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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4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4

: 지역 문화권의 형성 - 아시아, 이슬람, 유럽 문화권

[ 양장 ]
리뷰 총점9.7 리뷰 63건 | 판매지수 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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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1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54쪽 | 854g | 210*297*30mm
ISBN13 9788964359372
ISBN10 896435937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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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교시 중국을 통일한 수나라와 세계 제국 당나라
중국 문명의 심장부 산시 성(섬서성)을 가다
짧고 굵었던 수나라
당 태종이 세계 제국의 기초를 마련하다
동아시아에 큰 영향을 미친 당나라의 여러 제도들
세계의 수도 장안
안녹산의 난으로 급격히 기울어지는 당나라
황소의 난, 휘청거리는 당나라를 꺼꾸러뜨리다

2교시 일본의 탄생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이모저모
일본은 알고 보면 꽤 큰 나라
한반도에서 건너온 사람들이 벼농사와 철기를 퍼트리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강력한 왕이 등장하다
쇼토쿠 태자, 불교를 도입하고 왕권을 강화하다
다이카 개신과 일본의 탄생
율령을 공포하고 수도를 옮기다
당나라의 영향을 듬뿍 받은 나라 시대
후지와라 가문이 일본의 실권을 장악하다

3교시 유라시아 초원의 풍운아 튀르크
중앙아시아에 정착한 유목민의 후예들
선비가 세운 초원의 제국 유연
튀르크 인이 유연을 꺾고 초원의 지배자가 되다
돌궐 제국이 비단길을 장악하다
수나라와 당나라의 이간책으로 돌궐 제국이 붕괴되다
튀르크 인의 끝나지 않은 역사

4교시 아리아 인이 인도의 주인 자리를 되찾다
‘라자’들의 땅 라자스탄 주
굽타 왕조가 브라만교를 부활시키다
브라만교가 힌두교로 탈바꿈하다
인도 고전 문화가 황금기를 누리다
힌두교가 인도 대표 종교로 자리 잡다
힌두교와 불교가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 나가다

5교시 이슬람의 시대가 열리다
이슬람의 고향 아라비아 반도를 찾아서
아라비아 반도가 새로운 무역의 중심지로 떠오르다
무함마드, 천사의 계시를 받아 이슬람교를 창시하다
이슬람교가 아라비아 반도를 뒤덮다
칼리프들이 이슬람교의 기반을 다지다
이슬람 제국이 탄생하다

6교시 이슬람 세계가 황금기를 맞이하다
지중해로 뻗어 나간 이슬람 세계, 북아프리카의 오늘날
우마이야 왕조와 시아파가 탄생하다
우마이야 왕조, 이슬람 제국을 전성기로 이끌다
아바스 왕조와 세계의 중심 바그다드
세 명의 칼리프가 등장하다

7교시 서로마 제국 멸망 이후 급변하는 유럽
바이킹의 고향, 스칸디나비아 지역을 가다
프랑크 족이 서유럽을 통일하다
그리스도교가 둘로 갈라지다
카롤루스 대제가 서로마 황제 자리에 오르다
동쪽에서 이슬람 세력을 막아낸 비잔티움 제국
바이킹의 시대가 열리다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글 이희건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오랫동안 책 만드는 일을 해 왔으며, 현재 사회평론 역사연구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미래 세대에게 역사 공부가 지나간 일들을 암기하는 일이 아니라 지혜를 얻기 위한 경험의 창고를 들여다보는 일로 다가가기를 소망하며, 그런 역사책을 만들기를 소망합니다.

글 차윤석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거친 뒤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중세문학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2013년 대산문화재단 외국문학번역 독어권 지원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중세와 관련된 번역과 프로젝트에 참여해왔습니다. 현재는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김선빈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웹진 [거울]등에서 소설을 썼습니다. 어린이 교육과 관련된 일을 시작하여 국어, 사회, 세계사와 관련된 다양한 교재와 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낯선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을 쓰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는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박병익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대중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역사책의 필요성을 느껴 사회평론 역사연구소에서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의 나열이 아닌 '왜?'와 '어떻게?'라는 질문을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와 친해지는 글을 쓰기 위해 오늘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글 김선혜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회사에서 콘텐츠 매니저, 기획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현재는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누구나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역사책을 쓰는 것이 꿈입니다.

구성 정지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문화예술, 교육 분야 기관에서 기획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세계관을 넓히고, 다채로운 시각자료로 구성된 역사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림 이우일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만화가입니다. ‘노빈손’ 시리즈의 모든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렸으며 지은 책으로는 『우일우화』, 『옥수수빵파랑』, 『좋은 여행』, 『고양이 카프카의 고백』 등이 있습니다. 그림책 작가인 아내 선현경, 딸 은서, 고양이 카프카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살고 있습니다.

