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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은 어떤 인재를 원하는가

4차 산업혁명은 어떤 인재를 원하는가

: 세계 최고 10대 이공계 대학 탐사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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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504g | 150*210*20mm
ISBN13 9791130612492
ISBN10 11306124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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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설성인
지은이 설성인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전자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을 취재했고 중소·벤처기업 현장을 다녔다. 2010년 조선미디어그룹의 경제전문 매체인 조선비즈에 입사해 IT팀장, 자동차팀장, 재계팀장을 거쳤다. 현재 조선일보 경제·경영 섹션 「 위클리비즈」를 만드는 조선비즈 위비경영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학창시절부터 이공계 문제와 대학이 처한 현실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기자생활을 하면서 해외 명문 이공계 대학을 방문할 기회가 많았고, 차곡차곡 콘텐츠와 지식을 쌓았다. 첨단 과학부터 실용 학문에 이르기까지 뿌리 역할을 하는 대학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상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세상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인재와 세계 이공계 대학을 다룬 책을 집필하게 됐다.
이메일 seongin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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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IT 박사과정 전기공학 학생인 매기 델러노는 고교 시절 전 과목에서 90점 이상을 받던 수재였다. 하지만 MIT 캠퍼스를 밟았다는 기쁨도 잠시, 대학 1학년 때 치른 물리학 시험에서 27점을 받았다. 충격을 받은 델러노는 시험 점수를 만회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에 밤을 샜다. 결과는 D학점. 공부라면 누구보다 자신이 있던 델러노는 “MIT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실패를 몰랐다”고 토로했다. 상당수 MIT 학생들은 매기 델러노처럼 입학과 동시에 실패라는 쓰라린 경험을 맛본다. 최고의 수재들이 모인 학교이다 보니 아무리 열심히 해도 본인이 원하는 성적이 나오기가 쉽지 않다. MIT의 입학률은 7.9%로 라이벌 학교인 칼텍 8.8%보다 낮다. 그러나 입학은 MIT라는 거대한 정글의 문턱일 뿐, 더 이상의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MIT 학생들이 학창 시절을 지옥과 같았다고 기억한다.
---「진화하는 세계 최고의 명문, 인류의 미래가 우리 손에…MIT」중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패서디나에 위치한 캘리포니아공대 강의실은 교과서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교수들은 매 강의마다 직접 자료를 준비한다. 하루가 멀다하고 발전하는 과학·공학 분야에서 교과서는 시대에 뒤떨어지기 때문이다. 칼텍 교수들은 1년에 1~2과목만 강의하면서 최신 학문 트렌드와 새로운 이론·사례를 전달하기 위해 강의를 철저히 준비한다. 하지만 정성껏 준비한 강의라고 학생들이 100% 의무적으로 수강할 필요는 없다. 일부 학생들은 수업 내용은 온라인 게시판을 참조해 따라가고, 자신이 하고 싶은 수학·과학 공부를 한다.
---「소수정예 이공계 엘리트 양성 사관학교…캘리포니아공대」중에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도 재수 끝에 입학한 취리히 연방공대. 천재 물리학자도 단번에 입학하기 어려운 시험 제도를 갖고 있고, 방학 기간에도 시험을 치르는 이곳은 유럽 최고의 이공계 대학으로 손꼽힌다. 평가는 엄격하지만 연구성과가 뛰어난 사람이라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학이기도 하다. 지난 1855년 설립돼 2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유럽 이공계 대학의 자존심, 취리히연방공대는 어떤 곳일까?
---「아인슈타인의 후배, 유럽 최고의 명성을 지키다…취리히연방공대」중에서

싱가포르 남서부 켄트리지에 자리 잡은 싱가포르국립대 공대생들은 1~2학년 때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해 전공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를 기른다. 그들은 전공 기초과목을 배우는 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지만 자신이 배운 물리, 수학 등의 지식이 도대체 어디에 사용되는지, 자신이 장차 훌륭한 엔지니어나 연구자가 될 수 있는지를 확신하지 못한다. 매 학기 고난이도 시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벽 4~5시까지 도서관에서 밤을 지새우고, 도서관 자리를 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도 말이다. 그만큼 싱가포르국립대의 학업 과정은 만만치 않다.
---「진화하는 세계 최고의 명문, 인류의 미래가 우리 손에…MIT」중에서

일본에서 지금까지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이 어디일까? 이 질문을 받은 상당수 사람들은 머뭇거린다. 당연히 일본 최고의 대학인 도쿄대가 아니겠는가라는 말과 함께. 도쿄대는 지금까지 9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 중 연구 분야는 6명. 자연과학 분야를 놓고 보면 도쿄대보다 더 자주 노벨상 수상자를 만날 수 있는 일본 대학이 있다. 다름 아닌 교토대다. 지금까지 교토대 출신의 노벨상 수상자는 8명으로 물리학, 화학 전공이 많다.
교토대의 모토는 ‘자유의 학풍自由の?風’이다. 학생들은 말 그대로 자신의 캠퍼스 생활을 누구에게도 구속받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즐긴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특성이 노벨상 수상 실적에 기여했다고 말한다.
---「아시아 ‘노벨상 산실’ 연구중심 대학…교토대」중에서

조지아공대의 컴퓨터전공 아쇽 고엘 교수는 2015년 대학원생들과 ‘질 왓슨’이라는 여성 조교 시스템을 만들었다. 미국 IBM사의 인공지능 컴퓨터 왓슨을 기반으로 온라인 수업에 특화된 가상 조교를 완성해 냈다. 2016년 1월, 질 왓슨은 실제 조지아공대가 진행한 온라인 수업에 등장했다. 학생 300명 사이에서 활동한 왓슨은 학생들이 전혀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완벽하게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온라인 게시판에서 학생들과 의사소통했으며 학생이 보낸 질문에 대답하고 조지아공대의 컴퓨터전공 아쇽 고엘 교수는 2015년 대학원생들과 ‘질 왓슨’이라는 여성 조교 시스템을 만들었다. 쪽지 시험이나 토론 주제도 내줬다. 흥미로운 점은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조교가 질 왓슨이었다는 사실이다.
---「온라인 교육혁명 주도하는 미 남부 신흥 명문…조지아공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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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총알도 폭발하지 못하면 100그램짜리 쇠덩어리에 불과하다.
아프다고 누워 있는 젊은이들이여, 세계를 리드하는 대학의 모습을 통해 벌떡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
-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대학은 우리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가?
21세기 국가 경쟁력은 지식의 발전이 좌우하며 그 조타수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대학이다. 세계 최고 이공계 대학의 면모를 통해 인재와 교육의 미래상을 내다볼 수 있다.
- 강성모 (전 KAIST 총장)

대한민국은 왜 아직도 이공계 연구 분야에서 단 한 명의 노벨상 수상자도 배출하지 못했는가.
본 서는 이 고민에서 출발했다. 책에는 저자가 일일이 대학을 방문해 교수나 학생을 인터뷰하고 ,국제전화, 이메일 등으로 자료를 수집한 흔적이 역력히 스며들어 있다.
- 박종우 (삼성SDI 상담역 사장)

4차 산업혁명의 쓰나미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 왔고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세계 유수 대학의 사례는 우리나라 대학과 인재 교육의 현실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침이 된다. 변화와 혁신의 방향을 잡고자 하는 학계, 산업계, 연구계 및 정책 담당자에게 필독을 권한다.
홍대형 (서강대 공학부 학장, 전 한국통신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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