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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0년 07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08쪽 | 338g | 130*185*20mm |
| ISBN13 | 9788991292673 |
| ISBN10 | 8991292674 |
사쿠야마 와카코 저 / 우제열 역
|
우듬지
|
2010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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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사쿠야마 와카코
일본 티 컨시어지 협회 회장. 선천적으로 차를 좋아하여 유기농음료 메이커 주식회사 와미를 설립하고, 자연농법으로 만든 차와 커피를 이용한 미용건강법을 확립했다. 일본의 기업과 의료업계, 요리교실을 대상으로 강연 활동을 해오면서 높아지는 수요를 느껴 지난 2005년 10월 일본 티 컨시어지 협회를 설립하였다. 현재 차와 커피의 프로 안내인을 키우는 협회의 회장으로도 활약 중이다.
역자 : 우제열
일본 도쿄외국어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아카데미외국어 학원 일본어 강사를 거쳐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자신의 몸값을 결정하는 20대가 돼라!』『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는 기술 101가지』『편의점에서 배우는 수학』『건강을 위한 티타임 허브차』『행복을 연출하는 다이닝&키친』『7색 채소 건강법』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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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차 수첩」은 차와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말 마음에 드는 한 잔의 차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늘 마시는 차와 커피에 함유된 영양성분과 그 효과, 블렌드하기에 알맞은 차, 잘 어울리는 음식 등에 대해 알게 되면 한층 더 좋아질 것이다. 또한 세계 각지의 차와 커피에는 오랜 역사가 있으며 그것들이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도 다루고 있다. 취향에 맞는 차와 커피를 마시면서 이 책을 통해 그 역사와 문화를 접해보는 것은 어떨까?
홍차의 제다는 수확한 찻잎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어 수분을 절반 정도 증발시키는 ‘위조(萎凋?Withering)’에서 시작된다. 다음에 찻잎을 비벼서 발효를 촉진시키는 ‘유념(柔捻?Rolling)’을 하고 습도가 높은 실내에서 몇 시간 동안 ‘산화발효(發酵?Rermentation)’를 시킨다. 마지막으로 충분히 발효된 찻잎을 가열해서 발효를 중지시키고 찻잎의 수분을 ‘건조(乾燥?Drying)’시키면 완성된다.
산지에 따라서 그 시기가 다양하지만 커피와 차, 과일이나 채소와 마찬가지로 제철에 채엽한 것이 가장 영양가가 높고 향이 풍부하다. 막 채엽한 커피와 차에는 아미노산이 듬뿍 함유되어 있어 단맛이 난다. 예를 들면 1월은 타이완의 동딩우롱차, 2월에는 인도의 닐기리, 3월에는 중국의 우롱차, 4월은 인도의 다르질링 퍼스트 플러시, 5월은 일본차의 1번차 등이 있다
유럽 최초의 찻집으로 알려진 곳은 1650년, 영국 옥스퍼드에서 오픈한 커피 하우스 ‘야콥의 가게’다. 그 후 경제의 중심이었던 많은 남성들이 런던의 찻집을 이용하며 정치, 경제를 논했다. 파리에서는 1686년에, 현존하는 카페 ‘르 프로코프’가 창업하면서 런던과 마찬가지로 찻집이 정치, 경제 논의의 장이 되었다.
모로코 사람들은 ‘아차이’라고 부르는 민트티를 커다란 은주전자에 담아 종일 마신다. 심하게 쓰기도 하고 달기도 한 차인데 지극히 더운 곳에서 생활하는 모로코 사람들에게는, 몸을 차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뇌와 몸에 반드시 필요한 당분을 보급할 수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차다. 모로코의 생활은 아차이로 시작해서 아차이로 끝난다.
홍차의 제다는 수확한 찻잎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어 수분을 절반 정도 증발시키는 ‘위조(萎凋?Withering)’에서 시작된다. 다음에 찻잎을 비벼서 발효를 촉진시키는 ‘유념(柔捻?Rolling)’을 하고 습도가 높은 실내에서 몇 시간 동안 ‘산화발효(發酵?Rermentation)’를 시킨다. 마지막으로 충분히 발효된 찻잎을 가열해서 발효를 중지시키고 찻잎의 수분을 ‘건조(乾燥?Drying)’시키면 완성된다.
산지에 따라서 그 시기가 다양하지만 커피와 차, 과일이나 채소와 마찬가지로 제철에 채엽한 것이 가장 영양가가 높고 향이 풍부하다. 막 채엽한 커피와 차에는 아미노산이 듬뿍 함유되어 있어 단맛이 난다. 예를 들면 1월은 타이완의 동딩우롱차, 2월에는 인도의 닐기리, 3월에는 중국의 우롱차, 4월은 인도의 다르질링 퍼스트 플러시, 5월은 일본차의 1번차 등이 있다
유럽 최초의 찻집으로 알려진 곳은 1650년, 영국 옥스퍼드에서 오픈한 커피 하우스 ‘야콥의 가게’다. 그 후 경제의 중심이었던 많은 남성들이 런던의 찻집을 이용하며 정치, 경제를 논했다. 파리에서는 1686년에, 현존하는 카페 ‘르 프로코프’가 창업하면서 런던과 마찬가지로 찻집이 정치, 경제 논의의 장이 되었다.
모로코 사람들은 ‘아차이’라고 부르는 민트티를 커다란 은주전자에 담아 종일 마신다. 심하게 쓰기도 하고 달기도 한 차인데 지극히 더운 곳에서 생활하는 모로코 사람들에게는, 몸을 차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뇌와 몸에 반드시 필요한 당분을 보급할 수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차다. 모로코의 생활은 아차이로 시작해서 아차이로 끝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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