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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다음은 로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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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록 감수 | 동아시아 | 2003년 09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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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top100 3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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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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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9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72g | 153*224*20mm
ISBN13 9788988165324
ISBN10 898816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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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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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배일한
부산 동아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신문기자로 일하면서 과학기술정보를 한국인의 시각에서 해석하고 전달하는 일에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국내외 현장취재를 통해 방대한 양의 기술 자료를 섭렵하고, 로봇ㆍ나노테크놀로지ㆍ전기자동차 등 산업계의 기술혁신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순환과정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고 글을 썼다. 과학기술과 일반 대중들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지적 인프라의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그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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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이 인식하는 로봇의 생김새란 세월의 흐름과 과학기술의 진보에 따라 늘 바뀌어 왔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1883년 이탈리아의 작가 카를로 콜로디가 출판한 <피노키오의 모험>은 인간이 되고자 소망하는 로봇에 대한 가장 오래된 동화로 간주된다. 피노키오는 비록 과학적인 원리가 아니라 요술에 의해 나무인형이 살아 움직인다는 스토리상의 한계는 있지만,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장난꾸러기 로봇이 던진 파급력은 실로 대단했다. 특히 나무인형이 진짜 소년으로 바뀐다는 설정은 12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영화 에 그대로 차용됐고, 일본인들은 이족보행 로봇의 이름을 ‘피노’라고 하는 등 비쩍 마른 피노키오의 그림자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 p.154~155
사람들은 묻는다. “그래서 결국 로봇이란 무엇인가?” 나는 답한다. “로봇은 그 시대의 인간상을 비추는 거울이다. 로봇은 어떤 완성된 존재가 아니라 시대와 집단, 개인의 욕망에 따라 끊임없이 다른 모습으로 형태를 바꿔왔다.” “그럼 우리 한국인에게 로봇이란 무엇인가?” 나는 이렇게 답하고자 한다. “지금 이 땅에서 로봇이란 21세기 초반을 힘겹게 살아가는 한국인들의 욕망, 국가 생존을 위해 새로운 경제성장의 돌파구를 찾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닮아갈 수밖에 없다.”

한국을 세계적인 로봇 강국으로 만들려면 로봇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함께 로봇이란 기술 문명을 바라보는 문화적 상상력, 대중들의 로봇 마인드를 고양시키는 작업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한국의 지능형 로봇 산업은 스스로 길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로봇 수요를 창출하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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