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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발도르프 유치원

우리집은 발도르프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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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304g | 180*238*15mm
ISBN13 9788992492867
ISBN10 8992492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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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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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르프 교육은 흔히 ‘자유로 가는 교육’이라고 한다. 그것은 제멋대로 행동하는 ‘자유’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의 변화에 당황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의 ‘자유’이며,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음으로써 좋은 인간관계를 쌓아가고, 자유롭게 자신의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인간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모든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스스로 살아가는 힘’을 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키우는 교육이다.--- p.5 '발도르프 교육에 대하여'

첫아이가 유치원에 가기 전에는, 저는 지금과는 다른 생활을 했어요. 장난감도 놀이방법이 정해진 것을 많이 사주었고요. 저한테는 아이들은 그네나 모래밭이나, 놀잇감이 없으면 심심할 거라는 선입관이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아이는 상상의 세계에 살고 있으므로 장난감도 자연에 가까운 소재를 주고, 놀이방법도 제한하지 않는다’라는 슈타이너 교육사상을 듣고, 나무토막이나 천, 조개껍데기 같은 소재를 주었더니 아이가 노는 게 달라지더라고요. ‘이렇게 푹 빠져 놀 수 있구나’ 싶었고, 아이의 집중력에 놀랐죠. 그 후로는 자연 속에서 실컷 놀아보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p.11 '발도르프 교육을 실천하는 사람들'

7세까지 아이의 생명력은 오로지 몸을 만드는 데 쏟아붓는다. 몸은 지구상의 세계, 다시 말해 이 세상에 적응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생명력이 마지막으로 몸을 만드는 일은 유치 대신 영구치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치아는 인간의 몸에서 가장 단단한 부분이다. 그것이 7세 무렵에 나타나는 것이다. 생명력은 영구치가 나기 시작할 때까지 몸을 위해 쓰이지만 7세가 지나면 서서히 우리의 마음(혼)을 키우기 위해서 활동하기 시작한다.--- p.23 '7세까지 몸의 성장'

그날 이후로, 아이는 다시는 안아달라고 떼쓰지 않았고, 더구나 노는 모습도 달라졌다. 그 사건이 아이의 성장마디였던 것 같다. 아이에게는 성장단계와 성장마디가 있다는 것을 나는 발도르프 교육을 통해 배웠다. 아이에 맞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아이가 성장마디를 하나 지났을 때, 진심으로 “참 잘했어, 열심히 했어”라고 말해주자.--- p.59 '아이가 떼를 쓰면'

잠자는 시간도 마찬가지다. “장난감들도 잠자고 싶대. 자, 그림책 읽고 자자”라고 말하고 장난감을 정리하고, 잠옷으로 갈아입고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마찬가지로 유치원이 끝나면 집에 돌아간다, 5시가 되면 친구들과 헤어진다, 8시가 되면 잠잔다…와 같이 매일 같은 리듬으로 지내도록 한다. 그럼 아이는 그 리듬에 따라 점점 안정감 있게 행동할 수 있고, 밤에도 자연스럽게 잠자리에 들 것이다. 발도르프 교육에서 리듬 있는 생활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아이의 생활이 안정되어 안도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p.60 '아이의 성장을 돕는 말'

집 안을 아이 중심으로 꾸미는 것은 도리어 아이의 공간을 없애버리는 것이다. 아이는 엄마와 아빠를 선택하여 그 환경을 경험하고 싶어서 태어난다. 부모가 자기답게 있을 수 있는 곳이 아이에게도 편안한 곳이다. 아이의 공간을 마련해주고 싶다면 집 한 귀퉁이에 작고 좁은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 p.93 '누구를 위해 방을 꾸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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