지도 김경진
'매핑'이란 지도회사에서 일하면서 어린이, 청소년 책에 지도를 그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중학교 교과서 만드는 일도 했습니다. 참여한 책으로는 『아틀라스 중국사』, 『아틀라스 일본사』,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 『미래를 여는 한국의 역사』 등이 있습니다.

설명삽화 박기종
단국대학교 동양화과와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나와 지금은 아이들의 신나는 책 읽기를 위해 어린이 책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발간된 책으로는 『늦둥이 이른둥이』, 『말 잘 듣는 약』, 『천재를 뛰어넘은 77인의 연습벌레들』, 『수학 대소동』, 『과학 탐정 브라운』, 『북극 곰의 내일』 등이 있습니다.

자문 및 감수 김병준 (서울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순간과 영원: 중국고대의 미술과 건축』, 『고사변 자서』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중국고대 지역문화와 군현지배』 등을 지었습니다. 함께 지은 책으로 『사료로 보는 아시아사』, 『역사학의 성과와 역사교육의 방향』, 『동아시아의 문화교류와 소통』 등이 있습니다.

자문 및 감수 남종국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이화여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이탈리아 상인의 위대한 도전』, 『지중해 교역은 유럽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세계사 뛰어넘기』 등이 있으며『프라토의 중세 상인』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자문 및 감수 박수철 (서울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동양사학과에서 석사를, 일본 교토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오다·도요토미 정권의 사사지배와 천황』이 있으며, 함께 지은 책으로는 『아틀라스 일본사』, 『사료로 보는 아시아사』, 『일본사의 변혁기를 본다』 등이 있습니다.

자문 및 감수 이지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연구원)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인도 델리대학교, 네루대학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전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함께 지은 책으로는 『탈서구중심주의는 가능한가』가 있으며 〈인도 식민지 시기와 국가형성기 하층카스트 엘리트의 저항 담론 형성과 역사인식〉,〈반서구중심주의에서 원리주의까지〉 등의 논문을 지었습니다.

자문 및 감수 이은정 (서울대학교 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어과를 졸업하고 터키 국립 앙카라 대학교 역사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16-17세기 오스만 황실 여성의 사회적 위상과 공적 역할 ─오스만 황태후의 역할을 중심으로]와 [‘다종교·다민족·다문화’적인 오스만 제국의 통치전략] 등의 논문을 지었습니다.

자문 및 감수 정재훈 (경상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경상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돌궐 유목제국사』, 『위구르 유목제국사(744~840)』등이 있고 『유라시아 유목제국사』, 『사료로 보는 아시아사』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민족 정복을 마무리한 당나라는 안으로 눈을 돌려 율령 제도를 비롯해 각종 제도를 정비했어.”
“율령? 율령이 뭐예요?”
장하다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간단히 말하면 법전이야. 그때까지 있었던 모든 법과 규칙들을 수집하고 정리해 통일된 법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거지. 정확한 이름은 율령격식인데, 보통 줄여서 율령이라고 불러. 지방 구석구석까지 율령 제도가 시행되자 황제는 자기가 정한 하나의 법으로 온 나라를 다스리게 되고, 자연히 권력도 강해졌지. 또 명확한 법이 있으니 관리가 제멋대로 법 집행을 못 하게 되어 부패도 줄고 효율적인 통치가 가능해졌지. 이렇게 율령격식이 나라를 다스리는 데 아주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신라와 발해, 일본 등 주변 나라들에서도 당나라의 율령 제도를 도입한단다.” --- p.29

“선생님, 그런데 이 지도 잘못된 거 같아요. 배를 타고 다녔다면서 바다가 아니라 육지에도 교역로가 그려져 있는데요?”
“흐흐. 그 교역로는 강을 따라가는 길이야. 바이킹의 배는 폭이 좁고 얕은 물에서도 운항할 수 있어서 쉽게 강을 거슬러 갈 수가 있거든. 바이킹들은 발트 해로 흘러드는 강을 따라 내륙 깊숙한 곳까지 거슬러 올라간 뒤 물길이 시작되는 곳까지 배를 들고 이동했어. 그러다 다시 강이 나오면 배를 띄우는 식으로 비잔티움 제국의 콘스탄티노폴리스까지도 오갈 수 있었지. 바이킹들의 교역 활동이 활발해지자 강줄기를 따라 교역 도시가 세워지기도 했지.”
“우아. 상상도 못 했어요. 바이킹이 콘스탄티노폴리스까지 가다니!”
허영심이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떴다.
--- p.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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