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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력 혁명

사장력 혁명

: CEO에서 사원까지 '社長力'으로 무장하라

[ 특가 대상 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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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8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23쪽 | 374g | 148*210*20mm
ISBN13 9788994382050
ISBN10 899438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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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會社)’라는 글자는 ‘사회(社會)’라는 글자와 순서가 반대다. 사회보다 큰 회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경영자는 자신의 경영관과 경제관에 의존해 사회 속에 존재하는 회사의 방향타를 조종해야 한다. 단기적이고 규모가 작은 방향타 조종도 있지만, 장기적이고 규모가 큰 조종도 있다. 만약 누군가의 의견을 받아들였는데 배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버렸다고 해서, 그 ‘누군가’가 책임지는 일은 결코 없다. 책임질 수 있는 방법도 없다. ---pp.27-28

사운(社運)을 건 영단을 내려 기업을 위기에서 구한 경영자의 얘기가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린다. 하지만 그런 결단의 배후에는 수백 번의 실패 사례, 즉 사라져버린 기업이 수없이 많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들은 ‘모 아니면 도’ 식으로 사운을 걸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까지 몰렸기 때문에 결단을 내려야만 했던 것이다. ---p.36

비즈니스는 ‘시장에서 타사와 경쟁을 벌이는 것’이다. 이는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경쟁자를 쓰러뜨리는 것이 아니라, 경쟁자보다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으로부터 선택받아야 한다. 고객은 민감하며, 자신에게 맞는 기업을 꼭 집어 선택한다. 고객에게 선택받지 못한 기업은 자연스럽게 도태된다. 비즈니스에도 다윈의 진화론처럼 적자생존, 우승열패가 적용된다. 경쟁자를 의식해야 하지만 물리칠 필요는 없다. 당신의 적은 경쟁자가 아니라 현재의 기업 상태, 그리고 현 상태에 만족하고 있는 당신의 기업일 뿐이다. ---pp.45-46

유럽과 미국의 거대 기업들은 M&A나 제휴 계약을 맺을 때 결별을 상정한 계약까지 동시에 체결한다. 미국 부자들은 결혼할 때 이혼까지 염두에 둔다고 한다. 즉 이혼할 경우 결혼하기 전에 모아둔 재산은 나눠 갖지 않는다는 식의 계약을 맺는 것이다. 그만큼 미리 위험을 대비하고 일을 시작한다는 의미로 보면 된다. ---pp.52-53

‘종업원 제일주의’를 주장하는 기업치고 급여 수준이 높은 기업을 별로 본 적이 없다. 종업원 제일주의를 주장하는 경영자는 급여를 많이 못 주기 때문에, 오히려 ‘종업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떠드는 건 아닐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기업은 망한다. 왜냐하면 종업원 제일주의만을 외치는 기업을 고객은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p.60

“직원들이 일하는 동기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싶다’는 것은 경영자 측의 논리일 뿐이다. 같은 월급을 받고도 더 많이, 더 열심히 일해주었으면 하는 경영자 중심의 생각이다. 그런 질문을 받으면 “직원들이 일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하세요”라고 조언한다. 일하는 보람을 느끼게 되면 동기는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일이란 원래 즐거운 것이 아니다. 즐겁지 않은 일을 즐겁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pp.63-64

당신은 회사에 출근할 때 어떤 기분인가? 씩씩하게 아침 인사를 건넬 수 있을 만큼 즐거운 기분인가, 아니면 또 지겨운 하루가 시작되었다는 듯 찌푸린 얼굴인가? 이것은 매우 중요한 얘기다. 만약 신나는 마음이 전혀 없다면, 회사와 일이 즐겁지 않다는 뜻이다. 리더가 회사에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데 직원들이 즐거울 까닭이 없다. 경영자에서 직원에 이르기까지 그 누구도 즐겁지 못한 회사는 고객에게 ‘기분 좋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 기업을 고객 지향 체질로 만들고, 직원들의 일하는 보람을 높이고, 사장에서 신입사원까지 모두 자존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 ---p.67

고객을 보면 기업의 수준을 알 수 있다. 좋은 기업에는 좋은 고객이 오래 머물면서 떠나지 않는다. 좋은 사람에게는 오랜 친구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교토의 한 술집에는 ‘단골 외 사절’이란 안내문을 써 붙이고 있다. 처음 들으면 오만하게 느껴질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것은 절대 오만한 영업을 하는 게 아니다. 오랜 경험을 통해 사장이 다음과 같은 진리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기존 고객을 더욱 소중히 모시는 것이 비즈니스의 근본이며, 결과적으로 돈벌이에도 도움이 된다.” ---p.72

새로운 히트상품이 시장에 나오면 순식간에 유사품이 나돈다. 똑같이 흉내 내는 것이 뛰어난 영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모방 상품을 만들지 않는 기업조차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성장 시대는 물론 요즘 같은 공급 과잉 시대에는 정상을 달리는 기업을 흉내 내도 살아남는다는 보장이 없다. 아무리 작은 기업이라도, 아니 작은 기업일수록 ‘타사와의 차별성’을 키워드로 삼아야 한다. ---p.75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직원들에게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점주(店主)라고 생각하라”고 강조했다. 직원 각자가 독립해서 사업을 하고 있다는 주인의쒽을 가지고 일하라는 것이다. 기업이라는 조직에 속해 있더라도 타인에게 의존하지 말고, 독립심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렇다고 제멋대로 행동하라는 말은 아니다.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업무와 채산을 책임지며 일해야 한다는 말이다. ---p.111

그런 기업의 특징 중 하나가 ‘적절한 인재를 버스에 태운다’였다. 여기서 ‘적절한’이란 얼핏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바로 업무에 투입 가능한’의 뜻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열의, 직업관, 윤리관’ 등 기본적인 가치관이 일치하는 사람을 회사라는 버스에 태우라는 의미다. 버스에 태운 뒤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는 것은 그다음 일이다. 즉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을 일단 버스에 태운 뒤 그의 강점을 살리는 행선지(전략)을 생각하는 회사가 전략을 우선시하는 회사보다 결과적으로 잘된다는 의미다. ---p.114

고객은 직원의 의식 개혁 따위는 바라지 않는다. 고객이 바라는 것은 좋은 상품과 서비스다. 상품이나 직원 행동의 개선을 바란다. ‘의식이 개혁된 직원’이 전화벨이 수차례 울려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고객 입장에서는 의식 개혁보다 상냥하게 인사하는 직원이 훨씬 좋다. ---p.132

리더는 ‘자기희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는다. 자기희생은 오래 지속되지 않기 때문이다. 리더뿐 아니라 리더의 가족이나 친구, 기업, 사회 등 그 어떤 것도 희생해야만 하는 상태가 오래 지속되기는 힘들다. 모두가 그리고 장기적으로 제대로 굴러가게 조직을 운영해야 좋은 리더다. 리더는 마지막 순간에 기쁨을 맛볼 수 있어야 한다.
---p.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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