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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행복

내 안의 행복

: 요시모토 바나나의 아버지가 들려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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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51쪽 | 16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5171303
ISBN10 895517130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진실된 마음의 목소리를 듣게 해 주는 책!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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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왜 죽음을 선택하는가?

자녀가 다른 아이에게 괴롭힘을 당하다가 자살한 경우, 부모 대신 자녀가 자살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부모가 자녀에게 “생명은 소중한 거야. 아무리 다른 사람이 널 괴롭힌다고 해도 자살은 하면 안 돼!”라고 아무리 떠들어도 소용없다. 자녀는 부모를 대신해 자살하기 때문이다. 자살하는 아이는 성장 과정 중에 받았던 상처를 무의식적으로 갖고 있다. 아이가 받은 상처는 앞서 설명했듯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전해준 상처이다. 아무리 심하게 괴롭힘을 받아도 자살하지 않는 아이도 있지만, 상처 입은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은 죽음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 p.81
내가 학교에 가기 싫었던 이유는 바로 '거짓된 엄숙함' 때문이었다.

교사는 학생에게 거짓으로 꾸며진 성실함, 우수함, 품행방정 등을 원했다. 속으로야 무슨 생각을 하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슨 짓을 하든 겉보기에만 그럴듯하게 포장된 학생이면 그들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줄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교사의 이런 생각을 눈치 챈다. 그래서 ?선생님이 원하는 쪽으로 맞춰주는 척하면 되지 뭐?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한다.
--- p.49
혼자만의 시간은 마음을 비추는 거울

여러분은 '마음'을 본 적이 있는가? 우리 몸에 깃들어 정신을 활동하게 만드는 '마음' 말이다.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면? 그것은 결코 감각적인 활동으로 치유할 수 없다. 감각적인 활동이란 사람들과의 교류를 의미한다. 사실 혼자 섬처럼 뚝, 떨어져 있기보다 다른 사람과 같이 있는 편이 훨씬 즐겁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상처받은 마음까지 쉽게 치유되는 것은 아니다. 의미 없는 농담을 주고받으며 시간을 보내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야말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려면 혼자서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마음속에 어떤 '가치'가 싹을 틔울 것이다. 이러한 가치는 혼자만의 공간에서 뭔가를 열심히 고민하고 끊임없이 자신과의 대화를 지속하여 얻은 산물이다. '그 사람의 말에는 깊이가 있어' 또는 '그 사람은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있어도 왠지 무게가 느껴져'라고 일컬어지는 사람의 내면에는 가치가 증식되고 있으며, 이는 혼자만의 시간에서 이루어진다.
--- p.27
지금 나에게는 딸아이가 둘 있다.

나는 언제나 ‘이 아이들의 시간을 방해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키웠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든, 놀고 있든,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멍하게 앉아 있든, 그것은 오직 아이들만의 시간이기 때문에 나는 사소한 심부름이나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용건으로 그 시간을 단절하는 일은 결코 하지 않았다.
나는 딸아이 둘이 집 안에서 무엇을 하든 그 시간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아이들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대신 내가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에 가서 장을 봐오기도 했다. 물론 다른 면에서는 부족하기 그지없는 아버지였지만, ‘아이들의 시간을 방해하지 말자’라는 철칙만은 꼭 지켰다
--- 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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