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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연지겁 6

무도연지겁 6

: 무공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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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4쪽 | 492g | 152*225*30mm
ISBN13 9791185401270
ISBN10 11854012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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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사마령
대만 신파 무협소설 작가. 본명은 오사명(吳思明)으로 1933년 광동성(廣東省) 게동현(揭東縣) 곡계진(曲溪?)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두루 섭렵하고, 불학·도학과 더불어 현대 문예에 특히 관심을 두었다. 1947년 가족과 함께 홍콩으로 이주한 후, 1957년 대만 정치대학(政治大學) 정치계(政治系)에 입학하였다. 1958년 대학 2학년 때 오루거사(吳樓居士)라는 필명으로 『관락풍운록(關洛風雲錄)』을 발표한 이래, 이후 대학을 휴학하고 『검기천환록(劍氣千幻錄)』 등의 무협소설을 계속 집필한다. 이 소설들은 대만의 대표적인 무협소설 출판사인 진선미출판사(眞善美出版社)를 비롯한 홍콩과 대만의 신문, 잡지에서 인기리에 발표되었다. 졸업 후 『민족만보(民族?報)』의 기자와 『신생보(新生報)』의 편집을 담당하며, 계속해서 무협소설을 창작하여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1971년 직업을 바꾸고 경영을 하기 위해 필을 접은 적이 있었고, 만기(晩期)에 천심월(天心月)이라는 필명으로 무협소설을 몇 부 집필하기도 하였다. 그는 1989년 광둥성 산두(汕頭)에서 사망하기까지 평생 40여 편의 무협소설을 집필하였다. 초기 작품으로 『금루의(金縷衣)』, 『백골령(白骨令)』, 『학고비(鶴高飛)』, 『단장표(斷腸?)』 등이 있으며, 중기 작품은 『검담금혼기(劍膽琴魂記)』, 『제강쟁웅기(帝疆爭雄記)』, 『성검비상(聖劍飛霜)』, 『섬수어룡(纖手馭龍)』, 후기 작품으로는 『음마황하(飮馬黃河)』, 『검해응양(劍海鷹揚)』, 『분향논검편(焚香論劍篇)』, 『무도연지겁(武道?脂劫)』 등이 있다. 중국 대만 무협소설 대표 작가인 고룡(古龍)은 대만 초기 무협소설 작가 중 스스로 빠져 몰입해서 보았던 작가가 바로 사마령이라 했으며, 『영웅문(英雄門)』의 김용도 평생 좋아하는 일이 무협소설을 보는 일인데, 장거리 여행 시 그의 손가방에는 사마령 등의 옛 무협소설 작가의 작품이 들어있다고 한다.
역자 : 중국무협소설동호회 중무출판추진회
중국무협소설동호회는 2002년에 2월 심마니 클럽에 개설된 ‘취선루’와 그곳에서 활동 중이던 회원들이 같은 해 10월 한미르 클럽에 개설한 ‘몽중강호’ 이 두 클럽이 통합하여 2004년 1월 네이트에 개설한 중국 무협소설 발굴, 고증 및 번역을 위한 모임이다. 초대 회주로 고죽옹이 취임하였으며, 2017년 현재 13대 회주로 소요자가 동호회 운영의 책임을 지고 있다. 『무도연지겁』의 번역과 출판을 맡은 중국무협소설동호회 소속 중무출판추진회는 2007년 6월 당시 회주였던 고죽옹을 비롯하여 십여 명의 회원들이 침체되어 가는 중국 무협소설 시장을 극복하고 새로운 중국 무협소설 명작의 번역을 추진하기 위하여 모임지기 풀잎을 중심으로 조직된 소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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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알’이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사람을 놀라게 하는 긴 휘파람 소리가 들리더니 백의인이 검을 들고 신검 호일기를 향해 번개처럼 날아 들어왔다. 그 속도는 기이하게 빨랐으며 사람을 모골송연 하게 만드는 휘파람 소리에 예리하기 그지없는 검기가 이미 호일기의 가슴 앞까지 찔러 들어왔다. 곁에 있던 병개는 호일기와 료진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었다. 비록 백의인에 대한 감시를 놓지 않고 있었지만 상대방이 이렇게 생각지도 못하게 기쾌한 신법으로 공격해 들어올 줄 몰랐다. 위급한 중에 장봉을 맹렬히 출수하여 백의인의 허리를 향해 비껴들어가며 공격을 막아섰다.
--- p.27

무명씨는 적수공권으로 표정이 없이 왕건의 창끝이 찔러 들어오기를 기다렸다 갑자기 손목을 뒤집어 창두를 향하여 날렸다. 이 일초로 충분히 이 사람의 자신감이 대단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만약 자신의 무공이 상대방에 비하여 아주 높다고 하는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라면 왕건을 눈 아래 두지도 않을 것이며, 어디 이와 같이 대단한 기세로 질러들어오는 창 끝에 맨손을 내밀겠는가?
--- p.51

그들 일행은 모래 먼지와 혹독한 더위를 무릅쓰고 계속하여 앞으로 질주했다. 심우의 마음속은 의혹이 넘쳤다. 괴상한 것은 일행 세 사람이 적운용 등과 헤어진 뒤 줄곧 질주하여 위험하다고 하던 몇 곳을 지나쳤고, 두 세 곳의 작은 진의 장거리를 질러왔지만 모두 무사한 것이었다. 심우의 경계심도 누그러들었다. 일행 세 사람은 점심 때 장터에서 점심밥을 먹고 잠깐 휴식하고 난 뒤 곧 길을 다그쳤다. 해는 서산 마루에 걸려 날은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한낮의 무더위가 사라지고 초가을을 맞는 저녁 바람이 불자 시원한 감을 느끼게 했다
--- p.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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