 대한 집착과 강박적 식습관의 사슬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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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학교에서 사내아이들은 가슴이 절벽이거나 너무 큰 여자아이들을 놀려대고, 소녀들은 ‘엉덩이가 크다’든지 ‘허벅지가 굵다’는 이유로 조롱받는다. 별안간 소녀들의 몸이 심사대에 오르고, 사내아이들이 여자의 몸을 거리낌없이 비평하는 것을 보며 소녀들은 자신의 인기가 절대적으로 외모에 달려 있음을 발견한다. 소녀들은 자신의 성적 본능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한다. 그들은, 성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는 남학생들은 ‘선수’라 불리며 사회적 권력을 얻는 반면, 그와 똑같이 행동하는 여자들은 ‘걸레’로 치부되며 사회적 지휘를 위협받는 가부장적 권력 구조의 이중 잣대를 마주하게 된다.
--- p.179
우리는 여성성과 남성성 간의 균형이 유지되지 않는 사회에 살고 있다. 남성주의적 원칙은 지나치게 격려되는 반면, 여성주의적 원칙은 억압받는다. 목표 지향적 행동, 업적, 생산성이 강조되고, 행동이 존재보다 중요시된다. 결과가 방법이나 의도보다 중요하며 머리로 고민하는 문제가 마음으로 고민하는 문제보다 우선시된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대인관계가 좋은 것보다 존경받고, 기술적 진보가 내면의 지혜보다 가치있게 여겨진다. 한마디로 우리의 문명은 ‘달을 잃어버렸다’. 우리의 현 상태는 재앙이 터지기 일보직전이다.
--- p.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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