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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닉 마인드

카투닉 마인드

조대현 | 바움 | 2010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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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1쪽 | 380g | 145*210*20mm
ISBN13 9788958830856
ISBN10 895883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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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대현
개신대학원대학교와 백석대 목회대학원을 졸업했다. 극화만화가로 데뷔해 6년 동안 활동한 뒤 《국민일보》와 《헤럴드경제》에서 15년 동안 시사만화와 만평을 그렸다. 작곡가, 연출가로도 활동했으며 C3 TV에서 ‘만화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강의하기도 했다. 현재 ‘카투닉마인드연구소’ 대표로 있으면서 기업체와 학교 등에서 ‘카투닉 마인드’와 ‘역발상과 창의력’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울퉁불퉁 삼총사』, 『한나 엄마』 등 32권의 만화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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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와 안철수 교수의 공통점은 재미를 추구한다는 것이다. 안철수 교수는 내면의 기쁨을, 스티븐 스필버그는 관객들의 행복을 중시하고 있다. 지금은 재미가 공통분모가 된 시대이다. 재미는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움직이게 만든다. 카투닉 마인드는 재미있는 사람과 재미있는 세상을 만들어준다.
21세기는 과거에 비해 재미가 넘쳐나는 시대이다. 판타지와 게임, 만화와 3D 같은 상상력의 세계는 재미의 보고이다. 현대인은 큰 불만 없이 다양한 재미를 접하며 살고 있다. 주말 TV프로그램들은 스타들의 유쾌한 망가짐을 최고의 상품으로 삼고 있다. 지금은 때로는 오버하고 때로는 단순화시키는 코드에 열광하는 시대이다. 현대인들은 울림 있는 감동을 받기 원한다. 재미는 웃음을 주는 재치만을 뜻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을 누군가가 잘 설명해준다면, 그 순간 이해하는 재미를 느끼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열어줄 때도 큰 기쁨과 함께 사람 사귀는 재미를 느낀다. 지치고 힘들어하는 누군가에게 다정한 말 한마디를 건넸는데 그가 힘을 얻었다면, 말하는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재미는 이처럼 다양한 형태로 숨어 있다. 이제 그것을 찾아내 인생 도우미로 만들어야 할 때이다.
당신이 가장 재미있어 하는 일에 올인해보라. 당신이 만나는 사람들을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카투닉 마인드로 무장해보라. 당신은 곧 21세기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리더로 부상할 것이다. ---p.22

‘과장기법’은 카툰기법 중 하나이다. 카툰은 유머의 효과를 내기 위해 과장을 사용한다. 특정 부분을 강조하거나 부각시키기 위해 두 배, 열 배 이상 과장시켜 그리기도 한다. 진짜 사람의 눈이 ‘캔디’와 같은 순정만화 주인공들처럼 클 수는 없다. 미래에서 온 전사들이나 슈퍼맨과 같은 사람은 실제 인물이 아니다. 명랑만화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놀라면 입이 얼굴의 두 배나 커진다. 카툰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화가 나면 몸이 부풀어 오르고 머리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른다. 한 걸음에 십리를 달리고 로봇을 타고 날아다니기도 한다. 그것은 모두 상상력을 바탕으로 만든 과장된 설정이다.
독자들은 현실에서 볼 수 없는 과장된 상황들, 이를테면 크거나 작은, 길거나 짧은, 많거나 적은 상황이나 표정에 열광하며 재미를 느낀다. 상상력의 세계를 현실로 보여줬기 때문이다.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이야기를 과장시키면 그것은 곧 재미가 된다. 예를 들어 사랑하는 여성에게 ‘하늘의 별을 따다주겠다.’고 하거나 ‘하루 종일 당신만 생각했다.’라고 말하는 것도 분명 과장이다. 그러나 그 말을 듣는 여성은 행복한 미소를 띠게 된다.
과장은 사실을 부풀려 선명한 인상을 주기 위하여 광고에서도 자주 사용되는데 끊임없이 그런 시도가 나오는 것을 보면 광고주에게 만족을 주는 것이 분명하다.
과장은 캐리커처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기법이다. 외국의 유명 정치인이나 스타들의 캐리커처를 본 적이 있는가? 코가 큰 사람은 코가 얼굴의 반을 덮고, 입이 큰 안젤리나 졸리 같은 여배우는 입이 얼굴의 절반을 넘는다. 대머리는 더 빛나게, 미스터 빈과 같이 눈이 큰 사람은 눈만 보이도록 그린다. 그렇게 과장시켜도 사람들은 누구인지 알아보고 폭소를 터트린다.---p.70

