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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삼국지를 말하다

심리학, 삼국지를 말하다

: 삼국지 인간형으로 보는 성격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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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608g | 152*225*30mm
ISBN13 9788992355599
ISBN10 8992355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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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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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신대성
상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의 만화 전공을 졸업했다. 2006년에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주최한 만화 제작 지원 공모에 당선되기도 했다. 그 후 단행본, 사보, 교과서, 학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화 및 일러스트 작업을 해오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공간버스》, 《대단한 지구 여행》, 《더티 영문법》, 《시시콜콜 사이언스 북》, 《독학 중국어 첫걸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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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는, 요즘으로 치면 선거 유세를 게을리 하고 측근들과 어울리기만 좋아하면서, 당선이 되지 않는다고 신세를 한탄하는 국회의원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모름지기 아무리 훌륭한 의식적인 인생목표라도 무의식의 뒷받침이 없으면,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추진할 수 없다는 것을 유비의 인생은 너무나 잘 보여준다. 따라서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자주 잊어버리거나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유비를 반면교사로 삼을 필요가 있다.---1장 애정 결핍 때문에 감정을 억제하다_유비

요즘의 시각으로 보더라도 이미 청년기에 들어선 장비 같은 인물을 어디까지 다듬을 수 있을지는 가늠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과 사회가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면, 장비 같은 인물도 상당한 수준까지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장비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었던 유비가 장비처럼 사랑을 주기보다 받기에 급급했던 인물이라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유비를 사랑해주랴 장비를 사랑해주랴, 애정 결핍증 환자를 둘씩이나 돌봐야 했던 관우는 얼마나 바쁘고 힘들었을까?---2장 분노에 휩싸여 발전하지 못하다_장비

조조는 죽는 날까지 자신의 의식적 목표를 망각하지 않았고 좋은 아버지가 되고자 열심히 노력했다. 그 결과 그는 비록 역사에 길이 남는 성군은 아니었으나 백성들을 위하는 정치가가 될 수 있었다. 치명적인 심리적 약점을 가졌지만 의식적 목표를 향해 자신을 끝없이 채찍질했다는 사실이야말로 가장 크게 칭찬받아야 할 조조의 아름다움이지 않을까? 그러나 부도덕한 아버지가 남긴 숙제는 그리 간단치가 않아서 조조는 평생 우울과 고독에 시달려야 했다. 게다가 본인은 자각하지 못했지만 아버지가 아들의 무의식에 새겨놓은 가장 큰 짐은 ‘멋진 남자 콤플렉스’였다.---3장 자신의 내면과 치열하게 싸우다_조조

제갈공명은 기본적으로 타이르거나 설득하기보다는 타인의 마음을 고려하지 않고 상대를 제압하거나 조종하는 스타일이었다. 그는 오나라를 조조에 대항해 싸우도록 만들기 위해 “유비는 영웅이라 항복할 수 없지만 당신 같은 사람이야 항복한들 어떻소”라고 하며 손권을 약 올렸고, “손책과 주유의 두 아내를 조조에게 바치면 싸우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능청을 떨어 주유를 격분케 했다. … 물론 손권과 주유는 적대국의 사람들이나 마찬가지이므로 그런 계략을 쓴다고 해서 무슨 문제냐고 주장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제갈공명은 같은 편에게도 동일한 방법, 즉 소설 《삼국지》에서 ‘충동질’이라고 표현하는 방법을 사용했다.---6장 자만심에 휩싸인 고독한 스타플레이어_제갈공명

그 사건 이후 노숙은 호기심 가득한 어린아이처럼 적벽대전 동안 내내 제갈공명과 주유 사이를 부리나케 오가며 그들의 지략 대결을 지켜보았다. 모르긴 몰라도 직관감정형 노숙에게는 두 직관사고형의 불꽃 튀는 접전은 완전히 새로운 세계였을 것이고, 엄청나게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그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속으로 이렇게 비명을 질렀을지도 모른다. ‘세상에! 뭐, 저런 놈들이 다 있어.’
---9장 게임 중심 전략가와 사람 중심 전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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