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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산소로 다이어트한다

나는 산소로 다이어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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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606g | 179*228*20mm
ISBN13 9788984056312
ISBN10 898405631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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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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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황지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IBCS 국제미용성형협회 인정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비만 클리닉을 도입한 1세대 비만치료전문의로 현재 루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SBS TV <잘 먹고 잘 사는 법>에서 ‘다이어트 서바이벌’ 주치의, 동아 TV <다이어트 서바이벌> 주차의로 활동했으며, 《주간조선》에서 베스트 비만클리닉 원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행복한 다이어트 다이어리』(조선일보사)가 있다. 지은이는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날씬하고 탄력있는 몸을 가지게 되길 바라며 책 안에 먹을거리와 식습관, 운동법과 생활습관 등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 비법들을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한다.
저자 : 정경
성신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 영국, 독일, 호주 등에서 요리와 푸드 스타일링을 배웠다. 국내 및 일본에서 상품 개발과 점포 컨설팅에도 다수 참여하는 등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숙명여대를 비롯한 여러 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하우웰푸드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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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갑상선 부전 및 신진대사 장애가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과식과 운동 부족 때문에 비롯된다. 그렇다며 우리는 왜 과식을 하게 되는 것일까? 앞서 말한 대로 식욕을 억제하는 식욕 조절 기관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식욕 조절 기관은 불안, 공포, 적의 같은 불안정한 정신 상태에 크게 영향을 받으므로 살을 빼려면 반드시 마음을 평안하게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같은 상관관계를 이해했다면 왜 뚱뚱한 사람들이 대부분 불면증을 가지고 있으며, 혈압 조절이 안 되고, 날씬한 사람들보다 감기에도 더 잘 걸리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p.18

우리나라의 비만 클리닉은 모두 필요없는 존재일까? 비만 클리닉의 상담과 약물 처방으로 살을 빼는 데 확실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도 있다.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감정적인 문제나 우울증, 스트레스 조절 능력이 저하되어 있으면서 체중 조절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적절한 상담과 함께 약물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모든 것이 그렇듯 비만 클리닉 역시 유용한 점도 있고 해로운 점도 있다.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은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의 올바른 인식에 달려있는 문제다. --- p.35

그런데 절식과 운동이 체중 조절에 득이 되는 것만은 아니다. 비만 환자가 음식량을 지나치게 줄여 몸이 요구하는 필수 영양소를 섭취하지 않으면서 지속적으로 과격하게 운동하면 이미 높은 상태인 프리라디칼의 농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나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의욕을 잃게 되며, 식욕이 천정부지로 높아져 어느 순간 폭식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몸속의 장기들이 프리라디칼의 공격에 오랜 기간 노출되면서 암 발병률, 동맥 경화, 혈관 손상 등의 빈도가 높아진다. 다행스럽게도 프리라디칼을 제거할 수 있는 항산화 식품은 대부분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 p.63

유난히 살을 빠지지 않는 부위에 대해서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도 좋다. 비만 클리닉을 방문하는 환자 가운데 체중은 정상이거나 오히려 약간 적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몸의 특정 부위에 살이 집중적으로 쪄서 고민인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대개 이런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국소적으로 지방 세포가 발달해 다이어트만으로는 절대로 이 부위의 지방 세포를 줄일 수 없다. 그렇다고 비만 치료 약물을 복용해서도 안 된다. 이렇게 정상 체중이거나 저체중인 상황에서 약물을 복용하거나 무작정 굶는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하면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어들지는 모르지만 이후에 극심한 요요현상을 겪게 되어 오히려 약물을 복용하기 전이나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보다 체중이 더 늘어나기도 한다. 게다가 폭식증 거식증에 빠질 위험성도 높아진다. --- p.81

항산화 물질은 말 그대로 산화를 막는 물질이다. 우리가 호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프리라디칼, 즉 활성산소는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고, 각종 암을 일으키는 무서운 물질이다. 항산화 물질은 프리라디칼을 줄여 세포의 노화를 늦추고 암이나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21세기 ‘불로초’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대표적은 물질로는 비타민 C, 비타민 E와 베타카로틴 등이 있다. --- p.85

우리 몸은 그렇게 쉽게 빨리 변하지 않는다. 어제 조금 덜 먹었다고 살이 바로 빠지지는 않는다. 또 오늘 조금 많이 먹었다고 해서 살이 바로 찌지도 않는다. 다이어트를 해서 줄인 몸무게를 오랫동안 성공적으로 유지하려면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한다. 자신의 생활습관으로 만들어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다이어트는 마라톤이다. --- p.145

보통 하루 2리터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 권장하는데, 이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물통이나 생수를 항상 옆에 두고 생활하면 보다 쉽게 많은 양의 물을 마실 수 있다. 무심결에 마시는 물 1컵이 당신의 건강과 피부를 지켜줄 것이다. 그런데 운동을 하다 보면 물을 마시는 것보다는 스포츠 드링크를 마시는 것이 몸에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45분 이내로 운동을 할 생각이라면 그냥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만일 운동 시간이 45분을 넘어서거나 지나치게 강한 강도로 운동을 한다면 스포츠 드링크를 마시는 것이 근육의 피로도를 낮추는 등 장점이 있다.
--- p.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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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다이어트는 큰 의미가 있다. 그간 자기 관리에 소홀했던 나 자신과의 싸움이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딸과의 약속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우울증과 디스크, 골반염까지 경험했었기 때문에 얼마나 건강이 소중한 것인가를 경험했고, 무조건 굶거나 격한 운동을 하는 다이어트는 오히려 부작용을 불러온다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 책을 보는 많은 분들이 무조건 굶거나 과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살이 더 찌는 요요 현상을 불러온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자신감을 되찾기를 바란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책 속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하얀 (탤런트)
나는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으로서 늘 몸매 관리를 하는 편이다. 그러나 아무리 타고난 몸매를 가진 사람이라고 해도 20대를 훌쩍 넘기면 흔히 말하는 ‘나잇살’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굶는 다이어트는 절대 금물! 마음껏 먹으면서 살을 빼는 방법은 없을까를 고민하던 참에 이 책을 만났다. 항산화 수치가 높은 식품을 골라 제대로 요리하면 마음껏 먹고도 체중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된다니! 세상에 이처럼 멋진 다이어트법이 또 있을까 싶다. 요즘 슬슬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나에게 기적과도 같은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주신 저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세상 모든 식도락가 다이어터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박수홍 (개그맨)
아나운서로서 브라운관을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있는 나도 항상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러나 다른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다이어트에 특별한 시간을 할애하기란 힘들다. 이 책은 생활 속에서 즐겁게 스트레스 없이 체중을 조절해주는 ‘산소 다이어트’ 법을 알려준다. 그간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으로 요요 현상만 경험한 수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실천하기 바란다.
백승주 (아나운서)
직업이 모델이다 보니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를 늘 유지해야 했다. 그래서 원푸드 다이어트, 밴드 다이어트, 필라테스 등등 수많은 다이어트들을 한 번씩은 다 해보았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에만 반짝 살이 빠질 뿐, 금세 원래의 몸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다. 이 책이 제시하는 ‘산소 다이어트 운동법’은 특별하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운동법, 특정 부위의 살을 빼주는 운동법,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운동법이 제시되어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이선진 (슈퍼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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