카툰의 중요 기법 중 하나는 과감한 생략이다. 지루하고 따분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것은 촌철살인의 ‘생략기법’에 있다. 카툰에 나오는 대부분의 그림들은 많은 부분이 생략된 채 그려지고 있다. 눈썹도 없고 단추도 없고 무늬도 안 보인다. 중요한 포인트만 강조하기 위해 덜 중요한 부분은 생략시키는 것이다.
카툰이나 애니메이션의 주제로 권선징악이 자주 사용된다. 컬러는 배색대비 확실한 색을 사용한다. 표정, 동작, 의상 등도 과장시키거나 생략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이유는 애매한 메시지를 탈피하고 뚜렷한 차이점을 보여주기 위해서이다. 만화의 칸과 칸 사이엔 많은 시간과 사건이 들어 있다. 작가는 칸을 뛰어넘으며 많은 생략을 하고 있고 독자는 상상력을 통해 그것을 찾아내며 즐긴다.---p.75

봉준호 감독은 2011년 개봉을 목표로 1986년 앙굴렘국제만화제 그랑프리 수상작 프랑스 만화 『설국열차』의 영화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는 홍대 앞 만화가게에서 『설국열차』를 처음 접했다는데,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가끔 간다는 그곳에서 우연히 『설국열차』를 발견하고는 그 자리에서 끝까지 다 읽었다고 한다. 그의 머릿속에 영화 「설국열차」가 잉태되는 순간이었다. 「올드보이」로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던 박찬욱 감독도 한 인터뷰에서 좋은 만화는 꼭 챙겨 본다고 말했다.
“『보노보노』, 『멋지다 마사루』를 좋아합니다.” 박찬욱 감독이 「올드보이」를 만든 것도 봉준호 감독의 역할이 컸다. 『올드보이』는 일본에서도 크게 히트한 만화가 아니었는데 카툰키드 봉준호 감독이 먼저 읽은 뒤 그에게 권해서 시작된 영화라고 한다. 만약 봉준호 감독이 그 만화를 박찬욱 감독에게 권하지 않았다면?
만화를 보고, 만화를 그리며 자란 봉준호 감독과 같은 카툰키드들의 마음속에는 알게 모르게 카투닉 마인드가 자리 잡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어딘가에 만화적인 발상과 연출이 담겨져 있고 카툰키드인 관객들이 만화 같은 장면에 열광하는 것은 이제 당연한 일이 되고 있다. 모두가 그것을 원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당신이 누군가와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새로운 일을 기획하고, 사람들을 설득시키고 감동시키는 자리에 있다면, 이제 상상력을 즐겨라. 카투닉 마인드에 집중하라. 그것이 당신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비결이다.---p.108

