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그림자
그림자
김서정 | 보림 | 2003년 10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8 리뷰 4건 | 판매지수 192
정가
11,000
판매가
9,9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이 상품의 수상내역
구매 시 참고사항
  • 1983 칼데콧 수상작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10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0쪽 | 458g | 221*287*15mm
ISBN13 9788943305178
ISBN10 894330517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원작 : 블레즈 상드라르(Blaise Cendrars, 1887~1961)
프랑스의 시인, 작가, 여행가이다.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겪은 일들과 문화와 풍물 등을 다양한 글로 썼다. 1961년 당시 문화부 장관인 앙드레 말로로부터 파리 시 문학대상을 받았다. 이 그림책에 실린 산문시의 원제목은 ‘주술사 Le Feticheuse’이다.
저자 : 마샤 브라운(Marcia Brown, 1918~)
미국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 문학, 미술, 연극, 음악, 여행 등 다방면으로 재능과 열정을 펼친 다재다능한 작가이다. 절제된 글과 강렬한 이미지, 목판과 펜, 잉크, 과슈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구사한 실험적인 표현으로 유명하다. 이 책 《그림자》와 《신데렐라》, 《옛날에 쥐 한 마리가 있었는데》 등으로 칼데콧 상을 세 번, 《돌멩이 수프》 등으로 칼데콧 명예상을 다섯 번이나 받았다. 어린이문학에 기여한 공로로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과 레지나 상을 받았고 안데르센 상 후보로도 두 번이나 추천받았다.
마샤 브라운은 영문학과 희곡을 전공하고 고교 영어 교사로 일하다가, 어린이 책을 쓰고 그리는 일을 하려고 뉴욕공공도서관 어린이 책 담당 사서가 되었다. 6년간 도서관에서 일하면서 세계 각국의 어린이 책을 읽고,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또 밤에는 그림 공부를 하면서 그림책 작가로 데뷔하였다. 이 책은 마샤 브라운이 사서로 일할 때 도서관에서 발견한 프랑스 산문시를 직접 번역하고, 케냐와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여행을 다니며 받은 강렬한 이미지를 담아 그림책으로 새롭게 창조한 것으로, 1982년 환갑이 넘은 나이에 발표한 작품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혼북(The Horn Book)
프랑스 시인 블레즈 상드라르의 산문시가 인상적인 그림책으로 다시 태어났다. 상드라르는 아프리카 모닥불 가에 둘러앉은 이야기꾼들로부터 춤추는 이미지인 그림자를 불러냈다. 글은 서사적이라기보다는, 근본적이고 원초적인 개념을 시적으로 형상화한다.
마샤 브라운의 작업은 예측 가능하지도 반복적이지도 않다. 이 작가의 탁월함은 어느 정도 자신이 표현하려는 주제와 목적에 맞게 기법을 구사하는 데도 있다고 본다. 마샤 브라운은 이국적인 정서와 텍스트의 드라마틱한 가능성에 영감을 얻어 전적으로 연극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의 시퀀스를 안무해 냈다. 사람과 동물의 형상과 그들의 그림자를, 그와 대비되는 계속 변화하는 화려한 배경에 배치한, 눈부시게 찬란하며 색채와 텍스추어와 형태를 잘 조정한, 인상적이고 세련된 예술적인 그림책의 전범이다.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s)
아프리카에서 영감을 얻은 프랑스 시로부터 마샤 브라운은 새롭고 예기치 않은 호소력으로 가득 찬, 힘찬 그림책을 창조해 냈다. 시는 유령과도 같은 존재, 파수꾼, 기웃거리는 자, 춤추는 자, 흉내쟁이 장난꾼인 그림자를 소묘하듯 그려낸다. 낮에는 “박차고 나가 바람처럼 짐승들과 달리는” 생명으로 가득 차며, 밤이 깊으면 무겁고, 눈이 멀고, 불에서 나와 사방을 더듬어대는 그림자를.
브라운은 오프닝에서 대칭적인 수평 구도를 활용하여 그림자를 표현하고, 초록빛 땅과 검은 실루엣으로 표현한 나무와 인물, 가로줄 진 주홍빛 하늘에 강렬한 태양을 담았다. 페이지를 넘기면 색상은 빨강으로 깊어지면서 푸른빛이 등장하고, 빽빽한 밀림의 휘늘어진 검정 실루엣이 화면을 채우며 그림자의 존재를 감춘다. 다시 그림자는 이야기꾼 등 뒤로 슬그머니 기어 올라가, 사람들에게 최면을 거는 이야기꾼의 검은 형상 뒤에서 푸르게 선다. 푸른 하늘에 대비되는 검고 눈먼 형상으로 기괴하고 거미와 같은 손을 죽죽 늘여 뻗기도 한다. 그림자는 눈이 부신, 물결치는 황금빛 들판에서 몸을 웅크린 사냥꾼 뒤에 눈에 띄지 않게 있기도 하고, 흉내 내며 놀리기도 한다. 페이지와 페이지들은 서로 리드미컬하게 짜여 있다. 한 마디로 걸작이다.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0점 8.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9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