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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커피로드

바람커피로드

: 커피 여행자 이담이 5년 동안 만난 커피, 공간 그리고 사람

이담 | 지와수 | 2017년 06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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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152*225*20mm
ISBN13 9788997947072
ISBN10 8997947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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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담
커피트럭 여행은 2017년 현재도 계속 되고 있다. 이담은 한여름과 한겨울에 제주도로 들어가서 커피동굴에서 커피를 볶고 내리다가 봄과 가을에 다시 육지로 커피트럭 여행을 한다. 이담은 이젠 좀더 먼 곳으로 가보고 싶어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어딘가에 자리를 잡고 가만히 있고 싶어 한다. 1차 후보지는 여전히 제주도이다. 겨울잠을 자기 위해 만들어 놓은 커피동굴은 1년 내내 열려 있으면서 단골들의 커피 아지트가 되었다.
이담은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동네 카페에 관심을 가졌다. 좋은 카페가 하나 생기면 그 카페를 통해서 사람들이 모이고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커피여행을 하면서 만난 동네카페들과 함께 커피 맛을 올리기 위해 같이 고민하고 있다. 좋은 커피가 좋은 사람들을 모은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직접 로스팅을 하거나 좋은 원두를 가지고 일일이 손으로 내리는 커피를 하고, 커피 여행자를 환영해 주는 곳이라면 그는 자신이 알고 있고 경험한 걸 기쁘게 나누려고 한다. 마을카페 뿐만 아니라 그의 커피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즐겁게 달려간다. 그렇게 계속 커피 여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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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커피 여행을 초창기부터 관심 있게 보아왔고, 그의 커피를 마셔왔다. 이담은 꽃향기 나는 커피 한 잔을 나누기 위해 그때부터 지금까지 커피트럭 풍만이와 함께 달음박질을 하고 있다. ‘잘 익은 상처에서는 꽃향기가 난다(복효근)’는 시처럼 그에게는 어떤 상처가 익어가고 있기에 이처럼 향기 나는 커피를 만들 수 있는 걸까?
- 이수부 (커피 애호가, 김해 빅시스템즈 대표)

이담님이 춘천으로 커피여행을 올 때마다 서울 가신 오빠가 돌아오는 기분이었습니다. 비단구두 대신 풍만이의 가슴에서는 기분 좋은 커피가 쏟아졌지요. 아~ 이담님의 커피가 아니었다면 평생 진짜 커피 맛을 모르고 지나칠 뻔 했어요.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요! 그의 여행에는 커피로 인해 마주친 사람들과의 인연과 여행, 영화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이담님의 커피는 제 인생 최고의 황홀한 커피였어요.
- 원보경 (춘천 고양이책방 파피루스 주인장, 시인)

이담 선생과의 인연은 벌써 30여년 가까이 됐다. 초기 컴퓨터잡지사의 기자로 만났지만, 최근에 다시 만난 그는 우리나라의 커피 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커피 여행자로 살고 있었다. 커피 트럭 한 대로 전국을 유랑하며 커피 애호가들과의 소통을 추구하는 바람커피로드의 주인공 이담. 커피에 대한 끓는 열정이 편안한 안주를 거부했기에 결국 커피 노마드란 로맨티시스트로서 살고 있다.
- 박순백 (수필가/언론학박사)

커피는 타고난 여행가다. 둥글고 맛있는 커피 열매는 새를 통해 아프리카 고지를 탐험해 갔고 인간을 통해 배를 타고 적도를 한 바퀴 돌았다. 그 후 바람이 닿는 모든 길을 따라 세계를 여행했다.
바람커피로드의 이담은 커피의 매력적이고도 향긋한 여정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 모질고 모난 세상길을 떠돌며 둥글고 풍만하게 커피 한 잔 권한다, 바람도 잠깐 쉴 때가 있다면서.
- 이진우 (시인)

처음엔 커피를 마시러 이담 선생님을 찾아 갔다. 커피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사람 사는 이야기를 하고 있게 된다. 이담님이 만난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듣는 것이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는데 이 책을 통해서 여러분들과 공유할 수 있다니 기쁠 따름이다.
- 한상철 (카페더블 바리스타, 브릴리언트 커피로스터즈 팀장)

잘 다독인 불씨로 생콩을 익혀서 향기를 전하는 사람이 있다. 심정이 상하여 어깨가 내려앉은 이들에게 말없이 다가가 따뜻한 마음 한 잔을 건네주는 손이 있다. 그것을 마신 사람들이 다음의 삶을 내디딜 수 있게 미리 길 위에 서 있는 두 발이 여기에 있다. 꽃이 피고 바람이 멈추는 곳마다 노란 차 풍만이를 세워두고 로스터기를 돌리는 풍채 좋은 사람, 이담이다. 어느 길에서나 커피를 볶고 내린 지 몇 해만에 이제는 풍만이가 가지 않은 곳을 찾는 것이 더 쉬울 정도로 반도를 순행한 이다. 늘상 길에 있는 사람답지 않게 낯을 많이 가려 말을 많이 하지도 않는다. 그가 조용히 내민 커피 한 잔은 백 마디의 말보다, 천 마디의 결보다 훨씬 더 향이 짙고 여운이 오래 머문다. 자신의 커피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그는 어디에라도 기필코 달려가곤 했는데 덕분에 노란 차 풍만이가 고생이 많았다. 이담이라는 주인을 만나서 커피 향을 가득 품은 채로 전국을 돌아다니게 될지 풍만이는 몰랐을 것이다. 그리하여 다른 차보다 노화가 조금 더 빨리 왔지만, 덕분에 풍만이를 만나는 사람들은 한결 더 빨리 행복해졌다. 낯선 길 위에서 선물처럼 그를 만나게 된다면 이렇게 한 번 말해 봐도 좋겠다.
“오늘은 어떤 커피가 좋아요?”
이 책은 이담이 온 몸으로 쓴 커피의 말이며 바람의 향기다. 삶의 바닥이 어디인지 모르게 깊고 어두울 때 그가 오로지 커피의 힘으로 일어선 피와 땀의 기록이다. 인생을 많이 앓아본 사람이 건넨 특별한 커피 한 잔이 노란 차와 함께 내게 다가오는 소리다. 이담을 만나고 싶다면, 그가 내려주는 커피 한 잔의 힘을 받고 싶다면 이 책을 펼치는 것이 좋겠다. 시와 때를 막론하고 이 책이, 그의 커피가 당신에게 향기로운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기꺼운 마음으로 책을 펼치면 풍만이 안에서 이담이 당신을 위해 갓 볶은 콩을 갈아 커피를 내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터이다.
노란 바람이 불고 향이 고운 커피가 있는 길 위의 이야기 한 잔 함께 하시길!
이은선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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