역발상이나 창의력, 창의력 산업의 개념을 배우지 못한 이전 세대들은 획일화 교육의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스스로 선택한 것은 아니겠지만……). 규격화하고 통제하는 주입식 교육을 통해 상상력에 브레이크가 걸린 것이다. 군사문화로 대변되는 명령과 복종문화도 창의력의 싹을 밟은 주범이다. 획일화로 고정된 관념은 정해진 틀 안에서 안정감을 누리고 ‘주어진 여건 하에서 튀지 말고 최선을 다하면 된다.’라는 무사안일주의에 빠지게 했다.
고정관념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기성세대다. (기성세대 전부가 그렇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여기에서는 획일화 교육에 젖어 뇌가 고착화된 일부 기성세대를 뜻한다.) “젊은이는 미래를 먹으며 살고 노인들은 추억을 먹고 산다.”라는 말이 있듯이 기성세대들은 도전이나 창작보다는 안정과 반복을 선호한다. 현실에 발을 딛고 위험이 감지되는 일은 시도하지 않는다.
기성세대는 많은 경험덕에 관리에 강하다. 하지만 발명이나 개발은 두려운 영역이 된다. 문제는 그들이 대부분의 키를 쥐고 있을 때 어떻게 그 걸림돌을 디딤돌로 전환하느냐는 것이다. 창의력과 창의력 산업이 시대를 이끌 주종목이 된 지금, 기성세대와 다음 세대의 충돌은 불가피한 듯 보인다. 지금 다음 세대가 해야 할 중요한 일 중 하나는 획일화된 사고를 뛰어넘는 것이다. 틀을 깨고 도전하려는 의지를 획일화된 환경 때문에 포기해선 안 된다는 말이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2, 30대 젊은 사람들 중에도 획일화되고 명령과 지시로 이루어진 직장에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그것은 경계해야 할 생각이다. 벌써부터 생각이 굳어진다면 그는 중년이 되고 노년에 이르는 동안 후퇴하는 낙오병을 만나게 될 것이다.
카투닉 마인드는 틀을 깨는 것이다. 작가들의 상상력에서 출발한 카툰은 다양한 캐릭터와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평소 상상할 수 없었던 것을 보여주며 독자를 즐겁게 해주는 카툰은 항상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된다. ---p.156

한국의 교육은 왜 창의성 교육에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을까? 이 땅의 교육현실은 두뇌개발에 도움에 되며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책들보다는 교과서와 문제집을 우선시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감상하며 자기를 돌아볼 시간도 부족하다. 오래 생각하고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여유도 없다. 자기 의견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토론하고 결론짓는 훈련도 부족하다. 교육 결과에 대한 평가방식도 학생들의 숨을 조인다. 최고 대학과 특수목적학교에 들어가기 위한 단순경쟁도 자유로운 창의력을 제한하고 있다.
지금은 창의력이 경쟁력이다. 사회에서는 창의적인 인재를 찾고 있지만 주입식 교육 현실은 다분히 ‘틀 안의 상식맨’만을 만들어낼 소지가 많다. 일본의 경우도 ‘전자공학기술과 애니메이션은 세계 최고라고 자부하는데 일본에는 왜 〈터미네이터〉와 같은 공상과학 영화가 못 나오나?’라는 자조 섞인 한탄이 흘러 나온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그 이유를 창의력의 부족이라고 분석한다. 일본도 한국처럼 주입식 교육이 대세를 이룬다. 창의력은 자유로운 생각과 상상력에서 나온다. 이제 교육의 패러다임이 새로워질 때다. ---p.203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하루가 금방 지나간다고 생각한다. (물론 공부하기를 싫어하는 학생들은 1시간도 길다고 하겠지만……) 시간은 긴 것도 아니고 짧은 것도 아니다. 당신이 어떻게 하루를 보내느냐에 따라 길이가 정해지는 것이다.
시간 관리에 실패하는 사람들은 몇 가지 특징이 있다. 그들은 대개 즉흥적이며 충동적인 결정을 잘한다. 자잘한 것들에 지나치게 정신을 분산시킨다. 그들은 중요한 에너지를 덜 중요한 일에 다 사용하고 지친 몸으로 중요한 일에 도전한다. 그때는 이미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사라진 이후다. 그들은 항상 마음으로만 결심하고 행동은 내일로 미룬다. 그들이 시간이 짧다고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평생 둥지 한번 못 만들고 죽는 새가 있다고 한다. 그 새의 이름은 ‘내일이면 집 지으리’다.
반면 시간 관리에 성공하는 사람은 크고 멀리 보며 철저하게 준비하는 사람이다. 그들은 비전이 확실하기 때문에 가슴에 열정이 솟아오르면 ‘게으름’과 같은 주변의 잔가지는 과감하게 자르는 사람이다. 덜 중요한 일 때문에 중요한 일을 못하는 사태를 허용하지 않는다. 사람을 만날 때나 자기를 계발할 때도 허투루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 시간을 예리하게 쪼개 긴 하루를 만드는 사람이다. 그들은 생각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계획표대로 움직이는 사람이다. 그들은 곧 길고 긴 여유 있는 시간, 성공하는 보람찬 시간을 누리게 될 것이다.
---p.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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