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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로이드 존스 일생의 편지

마틴 로이드 존스 일생의 편지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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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530g | 144*198*30mm
ISBN13 9788952214645
ISBN10 895221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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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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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이안 머리 Ian Murray
1931년 영국 랭커셔에서 출생해 더럼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청교도와 부흥신학에 해박한 장래가 촉망되는 인재로 발탁되어 1956~1959년 웨스트민스터 교회에서 로이드 존스를 도와 사역했고, 이후 런던과 시드니에서 10여 년간 목회하기도 했다. 그의 가장 중요한 사역 혹은 업적이라면 1957년 잭 쿨럼과 함께 진리의 깃발사(The Banner of Truth Trust)를 공동 설립하여, 개혁 및 청교도 신학과 부흥 신학을 중흥시킨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20세기 최고의 전기 작가이자 부흥 신학자로서 로이드 존스(20세기), 아더 핑크(20세기), 존 머레이(20세기), 찰스 스펄전(19세기), 조나단 에드워즈(18세기) 등의 여러 영적 거인들에 대한 전기를 집필했으며, 『부흥과 부흥주의』 『오래된 복음주의』 『성경적 부흥관 바로 세우기』 등 청교도와 부흥에 관련된 저서들을 집필했다.
역자 : 김진선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목회와 신학 연구소 등에서 일했으며,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나를 보내소서』(IVP) LAB주석 시리즈의 『누가복음』 『갈라디아서』(이상 성서유니온) 『그리스도인의 전신갑주』(예찬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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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을 해도 내내 한 가지가 계속 후회스럽구려. 바로 당신이 내 곁에 없다는 거 말이오. 오늘 아침 침대에서 계산을 해 보니 앞으로 3주만 있으면 당신과 다시 함께할 수 있게 된다오. 당신이 편지에서 당신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고 했는데 난 조금도 망설임 없이 그 부분에서 당신과 시합할 준비가 되어 있소. 세 사람 모두 아무 일 없이 즐겁게 지내기를 바라오. 엘리자베스와 앤은 어떻소? 앤이 많이 자랐을 것 같구려.
이제 가서 가방을 싸야겠소. 그런데, 앨리슨 씨가 작은 서류가방을 빌려주어서 지금 가진 짐은 윌리엄스 씨의 가방과 서류가방이 전부요. 서류가방 덕분에 이동이 매우 수월하다오. 앞에서 말했지만 수요일에 다시 편지를 쓸 수 있으면 좋겠소. 그땐 콜럼버스에서의 설교가 끝날 거요. 당신과 전화로 통화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소. 목소리라도 한번 듣고 싶다오. 3주나 기다려야 한다니.
나의 모든 사랑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당신에게 보내오. 세상에 당신 같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오. 다른 사람들을 볼수록 이런 마음이 더욱 분명해진다오. 나를 대신해 우리 딸들에게 키스를 해 주시오. 영원한 당신의 사람, 마틴 --- p. 61(1937년 5월 23일, 피츠버그에서 아내에게 보낸 편지에서)

오늘날 가장 필요한 건 개인들 속에서 그리고 개인들을 통해서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일이라는 걸 깊이 깨닫고 있습니다. 올바른 신학은 필수적이지만 성령이 주시는 능력이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신학은 중요한 게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런 주장에 대해 전 이렇게 응수합니다. “종이와 나무와 석탄을 먼저 넣지 않으면 참되고 소중한 불이 타오를 수 없습니다. 나무 부스러기로 피운 불은 금방 꺼지고 맙니다.” --- pp. 118-119(1943년 4월 17일, 랜드 목사에게 보낸 편지에서)

사랑하는 웨스트민스터 교우 여러분, 새해 벽두에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안부 편지를 보내게 되어 또 한 번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이렇게 새해 인사를 할 때마다 또다시 한 해 동안 모든 선하심으로 우리를 대하실 하나님께 대한 깊은 감사로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신약성경에 대한 이해에 기초해서 제가 복음전도에 관해 일관되게 취해 온 생각은 전도란 교회가 일상적으로 꾸준히 해야 할 것이지 특별한 행사와 프로그램 같은 것을 통해 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오늘날 세상의 영향력으로 인해 가정이나 가족처럼 하나님이 세워주신 삶의 단위들이 점점 더 무너지고 파괴되고 있는 실정입니다만, 그럴수록 우리는 신앙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단위로서 교회와 교회생활의 고유한 가치와 중요성을 더욱더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회생활의 기쁨과 자랑은 군중들과 대규모 집회와 운동과는 달리 개개인의 개성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공동체적 삶이 가능하다는 데 있습니다.
--- pp.15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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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처음으로 공개되는 로이드 존스의 친필서신들은 칼날같이 예리한 그의 설교 이면에 숨겨진 부드럽고 소박한 그의 인간적인 진면목을 보게 한다. 매우 사적인 편지들까지 담겨 있어 미화되지 않은 로이드 존스의 맨얼굴을 엿볼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묘미라고나 할까. 그의 설교를 통해 결코 알 수 없는 비밀들, 곧 그가 얼마나 아내에게 로맨틱한 사람이었는지, 그는 과연 방언을 했는지, 치유기적이나 안락사에 대한 그의 견해는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박영돈 교수(고신대신학대학원 교의학)
로이드 존스 목사는 설교단 위에서는 불을 뿜는 설교자였지만 집에서는 다정한 남편이었고 자상한 아버지였으며, 친구들 사이에서는 애정 깊은 친구였다. 설교자의 사생활은 그의 설교와 영성을 뒷받침하는 버팀목이다. 로이드 존스 목사의 서간집은 그의 사생활과 개인관계를 보여 주는 아주 귀중한 자료이다. 이 서간집을 통해서 따뜻하고 자상한 인간 로이드 존스를 만나게 되길 바란다.
김서택 목사(대구 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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