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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트롱 달로 날아간 생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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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798g | 215*280*20mm
ISBN13 9791186490587
ISBN10 118649058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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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해!” 하고 생쥐가 중얼거렸어요.
밤마다 생쥐는 밤하늘을 관찰했어요. 특히 달에게 푹 빠졌지요. 달은 처음에는 둥글게 부풀어 하늘에 떠 있었어요. 그러다 점점 날씬해지더니 나중에는 가느다란 눈썹 모양으로 변했어요. 그러더니 밤사이 아예 사라져 버렸어요.
생쥐는 관찰한 것을 모두 자세히 기록했어요. --- p.12

“네가 발견한 것들에 관해 들었단다. 네가 여기 이곳에 관심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 우리는 세계를 여행하고, 하늘을 나는 법도 배웠지. 그러나 언젠가부터 쥐들은 다른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 그래서 하늘을 날던 선조들에 대해서는 차츰 잊어버렸지.”
생쥐는 늙은 쥐의 이야기에 놀라워하며 귀를 기울였어요.
늙은 쥐의 이야기는 매혹적이었어요. 그러니까 예전엔 하늘을 날아다니는 쥐들이 있었다는 거였어요! 쥐가 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면, 이젠 달까지 날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나는 달까지 날아간 첫 번째 생쥐가 될 거야!”
생쥐는 감격스러운 목소리로 외쳤어요.
--- p.33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950년대 미국. 다른 쥐들이 오직 치즈에만 빠져 있을 때, 지적 호기심이 많은 생쥐 한 마리가 매일 밤 망원경으로 달을 관찰한다. 달이 정말 치즈로 이루어졌을까? 하늘을 날았던 생쥐의 선구자적인 이야기에 자극을 받은 생쥐는 의문을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바로 달로 날아간 최초의 생쥐가 되기로 결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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