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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함정

돈의 함정

: 돈에 속고 세금에 우는 사면초가 서민들의 적자인생 탈출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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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713g | 153*224*30mm
ISBN13 9788970652559
ISBN10 897065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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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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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0-08-06
돈의 함정..을 지은 서울경제신문 경제부 차장 김영기입니다. 이 글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만큼 어깨가 무겁습니다. 책은 금융과 세금, 일반 소비 생활 등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모르거나 착각에 빠지기 쉬운, 그래서 함정에 몰리기 쉬운 것들을 모아 구성했습니다. 사실 평범한 서민들은 삶을 살아가면서도, 자신의 삶이 어디에서 오류를 범하고 있는지를 제대로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실제로 제가 2009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오감경제 코너를 만들어 나갈 때 마지막으로 팁이란 것을 전했는데, 당시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주셨습니다. 이 책은 조금은 다른 각도에서 국민들에게 생활의 팁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만들었습니다. 때문에 책을 본 뒤 우리의 평범한 소시민들이 조금이라도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면 저자로서 너무나 기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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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고객에게 1% 이자를 더 주겠다고? 그래봤자 은행이 단골거래 1년당 주는 점수는 10점이다. 30년을 단골은행에 충성을 바쳤어도 고객이 받는 점수는 300점에 불과한 것이다. 최근 석 달 동안 평균잔고 기준 300만 원을 예금한 고객이 똑같이 300점을 받는 것을 생각하면 금융회사의 행태는 잔인하다는 표현이 맞을지 모른다.

고객이 대출하려고 할 때, 은행은 외부 신용평가사가 판정한 신용점수에 거래실적을 포함해서 자체적으로 산출한 점수를 토대로 대출금리와 한도를 정한다. 개인이 다른 곳에서 대출을 받으려고 심사한 것뿐만 아니라 대출상담 내역과 조회 정보까지 일일이 교환한다.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체에 대출 조회를 한 사람은 등급 산정에 치명적이다.

보험가입자 중에 약관을 제대로 읽어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상품의 장점만 잔뜩 나열해 놓고 그 안에 숨어 있는 단서조항, 즉 이 상품은 어떤 때는 안 되고, 어떤 때는 문제가 있고, 어떤 때는 부분적으로 보장된다는 부속조항들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런 함정 탓에 얼마나 많은 보험가입자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지 그들은 알고나 있을까?

값싼 담배일수록 세금 비중이 훨씬 크다는 사실을 아는가. 4,000원짜리 담배의 경우 세금 비중이 42.4%인 반면에 1,900원짜리 88라이트는 1,495원이 세금이다. 담뱃값의 무려 78.7%가 세금인 셈이다. 정말 돈이 없거나 용돈을 조금이라도 아껴 보려고 값싼 담배를 찾는 사람들로서는 억울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6개월 무이자할부의 경우 카드회사가 결제할 때 6개월 할부를 해야 승인이 나게 전산을 맞춰 놓았기 때문에 2개월에서 5개월까지는 수수료를 물어야 한다. 12개월 무이자할부로 물건을 살 때도 11개월 아래로 물건을 사면 당연히 수수료가 붙게 된다. 카드회사든 가맹점이든 수수료만 챙기면 되기 때문에 이런 사실을 소비자에게 절대 먼저 알려주지 않는다.

우리나라 스타벅스 커피 값은 세계 4강에 들만큼 비싸다. 와인, 명품가방도 마찬가지다. 이유는, 제조업자와 유통업자가 소비자를 상대로 장난을 치기 때문이다. 그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소비자 운동을 펼치지 못한다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아마 영원히 다른 나라보다 훨씬 비싼 커피를 마셔야 할 것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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