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진바스 아뜰리에

진바스 아뜰리에

진정현 글,그림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3년 10월 0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정가
9,800
판매가
8,8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10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19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287267
ISBN10 899028726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진정현
1974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으나, 그 당시만 해도 그림보다는 편집에 더 관심이 많았다.
그림을 본격적으로 그리기 시작한 것은 삼 년 전 홈페이지 진바스닷컴()을 열게 되면서부터이다. '진바스'는 자신의 성인 '진' 자와 미국의 낙서화가 '바스키아'의 이름에서 두 자를 따서 만든 필명이다. 연필선이 그대로 살아 있으면서 절제된 채색을 바탕으로 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세계를 열어가고 있다. 이젠 그림을 그리지 않고는 살 수 없다는 그는, 젊은 날의 바스키아가 그랬듯 자신의 그림을 담은 엽서, 티셔츠 등을 소량으로 제작하기도 하고, 현재 촬영 중인 이언희 감독의 영화 '…ing'에도 참여하는 등 바쁜 삶을 살고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개인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으며, 그곳에 자신이 그린 그림이나 자신이 찍은 사진을 매일 업데이트하면서 신변잡기를 차곡차곡 모은다. 이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파편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시대 젊은이들의 공통분모로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카툰 에세이들도 처음 시작은 개인 홈페이지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이는 이미 하나의 확고한 트렌드로서 뿌리내렸다고 볼 수 있겠다.
이 책은 저자가 20대 후반부터 모으기 시작한 자신의 그림과 글에서 태어났다. 책에 대해 짧게 요약하자면 '사적인 예술과 개인 기록의 조우'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4부와 두 가지의 짧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1부〔Red in Your Heart〕는 사랑과 열정을 주제로 한 그림과 글을, 2부〔Blue in Your Life〕는 평범한 일상의 소소한 에피소드와 젊은날의 자화상을 담았다. 3부〔Yellow in Your Dream〕은 작가적 상상력이 발휘된 동화적인 이야기나 유쾌한 발상들을, 4부 [Gray in Your Eyes〕는 내면의 우울한 풍경들을 담았다. 이밖에도 '비비의 슬픈 사랑 이야기'나 '우산이 들려준 세상 이야기'에서는 앞의 그림과 차별되는 색감과 느낌을 풍기는 새로운 그림들이 펼쳐진다.
이 책에 실려 있는 개인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 작은 일에 쉽게 동요하는 젊은날의 예민한 감수성, 불안정한 내면 풍경들, 때론 제임스 조이스의 자동기술법을 연상케 하는 독백들은, 사회나 타인에 무관심하고 자기 삶의 행동반경 안에 침잠해 있는 오늘날 20대의 자화상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범람하는 카툰풍의 그림들이 식상해졌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주얼한 책에 끌리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소프트웨어에 힘입은 바 큰 그림들과는 달리, 저자가 직접 연필과 펜, 물감으로 손수 작업한 '아날로그풍'의 자연스러운 그림이라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더불어 권외 부록으로 붙어 있는 '진바스 아트북'을 자신만의 그림이나 일기로 채워가는 것도 이 책을 두 배로 즐기는 방법이다.

관련자료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세상은 변합니다. 변하지 않는 건 없는 듯합니다. 변하는 세상 속에서 변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세상을 살 가치마저 주어지지 않는 듯합니다.
변화하는 세상 속에 너와 내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린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조금 버리고서라도 세상에 남습니다. 그래서 전 슬픕니다.
변해가는 것들을 바라보며, 변하지 않으려고 한곳에 그대로 서 있으려니 너무 힘이 듭니다. 변해버린 너를 보면서… 더 이상 널 잡을 수 없어서….
그래서 전 슬픕니다. 슬픔과는 상관없이 세상은 너무 차갑고 춥습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