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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위해 일생을 바친 후세 다츠지

조선을 위해 일생을 바친 후세 다츠지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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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8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590g | 128*188*20mm
ISBN13 9788961091466
ISBN10 896109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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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오이시 스스무 大石進
193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법률시보' 편집장 등을 거쳐, 1980년~2004년 주식회사 일본평론사 대표이사를 지냈다. 현재 '일본평론사' 회장, NPO법인 'Human Rights Now' 이사, 중국 저장대학 아시아법 연구 센터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 고사명 高史明
1932년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에서 태어났다. 고등소학교를 중퇴한 뒤, 독학,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1975년, 외아들의 자살을 계기로 『탄니쇼』와 신란의 사상에 귀의했다. 저서로는 『어둠을 삼키다 1, 2』, 『현대에 되살아나는 탄니쇼』 등이 있다.
저자 : 이형낭 李螢娘
1954년 한국 순천에서 태어났다. 추오대학교 종합정책학부 교수다. 주요 논고는 「점령기 미야기현 지역의 재일 조선인 사회」, 「식민지 조선의 미곡 검사 제도의 전개 과정」이 있으며 저서는 『동아시아 국민 국가 형성과 젠더』 등이 있다.
저자 : 이규수 李圭洙
1962년 한국 광주에서 태어났다. 히토츠바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 학술원연구 교수다. 주요 저서로는 『근대 조선에 있어서 식민지 지주제와 농민 운동』, 『식민지 조선과 일본, 일본인?호남 지역 일본인의 사회사』, 『제국 일본의 한국 인식, 그 왜곡의 역사』 등이 있다.
역자 : 임희경
동국대학교 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편집자로 생활하다가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한 작품으로는 『먼저 이기는 말』, 『회사가 끝까지 붙잡는 임원』, 『회사가 인재를 키우는 101가지 철학』, 『회사가 끝까지 붙잡는 사원』, 『회사가 끝까지 붙잡는 관리자』,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아야 할 회사』, 『불변의 주식 격언 211가지로 배우는 필승 법칙』, 『오쿠다 히데오의 올림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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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가 조선인과 직접 관계를 맺기 시작한 것은 조선 유학생들과 긴밀한 유대를 갖게 된 메이지 법률학교 재학 시절인 1900년 전후부터다. 조선인 사건으로 처음 변호석에 섰던 것은 1919년 ‘2·8 독립선언’ 으로 검거된 최팔용, 백관수 등의 출판법 위반 사건의 2심 법정이었다. 당시 법정에서 후세는 일본이 체코슬로바키아의 독립을 옹호한다는 명목으로 시베리아에 출병한 사실을 지적하며, “일본은 체코슬로바키아의 독립을 원조한다고 하면서 어째서 조선의 독립운동을 원조하지 않는가?” 하고 검사에게 질문해서 법정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 전쟁을 폭로하는 동시에 조선 침략의 부당성과 독립운동의 정당성을 주장했던 것이다.--- pp.193~194

일본이 패전한 1945년 8월 15일은 조선인들과 마찬가지로 후세에게 있어서도 해방의 날이었다. 후세는 일본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내 군벌, 파시즘과 싸워서 평화 일본의 자유를 되찾으려고 했으나 스스로 되찾을 수 없었고, 오히려 그들의 탄압을 도발해서 결국 목숨까지 빼앗길 지경에 놓였다. 그러나 천황의 무조건 항복 선언으로 해방이 왔고 민중과 함께 다시 힘차게 싸울 기회가 열렸다. 그해 후세는 자유법조단을 재결성했고 변호사 활동을 재개했다.--- p.196

후세의 장례식 때 재일 조선인이 낭독한 조사에도 나오듯이 후세는 “우리 조선인에게 있어 정말로 아버지와 형 같은 존재이고, 구조선과 같은 귀중한 존재” 였다.
후세는 자신의 좌우명인 ‘살아야 한다면 민중과 함께, 죽어야 한다면 민중을 위해’ 를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실천한 사람이다. 후세가 함께 살고 함께 죽고자 했던 민중, 그중에서도 재일 조선인은 항상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 p.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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