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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시아의 7대교회

소아시아의 7대교회

김주찬 | 옥합 | 2002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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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7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192009
ISBN10 8988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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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주찬
저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어과를 졸업하고, 앙카라대학 정치학 석사, 이스탄불대학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소아시아의 7대교회를 비롯한 초대교회지역과 역사에 탁월한 연구가이다. 저서로는 『밧모섬에서 돌아온 사도 요한』『소아시아의 7대교회』『터키 성지순례 가이드』『Seven Churches in Asia Minor』『에덴동산은 터키에 있는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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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들이 사역하던 당시 빌라델비아의 전체 인구는 약1000명 정도였다. 이곳은 지진이 자주 일어나서 주로 농업과 목양하는 농민들만이 사는 작은 도시였다. 빌라델비아 주민들이 섬기는 신은 디오니소스 신으로 이는 술의 신이다. 농민들은 디오니소스 신전에서 제사를 드리고 포도주를 마시고 춤을 추며 향락을 즐겼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의 유명한 농산물은 포도다.

--- p.120
에베소의 특징

에베소는 로마 당시 세계적인 무역 도시였다.
피온 산 기슭의 대극장 옆에는 시리아, 인도, 아라비아, 이집트 등 세계 각국에서 몰려온 상인들이 식료품, 향료, 고급 옷감에서부터 금은 보석, 도자기 및 노예 판매에 이르기까지 온갖 상품을 거래하는 동양에서 가장 큰 시장이 있었다. 시장이 형성되면 그에 따른 사람들의 이동도 많은 법이다. 풍부한 물자뿐만 아니라 각처에서 몰려온 상인들, 은행업자, 창고업자, 운수업자들은 물론 그들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법률가, 대서업자, 예술가, 철학가 등 수많은 사람들이 에베소로 몰려들었다. 이 시장은 기원전 3세기부터 상업의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시장 바닥은 대리석으로 포장되고 그 주위는 기둥들로 둘려져 있으며 아름다운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연못도 만들었다. 게다가 시장의 개점 및 폐점을 알리기 위해 해시계와 물시계를 설치해 두었다.
매년 5월에 아데미 여신을 위한 축제가 열리는데 이 때에는 여신을 즐겁게 한다는 목적으로 올림픽까지 개최하여 시장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그래서 에베소는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풍요로웠다. 시민들을 위한 위락 시설로 2만 5천명이 수용되는 대극장, 경기장과 체육관, 음악당, 거대한 목욕탕 등이 있고 지식인들을 위해서는 도서관과 학교, 여행자들을 위한 여관과 유곽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갖추고 있었다. 세계의 많은 여성들이 에베소에 한 번 가보는 것이 소원이었다. 로마의 집정관 안토니우스는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와 결혼한 후 수시로 에베소에 들러 보석과 화장품을 구입했다고 한다.
--- pp.15-17
에베소 교회 역사

에베소의 기독교 역사는 바울 사도가 에베소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교회를 세우고부터였다. 바울은 주후 50년 가을 무렵, 천막짓는 동업자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고린도 동쪽 겐그리아에서 만나 그들을 상업이 활발한 에베소로 데리고 왔다. 바울은 이들과 함께 약3개월 정도 머물다가 에베소를 떠났다. 유대인 출신인 아굴라는 아내인 브리스길라와 함께 바울을 통해서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이들은 바울 사도의 제3차 선교여행지인 에베소에서 그가 장기적인 복음 사역을 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었다.

에베소에 도착한 요한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만나고 적지 않은 흥분과 힘을 얻게 되었다. 주후 60년 초에 예루살렘에서는 로마 제국에 대항해서 반란을 도모하다가 실패한 결과로 수십만 명이 살해되고, 9만 명 이상이 노예로 끌려가는 비운을 맞이했었다. 이 일로 인해 팔레스타인에는 그리스도인들이 별로 없었지만 에베소만큼은 바울의 제자들이 많이 있었다. 폴리갑, 파피아스, 안디바, 가이오와 같은 신실한 그리스도인 동역자들이 있었다.
--- pp.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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