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쟌느를 사랑한 영원한 보헤미안 화가 모딜리아니

쟌느를 사랑한 영원한 보헤미안 화가 모딜리아니

: 화가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미술과 영화, 음악 여행

리뷰 총점7.0 리뷰 2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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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152*210*20mm
ISBN13 9788997714766
ISBN10 8997714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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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승용
저자는 음악을 너무나 사랑하셨던 아버지 덕에 태어나서부터 음악을 접하게 되었고 여러 분야의 음악들을 찾아 듣고 공부하고 음반 모으다 보니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이해하게 되었다. 그러다 다른 문화예술 분야에도 관심이 갖게 되었고, 그 중 하나가 미술 분야였고 그렇게 미술을 접하게 되었다. 그러나 저자는 관련분야 전공을 못하고 공학도로서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Texas A&M 대학교에서 석유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서울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다가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의 선임연구원으로 일하였으며 그 후 에너지 컨설팅 회사인 ㈜카프나를 설립하여 운영하였다. 공학 공부를 하면서도 문화예술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으로 문화예술 분야를 계속 공부하였다. 그러던 중 2014년에 대학로에 복합 문화예술 공간인 “아트 꼴라쥬 JANG”을 설립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직접 기획하며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저자는 링크드인 등 다양한 SNS 매체들을 통하여 1만여 명이 넘는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이러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시리즈의 영문판을 포함한 다양한 외국어 출판도 기획하고 있다. 또한 해외의 많은 작가, 화가, 갤러리와 문화예술 관계자 등과 교류하면서 국내의 화가들을 외국에 소개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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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아메데오 클레멘테 모딜리아니(Amedeo Clemente Modigliani)는 1884년 7월 12일에 출생하여 1920년 1월 24일에 사망한 이탈리아 출신의 유대인 화가이자 조각가이며 주로 프랑스에서 활동하였다. 그는 길쭉한 얼굴과 인물로 특화된 초상화와 누드로 유명하다. 이탈리아에서 젊은 시절을 보내면서 1906년에 파리로 이주할 때까지 고대와 르네상스 미술을 공부하였다. 모딜리아니의 작품들은 유화와 데생이 대부분이지만 1909년부터 1914년까지는 조각에 몰두하기도 하였다. 35세에 결핵 수막염으로 파리에서 사망하였으며, 생전에 성공하지 못했으나 죽은 후 명성을 얻게 되었다.

(중 략)

4) 파리로 이주
1906년, 모딜리아니는 아방가르드의 중심이었던 파리로 이주하였다. 그가 파리에 도착할 당시 그와 거의 동시에 파리로 온 두 명의 외국인 예술가가 있었는데, 그들은 지노 세베리니와 후안 그리스였다.
모딜리아니는 몽마르트에 가난한 예술가들이 사는 세탁선에 정착하였고, 콜랭쿠르 거리에 작업실을 얻었다. 이 지역은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살았지만, 모딜리아니는 자신이 한때 부자였던 가정의 아들임을 사람들이 짐작할 수 있는 외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나 파리 도착 1년 후, 그는 말쑥한 학자적 예술가에서 방랑자의 왕자로 자신을 변화시켰고, 이미 알코올중독과 마약 중독자였다. 술과 마약에 대한 그의 의존은 1914년부터 더욱 심해졌고, 그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결핵 증상이 더욱 악화된 시기였다. 그는 잦은 애정행각을 벌이고 압생트를 폭음하였으며 하시시를 복용하였다. 파리 이주 초기, 모딜리아니는 열심히 작업에 몰두하였고, 하루에 백장 이상의 데생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즉시 파괴하였고 잦은 이사로 작품 상당수가 버려졌으며 그림을 받은 여자친구들은 그림들을 보관하지 않아 아쉽게도 당시 그의 작품 대부분은 소실되었다. 그는 처음에는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에 영향을 받았으나, 1907년 무렵에는 폴 세잔의 그림에 영향을 받았다. 그는 특정 사조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여 특정 사조가 아닌 자신의 독특한 스타일을 개발하였다. 1910년, 그의 나이 26세 때 그의 인생에서 첫 번째 진실한 사랑인 러시아의 시인 ‘안나 아흐마토바’를 만났다. 21세의 안나는 최근에 결혼한 유부녀였지만 그들은 같은 건물에 작업실을 가지고 있었고 사랑하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모딜리아니의 이상형이었고 둘은 서로 사랑하였으나, 1년 후에 그녀는 남편에게 돌아갔다.
5) 파리 몽파르나스
1909년, 모딜리아니는 병들고 지친 몸으로 리보르노의 집으로 돌아갔다가 곧 다시 파리로 돌아와 몽파르나스에 작업실을 얻었다. 그는 원래 화가보다는 조각가를 꿈꾸었는데 화상인 폴 기욤이 그를 조각가인 콘스탄틴 브랑쿠시에게 소개하여 1년 동안 브랑쿠시의 제자로 일하였다.
1912년 가을 살롱전에 모딜리아니의 조각 연작이 전시되었지만, 1914년 전쟁의 발발로 적절한 조각 재료를 얻기 힘들었고 건강 상의 문제도 겹쳐 그는 조각을 포기하고 그림에 전념하였다. 2010년 6월, 여인의 머리 조각상의 시금석이 된 모딜리아니의 두상 (Tete)은 현재까지 세 번째로 비싸게 팔린 조각품이 되었다.
모딜리아니는 몽파르나스에서 샤임 수틴, 모이즈 키슬링, 파블로 피카소, 디에고 리베라, 후안 그리스, 막스 자콥, 블레즈 상드라르와 장 콕토 등 동료 화가들과 친구들의 초상화 연작을 그렸다.
6) ‘베아트리체 헤이스팅스’와 ‘레오폴드 즈보로브스키’
1차 세계대전 발발 후, 모딜리아니는 군대에 입대하려 하였으나 건강 상태로 거부당했다. 많은 파리 사람들에게 그는 ‘모디(Modi)’로 알려졌지만(프랑스어로 ‘저주받은 사람’을 의미) 그의 가족과 친구들은 그를 ‘데도(Dedo)’라고 불렀다. 모딜리아니는 핸섬한 남자여서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베아트리체 헤이스팅스를 만날 때까지 많은 여인들이 그를 거쳐갔다. 헤이스팅스는 거의 2년 동안 그의 곁에서 머물렀으며, 모딜리아니는 그녀를 모델로 하여 퐁파두르 부인의 초상 등 몇 점의 초상화를 그렸다.
1916년, 모딜리아니는 폴란드 출신의 시인이자 화상인 ‘레오폴드 즈보로브스키’와 그의 아내인 ‘안나’와 친구가 되었다. 이후 즈보로브스키는 모딜리아니가 죽을 때까지 그의 최고의 화상이자 친구였고 1917년 파리에서 그의 전시회를 기획하기도 하였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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