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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숨겨진 세계사

하룻밤에 읽는 숨겨진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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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8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415쪽 | 620g | 153*224*30mm
ISBN13 9788925538631
ISBN10 8925538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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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 면적 가운데 7분의 1 이상은 사막, 초원, 산악 지대 등이기 때문에 인류가 ‘생활할 수 있는 장소’는 약 1억 2800만 제곱킬로미터에 불과하다. 지구상의 인구를 약 60억으로 잡는다면 1인당 겨우 0.02제곱킬로미터 정도라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나 인류가 생활할 수 있는 면적 중에는 건조 지대 등 실제로 생활하기 어려운 부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정확하게 따지면 1인당 면적은 더욱 좁아진다. 이처럼 지구를 제한된 공간에 불과한 ‘평범한 혹성’이라고 여기기 시작한 것은 20세기에 접어든 후의 일이다. ---1장 중 「사람의 생활공간은 1인당 겨우 0.02 제곱킬로미터 이하」중에서

몽골인은 말고기를 다져서 채소와 소금을 첨가한 다음 말안장 아래 깔아두고 다니면서 먹었다. 이것이 이른바 ‘타르타르 스테이크’이다. 몽골 세력이 유라시아로 확장하면서 고기 요리도 그와 더불어 보급되었다. 쇠고기의 우둔살을 다져서 양파즙에 담갔다가 굽고 그 위에 볶은 양파를 얹은 스테이크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샬리아핀 스테이크’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진 요리는 아마도 타르타르 스테이크의 변형일 것이다. 타르타르 스테이크는 독일 최대의 항구 도시 함부르크에도 전해져 철판 위에서 굽는 ‘햄버그스테이크’로 변형되었다. 태풍처럼 세계사를 스치고 지나간 몽골 제국이지만 음식 문화 측면에서 보면 큰 흔적을 인류 사회에 남기고 있는 셈이다. ---2장 중 「몽골 제국의 육류 문화가 남긴 흔적」 중에서

‘혐연권嫌煙權’이라는 권리 주장이 퍼지는 등 담배에 대한 대접이 곱지 않은 시대이다.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형태로 담배를 즐기는 습관은 지금으로부터 약 300년 전에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담배는 프랑스에서 니코를 기념하는 ‘니코틴’이라는 별명으로 보급되었다. 오늘날 담배의 성분 니코틴은 폐암을 일으키는 주범으로서 평판이 매우 고약해졌지만, 당시 프랑스에서는 담배 자체를 니코틴이라고 불렀다. 흡연자에 대해 심한 탄압을 가한 인물도 있다. 담배를 지극히 싫어했던 것으로 알려진 오스만 제국의 무라트 4세는 1635년에 “흡연자는 사형에 처한다”는 포고령을 내고 1년 동안 1만 명 이상의 흡연자를 사형장으로 보냈다. ---4장 중 「‘담배를 피우면 사형’, 이러면 금연을 할까」 중에서

SOS 신호는 긴급용으로 ‘···―――···’라는 간단한 것이었다. SOS가 정해진 것은 1906년이었는데 세계에서 최초로 SOS를 타전한 배는 타이타닉 호로 알려져 있다. SOS 무선을 접수한 카라파티아 호가 현장에 달려간 것은 침몰한 지 두 시간 후였지만 다행히 695명의 승객을 구출할 수 있었다. 4월 21일자 『뉴욕타임스』는 마치 마법과도 같은 무선 전파를 이용해 수많은 인명을 구조했다고 보도하면서 전파에 의한 대규모 네트워크의 효용성을 지적했다. 그렇게 생각하면 타이타닉 호는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몸소 보여주면서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다고 할 수 있겠다.
---8장 중 「SOS 신호가 처음 생명을 구한 것은 바로 타이타닉 호 사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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